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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왔습니다!!>재회 했어요!! 마음떠난거 같다며 모질게 떠났던 남친님..돌아왔어요!!

재회 |2012.11.27 19:10
조회 28,429 |추천 19

어제 잘 만나고 왔고요 ^^

3개월만에 봤는데도 어색함 하나 없이 즐겁게 데이트 즐기다 왔습니다

제 전에 글 읽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질문을 모아서

남친한테 물어보고 글 올려 드린다는 약속 지키고자 헤다판 찾아왔습니다!!

다시 상황 설명 간단하게 드리자면..

차였었고요.. 헤어지기 전날에도 즐겁게 데이트 하다가 헤어졌는데..

다음날 제게 마음이 있는건지 모르겠다며...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던 남자친구 였었습니다

3개월간 서로 연락 한통 주고 받지 않았었고요..

전 제가 드러나 보일수 있는것들을 모두 다 활동을 중지했고요 !

이것은 누가 시켜서가 아닌.. 제 의지대로 행한 일입니다..

(카톡 사진 상태메세지 , 페북비활성화, 미니홈피 등등)

그러다가 3개월째 되던 날 카톡에 제 독 사진 하나 올려놨었고

그 이후 이틀만에. 카톡 으로 연락왔고요.남자친구가 생겼냐는..

. <중간 생략> 그렇게 어찌 저찌 해서 재회 하게 되었답니다 ^^;;

님 들이 주신 질문 이랑 제 남친 대답 갑니다

아 !! 그 전에 .. 질문 의 대답들은.. 제 남자친구 한 사람의 답으로써..

그것이 모든 남성분들에게 해당된다 아니다 라고는 말씀 드릴수 없다는 점 !! 이해하시죠??

1 질문

[ 3개월간 연락 한번 없다가 무슨 생각으로 연락 한건가]

[ 내가 찼기 때문에 , 연락하고 싶어도 용기가 나질 않았다, 니가 아무것도 안하기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중간에 연락을 해봐야 겠다 마음 먹어도 쉽지 않더라 그러던 중 니 사진이

올라와있길래 참을수 없어서 연락했다]

2 질문

[마음이 떠났다고 갔지 않느냐, 근데 왜 돌아올 생각을 했는가]

[솔직히 마음이 떠난건 거짓말이였다 하지만 너를 붙잡고 있을 용기 또한 나지 않았다.

내 상황이 좋지 않았다. 재정 문제나 부모님 등등.. 그래서 모질게 밀어내야 할거 같아서 그런 말까지 나오게 된거다,그런 어려운것들이 조금은 해결되고 여유가 생기니..시간이 지나자 니가 나를 한번 더 붙잡아 주길 바랬다. 욕심인건 알지만..]

3 질문

[만약 내가 너가 그렇게 헤어지자고 했을때..울고 불고 붙잡았더라면 붙잡혀줬을텐가]

[그때 그날은 모르겠다, 이미 내가 그렇게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나쁜 상황들만 눈에 들어왔었다]

4 질문

[3개월만에 연락해서 남친 생겼냐고 물어본건 왜인가]

[그걸 알아야 너 한테 돌아올수 있지 않겠는가 남친 있으면 다시 뺏어 버릴라고 했다 멍청아

(이건 ... 말 장난식으로 받아쳤어요;;)]

5 질문

[3개월간 한번도 연락 하지 않았었는데..후폭풍인가 아님 내내 그리워 하였는가]

[후폭풍이 아니다 너에게 헤어짐을 말한 그날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항상 생각했고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렸다. 고맙다 3개월만에 돌아온 나를 아직도 좋아해줘서..]

핸드폰 으로 메모해가면서 정리한 질문과 답입니다

음.. 개인적으로 이번에 만나서 들었던 생각인데요..

제가 헤어져 있었을때 봤던 판 글들중에도 아 그건 아니였지

아 그건 그 글이 맞았어 라고 머리속으로 껴 맞춰 지더라고요..

몇몇 의 님들이 주신 질문에 답은 적어 드렸다만...

저와 비슷한 이별을 맞으신 분들 중에서도 여러가지 유형들이 있을겁니다.

정말 마음이 떠나서 떠났다 말한 사람과, 주변 환경 때문에.헤어진 사람들..등등

사람감정을.. 글 하나로 담아내기는...사실.. 우주의 떠있는 수 많은 별들을 다 세어나가는것과같이 ..

사실상 불가한 일이지요,

그 누구도 님의 마음 알수 없듯이 말입니다

어떠한 글에도 공감만 가볍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

나도 저럴꺼야 라고 생각하시어..스스로에게 맞지 않은것을 잘못 주입 시켜서는 ..안된다는것을요..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재회를 기다리고 계신 모든 분들..

현명하게 잘 판단 하시어 좋은 결과 얻어내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1

 

 

 

 

 

 

 

 

 

 

 

 

 

 

 

 

 

 

 

 

 

 

 

 

 

약 7년 정도 사귀고...

헤어져 있었던 지난 3개월..

 

후 정말 힘들었습니다

 

헤어질때 당시 전날 까지 데이트 잘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제게 마음이 없는거 같다며 모질게 떠난 남자친구였습니다

 

하루하루를 무슨 생각으로 버텨냈는지,

지난 3개월간 저의 시간은 희미하기만 했답니다

정말 시간이 약이라면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며.. 그렇게 멍하니.

후회 하라고 그사람 꼭 후회 할꺼라 믿으며..

판에서 같은 이별을 겪고 계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위로 받곤 했답니다!!

 

먼저 연락이 왔어요

톡이였구요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하니  그 아이 이름으로 와있는

톡이 떡하니!!!!!!

남자친구 생겼냐는 식의 카톡이였습니다

그렇게 손 발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 거려보기는 몇번 없었습니다

바로 답장 보내고 싶은 맘 꾹 눌러 담고

정말 마지막 기회 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머리속으로 하고 싶었던 말들과 헤어지던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정리한 후

만발의 준비를 하고

퇴근후 전화를 걸었습니다

고맙게도 한번에 받아주더라고요.

그리고 2시간 넘도록 통화를 했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눈물이 너무나서 꽉막힌 목소리로 통화햿다지요..ㅋㅋ

 

사이에 오해 아닌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이번주에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금도 서로 언제 헤어졌었냐는듯 즐겁게 톡 하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사람이 저를 놓지 않고

다시 돌아와준것에 대해서요..

 

 

여기 판 보니깐 재회에 대한 팁들을 많이 주시던데..

저 같은 경우는 헤어지자던 날 그날 딱 하루 붙잡고

그 뒤 3개월 동안은 죽은듯이 살았습니다

페이스북 비활성화 시켜놓고 싸이월드 닫고

카톡에도 그 어떠한 사진과 말들을 올려 놓지 않았답니다

아! 중요한건 아무리 내 소식을 모르게 할꺼야 라고 해서 아무것도

안해 놓으시면 안되고요!!

정말 그 사람 붙잡고 싶다면 난 아직도 널 그리워 하고 있어

라는 냄새는 조금씩 풍겨 주셔야 되요

그렇지 않으시면 남자분들은 궁금해 하긴 하시는데 얘가 나를 다 잊었을꺼야 로 끝나면

연락을 안하고 참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싸이월드 배경 음악을 제 마음이다 생각하고

가끔씩 바꿔 주고 그렇게 했답니다.

그렇게 하다가

그 사람과 함께 할때 헀던 헤어스타일과 화장법 싹다 바꾸고

살도 좀 빼고 한후에 3개월만에 카톡에 사진 하나를 찍어 올려놨어요

뭐 ...사진 덕인지 아닌지는 확답 드릴수는 없지만

그렇게 한 후 이틀도 채 안되서 연락이 왔습니다^^

 

 

움.. 어쨌든 헤다판 정말  제 마음의 안식처 였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저와 비슷한 이별의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제가 위로받았듯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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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다른 사람 만나다 아쉬워서 돌아온거 아니냐는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아닙니다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이 거의 다 저랑 친한 사람들이기에 알수 잇는 부분이고요..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다시 이별을 한다 하더라도..

지금 재회한 순간.. 후회없이 사랑해볼랍니다

 

그랫는데도 아쉬움 없이 그 친구가 떠나간다고 말한다면.

그때는 미련없이 보내 줄랍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이별 걱정에..고민을 하고 있기엔..

그 사람 다시 떠나갈까란 걱정을 하고 있기엔..

지금 사랑할수 있는 시간을 슬픔으로 물들이고 싶진 않네요

 

그런것들이 마음속에 걸려 잇엇더라면..

재회를 거부했었겠죠^^?/

 

바보 같다 하더라도 한번도 상처 받은적 없는것처럼!!!!!!

그것이 재회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냥 저의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목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혹시나 제 글을 읽으시고 궁금하다 싶은거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몇 가지 추려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보고

성심성의를 다해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후기문 올려드릴께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추천수1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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