* 선정기준
-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읽게 하였을때, 그 친구들이 다음에 나만 보면 또 비슷한 책 없냐고 침을 흘리며 달려들었던 책들
- 그 책을 읽고 난 후, 그 작가의 책을 모두 읽게 된 책
- 대부분 영화화가 되어 뿌듯했던 책들
- 그 책을 구매한 후 잠깐 펴봤다가 끊지 못하고 밤 샜던 책들
* 유의점
본인은 소설 중에서도 장르소설을 좋아하여 순위가 편중되었을 수도 있음
또한 몰입력이 대단한 책들이라 뒤에 스케쥴이 있을 땐, 절대 책을 열지 마시길..
BEST 10위 모던 팥쥐전
조선희의 소설. 모던 팥쥐전
기존에 알던 이야기들은 모두 잊어라!
콩쥐팥쥐, 선녀 등 너무나도 섬뜩하고 재밌게 각색 된 이야기들.
단편집인데 재밌는 이야기도 있고, 뭐야하는 이야기도 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요번에 모던 아랑전이 새로 나왔던데 꼭 읽어보고 싶은 책
몰입도 ★★★☆
BEST 9위 삼악도
사실 삼악도라는 책도 재밌지만
김종일 소설은 전체를 다 읽어봐도 삼악도보다는 다 재밌다.
김종일의 가장 최근 소설이라 읽어보았는데 영화화 되는 것을 염두해두고 쓴 듯.
약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비슷한 내용
잔인하고 야하다..*-_-* 다 읽고 나면 한 편의 무서운 영화를 본 듯한 느낌.
몰입도 ★★★★
BEST 8위 엄마를 부탁해
워낙 뜨고 난 뒤 봐서 그런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다.
하지만 역시 신경숙의 소설.
아들보다는 딸들의 감정을 정말 잘 표현했다.
마지막까지 슬픈 소설
몰입도 ★★★☆
BEST 7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예전에 드라마로도 나오고 민규동 감독이 최근에 영화로도 제작하고(캐스팅ㄷㄷㄷ)
무엇보다 노희경 작가라는 점이 이 책을 선택하게 한 가장 큰 이유.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미치도록 슬프다.
한 번 실컷 울고 싶을 땐 이 책을 조용히 추천한다.
뒷 면에 '절대 지하철에서 읽지 마세요' 라고 써있는것을 무시하고
학교가면서 지하철에서 읽었다가 큰 낭패!
책을 끝까지 다 못읽고 자꾸 눈물이 나올려그래서 덮었다가 무뎌지면 다시 피고 ㅋㅋㅋㅋ
진짜 다른 사람이 봤으면은 이상하게 봤을듯.. 근데 이 책을 읽을 당시는 이성을 읽는다
당장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를 꽉 안아드리고 싶은 소설.
영화도 괜찮다
몰입도 ★★★★
BEST 6위 헝거게임/캣칭파이어/모건제이(3권세트)
요번에 영화로도 개봉한 헝거게임
캐스팅 세트 모두 완벽했으나
스토리가 엉망!(영화만)
개인적으로 책이 대박이다.. 아마 책을 먼저 읽고 본 사람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것이다.
그 만큼 책은 정말 재밌다. 훨씬 더 섬세하고 스펙터클하고..
헝거게임1편만 읽고나서는 이야기가 끝났는데 2, 3가 더 있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2는 2대로 3는 3대로 정말 재밌다.
1편에서 4분에 1정도까지는 조금 지루하다 (모든책이 앞부분은 그렇듯..) 그 부분만
참고 견디면 뒤에서 부터는 잠을 못이루고 읽음.. 특히 로맨스 부분!! ㅎㅎ
책도 그렇게 어렵지않아 중2인 남동생도 한참 빠져서 읽었다.
몰입도 ★★★★
BEST 5위 야시
야시라는 제목이 뭔가 야해보이는 책이지만
야시, 즉 밤시장이라는 뜻이다. 밤시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기묘하고 무섭다
책 표지는 정말 뭔가 꿀렁꿀렁 이상한 느낌이다..
근데 내용을 읽고나서는 표지가 정말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저 주인공이 나오는게 아니라 느낌이 잘 어울림.ㅎㅎ
반전이 있는데 최고다. 정말 읽고나서 아!!!!!!!!!!!!!!!!!!!! 이러고 혼자 소리지르고 멍때리게 되는..
정말 재밌고 정말 재밌다...ㅎㅎㅎ 그래서 이 작가 책을 모두 다 읽게 되었다.
몰입도 ★★★★★
BEST 4위 나무
이 책을 읽고 베르나르의 팬이 되었다.
정말 한 사람이 생각해낸 이야기라고는 도무지 생각안되는 멋지고 대단한 이야기들!
다 읽고나면 뭔가 나의 뇌 중 평소에 안쓰던 부분이 활성화되는 느낌(무슨느낌이지 하겠지만 읽어보면 아실듯..)
수십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한 이야기 한 이야기가 정말 재밌다.
그 짧은 단편들이 마치 거대한 세트의 영화를 본 느낌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무척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야기를 응모를 하여 그 이야기를 묶어낸 책
'나무2'도 있다. 한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미래에는 뱃살이 부의 기준이 되는 미래인데
뱃살을 붙이기 위해 비만클리닉(살을 더 붙이기 위한 곳) 삐쩍 마른 사람들이 지금의 뚱뚱한 사람들 대우를 받는..
행복할것 같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은 세상의 이야기이다. 정말 재밌다.
몰입도 ★★★★
BEST 3위 도가니
이 책은 뭐 말로 표현안해도 모두가 아! 할 작품이다.
실제 있었던 청각장애인 학교의 충격적인 이야기.
영화가 나오며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킨 공지영의 소설.
아마 내가 생각하기에 영화는 소설의 3분의 1정도만 표현했다
즉, 소설이 더 충격적이라는거.. 더 웃긴건 그 소설은 실화의 반도 표현하지 못했다는 공지영의 말..
이 책 읽다가 책 찢어버릴뻔 했다. 너무 화나고 내가 너무 한심해서(나는 그 때 뭘하고 있었지?라는 생각)
혈압 높은 사람들은 읽으면 큰 일 나는 책..
몰입도 ★★★★★
BEST 2위 눈먼 자들의 도시
한 남자가 운전 중 갑자기 실명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실명이 전염병처럼 온 세계로 퍼져나간다.
고 3 때, 공부하다가 지쳐서(변명) 독서실에서 잠깐씩만 읽으려고 가져갔던 책.
그 날 그 자리에서 약 5시간동안 움직이지않고 다 읽었다..(미쳤지..)
마지막장을 딱 덮고나서 온 몸에 식은땀이 쫙!! 멍~~~ 때리고 진짜 어디 빨려들어갔다가 나온 것 같았다.
진짜 오버하는게 아니라 그랬다.. 인간이 얼마나 극한 상황에서 잔인해질 수 있고 더러워질 수 있는지..
2랑 3로 읽었는데 재미없다. 역시 1이 짱.
영화는 딱히.. 그래도 소설을 영화화 한 것 치고 책에서의 느낌을 많이 살려냈다.
몰입도 ★★★★★★★★★★
BEST 1위 고백
어머 이건 꼭 읽어야해!!
역시 정말 말도안되게 충격적인건 일본이 짱인듯.. 무서워..일본애들.. ㅎㅎㅎ
처음에 한 여교사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내 딸을 죽인자는 우리반 안에 있습니다'
자신의 어린 딸이 익사체로 발견 됬는데 범인은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중2 학생이었던 것.
이 책 또한 처음 10장정도의 독백은 지루하다. 하지만 뒤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들을 이해하려면
잘 읽으셔야 할 듯..
정말 재밌고, 충격적이다..
미나토 가나에의 다음 작품들도 읽어봤는데 .망..했.... 재미없음
역시 1편이 짱!!
영화로도 나왔는데 책 안보고 영화만 본 사람은 생각할 것이다.
무슨 이런 또..라..ㅇ 영화........
몰입도 ★★★★★★★★★★★★★★★
여기까지!
순위정하느라 책 찾느라 힘들었지만
여러분도 책의 세계로 GO GO! GO GO!
한 여름에 읽으면 정말 시~원할 책들 많이 골랐어요
반응 좋으면 다음은 영화로도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