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길병원 예전부터 인천에서 불친절 하다고 소문났었는데 아직도 여전하군요
5월달에 친척삼춘이 교통사고로 길병원 중환자실에 실려가셨습니다.
사망이라고 생각했을만큼 큰사고 였습니다
(머리골절 , 경막하 출혈 , 손발 뼈골절 , 외상성 폐 타박상 , 복부외상등)
하지만 삼춘은 다행히 여러차례 수술후 아직 수술이 조금 남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었어서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원으로 옮겨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간병문제도 있고해서 나름 좋다고 소문난 요양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요양병원에서 2-3일 계시다가 폐렴증상이 있으셔서 큰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다시 인천에 있는 인하대 병원으로 옮기었고 거기서 다시 중환자실로 입원하셨습니다
(원래 있던 길병원이 아니고 인하대로 간 이유는 불친절과 불합리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여서 입니다)
그리고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상태가 다시 좋아지셔서 다시 전에 있던 요양병원으로 가셨습니다.
하지만 3일만에 상태는 다시 나빠져 8월29일날 다시 길병원에 입원하게 됐습니다
(전 싫었지만 개인사정으로 제가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수술도 남았으니 수술했던 길병원이 조금이라도 환자에게 편할거라는 의사선생님 판단에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10월15일날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느꼈던 부당한 사례들을 말하겠습니다
네티즌분들의 이성적 판단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1.길병원 이원적 행정
- 삼춘은 저하곤 먼친척으로서 6.25때 고아가 되셨는데 50세가 넘으실때가지 주민등록증도 없이 사셨습니다(한마디로 호적도 없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었던거죠)
그런데 우연히 아버지와 연락이 되어 저희집에 약2년 정도 기거하면서 아버지가 고아원 기록도 찾아내시고 어렵게 재판을 하여 주민등록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삼춘은 결혼도 안하셨고 가족도 아예없고 그나마 호적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친척이라곤 저희밖에 없고 삼춘핸드폰에도 그렇게 입력되어 있어서 경찰서와 병원에서도 저희에게 연락온겁니다.
* 몇차례수술을 하는 동안 길병원에서는 저희보고 보호자수술동의서를 써야한다고 해서
의사의 설명을 들었고 아버지와 저는 싸인을 했습니다
(병원 처음간날 의사와 간호사그리고 경찰서 , 보험회사에게 이런 특수한 상황을
분명히 고지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경찰서에서 병원진단서를 가져다달라고 하여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으려니 직계보호자가 아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동안 보호자수술동의서는 왜 받았는지 이해가 안되어 따졌더니 법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너무화가나서 원무과 직원에게 그럼 수술동의서는 만약 수술이 잘못되면 병원이 조금이라도 법적책임을 피하는 방패로 쓰기위해 받는거 아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럼 우린 분명 특수한 상황을 고지했다 그럼 병원에서 얘기하는 보호자 자격이 없는사람인데도 병원책임회피하기 위해 받은거 아니냐고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수술동의서 가져와라 그거 우린 자격이 없으니 파기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그건 또안된다고 하더군요
2.원무과직원과의사는 상전 환자와보호자는 하인?
-경험있는분들도 많겠지만 보호자수술동의서 받을때 보호자개인사정 고려안해줍니다 시간 밤낮으로 의사들 편한시간에 콜하여서 오라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밤늦게 다녀오시고 저도 갔습니다.
그럼 보호자는 혹시 환자에게 불이익이 있을까하여 아무런소리 못하고 가게됩니다
길병원 응급실쪽에 있는 원무과 직원(창구가 아닌 사무실) 연세있고 팀장인가 뭔가하는 사람과 안경쓰고 약간 살찐사람 엄청 불친절하고 고압적인 자세로 환자들 대합니다.
그리고 사망진단서가 나왔는데 사망한 이유는 병사이고요
사인은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마비이더군요
제가 삼춘을 돌보다가 개인적인 너무 안좋은일때문에 어쩔수없이 자리를 비우게 됐는데 이런 납득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교통사고로 입원하여 그냥 봐도 중상해에 해당되는데 일반진단서가 발급되어 가해자는 공소권없음이 되어 아무런 처벌을 안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교통사고는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내고싶어 내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그후에 병원도 한번 안오고 연락도 한번 없고 하다못해 보험회사에서 사망했다고 통고도 했다는데도 반응이 없더군요(전 애도해줄줄 알았습니다)
이건 너무 심한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처벌하고 싶은데 병원에서 진단서를 이렇게 발급하여 처벌할 방법이 없다고 검찰에서는 진단서가 수정되어 발급되거나 인과관계 서류만 있으면 처벌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1월21일 길병원을 방문해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시켜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바쁘다고 하면서 원무과에서 전화연결만 시켜주어 의사선생님에게 사정설명하고 뭔가 좀 문제가 있는거 같으니 다시 검토하여 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며 내일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사망진단서 얘기하니 첫마디가 보험떄문인가요 하더군요
(제가 보험회사에 문의하니 이미 교통사고 사망으로 보고하여 진단서와는 관계가 없다고 하더군요)
진짜 쌀쌀맞고 성의없는 대답인데도 꾹 참고 다 설명했습니다
원무과직원은 원래 이 의사선생이 그렇다고 하며 차라리 담당교수님을 내일 진료가 있으니 만나라고 하더군요
11월22일 연락 없더군요
담당교수님을 만나기 위해 길병원을 갔는데 진료가 없으셔서 쉰다고 하여 그냥 발길을 돌리었습니다
11월23일 답답하여 길병원을 방문하여 통화했던 의사을 만나기 위해 물어보았습니다
호흡기내과로 가보라고 안내를 받아 호흡기 내과 가서 물어보니 간호사들 잘모른다고하며
안해주려다가 제가 따지고 하니 통화를 시켜주더군요
(의사는 레지던트군요)
대충 내용은
의사 "수정할 사항 없다"
저 "아니 이게 아퍼서 돌아가셨다는게 납득이되냐"
의사 "내 의학적소견은 그렇다"
저 "그런데 왜 전화도 안주시나요"
의사 "수정할 사항이 없어서 안했다"
(전화기다린 저는 뭐죠?)
의사 "그리고 보호자 아니고 지인아니냐 보호자아니잖아요"
저 "길병원 오기전에 받은 증명서 있으니 직접 확인해봐라"
의사 "지인이잖아요"
저 "얼굴보고 얘기해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계신곳으로 가겠다"
의사 "바뻐서 안된다 끊자"
저 "안바쁜 사람 어디있냐 다 바쁘다"
의사 "끊겠다" 뚜~~~~
그럼 그동안 싸인하고 불려다니고 하다못해 연대보증인까지 썼던 저는 너무 억울하더군요
(솔직히 보호자라고 생각안하면 입원연대보증 못합니다 돈이 얼마가 나올줄 알고 하나요?
하지만 전 했습니다)
빠진것도 많지만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니 교통사고로 입원하였다가 사망했는데 병사라니요?
물론 합병증인것은 알지만 인과관계가 있고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지 설명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당시 상황에서 어떠한 처치를 했는지도 궁금하구요
그런데 의사는 고유권한이란 이유만으로 그냥 이렇게 사람을 무시하는군요
많이 부족한 내용이지만 대충 이렇습니다
물론 길병원에서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한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본 기억으로는 신경외과의 유찬종 교수님도 그런분중에 한분이고요
하지만 의사라는 신분과 우월적지위를 이용해서 환자와 보호자를 무시하는건 아니죠
의사와직원 월급은 누가 주는건가요?
의술은 인술이라고 했는데 사람부터 되야 하지않나요?
병원에 가보면 병원의 홍보성 사진과 동상등 모두 그런것으로 거의 도배가 되있는데 실상
병원의사나 직원들이 그런것은 이사장님이 아시나요?
아무리 밖에서 좋은일을 하면 뭐합니까? 실상은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저만은 아닌건데요
그냥 병원은 돈을 벌기위해 하는것이고 조금 이미지 좋게하려고 그런 행사를 많이 하나보군요
인천에 계신분들!
제가 느끼기에 인하대병원이나 성모병원 사랑병원은 길병원보다 친절하고 환자의 입장을 잘배려하는거 같더군요
저처럼 이렇게 분통터지지 마시고 처음부터 병원 잘선택해서 가세요
너무 억울해 보건소 , 의료분쟁위원회 , 인권위원회 등 알아보는데
의사고유업무라 소송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네티즌분들 많은조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물론 교통사고가 나서 시간이 흐른후에 돌아가셨지만 분명 조금이라도 교통사고와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