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덕 블루로드의 마지막길 공식명칭 목은사색의 길 블루로드 C코스입니다.
17.5km로 A코스의 비슷한 길이를 가지고있으나...산길이 적고, 해안길과, 해안드라이브코스로 주로 걸어가는 길이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은 적은 그런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로드라는 이름을 계속 기억하다보니...바다가 많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언제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저는 B코스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걸어볼 C코스도 그렇게 나쁜건만은 아니었어요
C코스는 무려 3개의 해수욕장이이어지는 명사 20리길이 있기 때문이죠,
광활하게 펼쳐진 백사장은 동해에서는 볼수 없는 진귀한 장면들을 선사하고,
마치 서해바다에 온듯한 느낌까지 들게 만드는곳입니다.
그리고 동해바다 답지 않게, 낮은 수심때문에...가볍게 이곳을 즐기려고 오는사람들이 많죠..^^
개인적으로 이길을 걸어본 느낌은...
A코스와 B코스는 그럭저럭 나쁜거 없고, 무난한 길이었다면,
C코스는
목은이색기념관과..
괴시전통마을을 코스에 넣은것은 약간 억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축산항에서 사진항을 거쳐 대진항으로 가는게 훨씬 볼게 많고,
더 아찔한 코스기 떄문이죠...
목은이색기념관과 괴시전통마을로 돌아가는길은 영해군과 가까워서, 이쪽에서 대진항으로 걸어가기위해서는 많은 걸음을 걸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정리되지 않은길과, 황량한 들판은 왜 이곳을 볼거리고 지정해 코스로 넣었는지 아리송하게 만들더군요...
대신에 축산에서 해안길로 올라가서 바로 접할수 있는 사진항은...
동해의 대부분의 항들이 제가다녀왔던 이 시기에 오징어를 말리는데...
특히나 사진항은 굽이굽이 절벽같은 이차선도로 양끝에 빽빽하게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물론 돌아오는길에 마을버스를 통해 창밖을 본 풍경이어서..
사진을 담아낼순 없었지만...
지금생각하면, 축산항에서 사진항으로 오르지 못한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어째든 이곳 C코스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그런 코스일것 같아요.
조금 지루한 이 산길을 벗어나면, 명사 20리라는 어마어마한 백사장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특히나 이 코스의 마지막에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의 뒤편에 송림과 모래는 우리몸에 특효가 있다고 하니....
정확히 심장쪽인가...하여튼 모래가 발에 붙지 않는 특성때문에...내장기관어딘가에 좋다고 하네요..
알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자 그럼...많은 말보다..
사진으로 더 많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댄싱베어의 여행기...
블루로드 C코스 같이 걸어보시죠~
간략한 설명과 함께 여기까지 걸었네요...
이상 동해 해파랑길 655KM중 영덕구간 약50KM길을 모두 걸어봤습니다.
영덕의 산과 바다가 아닌....동해 전체의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옮겨놓은...그런 좋은 여행지인것 같네요..
물론 한번에 두코스를 걷는건 무리입니다!!! 저처럼 무릎에 탈이날거니까 말이죠..^^
축산항에서 출발하여...고래불해수욕장에 도착하셨다면..
큰 고래 동상에서 12시방면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영해로 나가는 마을 버스를 탑니다.
일단 영해로 나가면, 영덕, 강구, 축산항, 대진항, 사진항, 등등 각 요충지로 바로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영해로 나가는 마을 버스는 30분간격인가...정도 로 있는것 같았으니..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네요...^^
만약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축산항으로 가셨다면...
축산항에서. 바로 영덕이나 강구로 가지마시고, 도곡으로 나가셔서, 각요충지로 이동하시는편이 빠릅니다.
축산에서 영덕이나 강구로 가는 버스는 배차시간도 길고, 작은 항들을 모두 경유하는 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도곡으로 나가면 이동하기용이 합니다.
앞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도곡으로 나가면, 경주나 포항등의 광역권으로도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럼 못다보여드린 마음들 조금더 보여드리고 마무리 할께요~~
[도보여행] 블루로드의 대미를 장식할.. 명사20리길을 따라서...[경북 영덕 블루로드 C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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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 PHOTO : Dancing-b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