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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 有] 물건 다짜고짜 던지고 가는 택배원

22 |2012.11.28 14:56
조회 439,379 |추천 343

신경 안쓰고 무시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욕먹기는 싫어서 추가합니다.

 

 

부재중이면 당연히 문 앞에 놓고 갈 수 있다. 바쁘고 부재중인데 어쩌겠느냐?

던져놨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네요.

(부재중 확인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집에 할머니도 계셨는데 귀가 어두우셔서 벨소리를 듣지 못한거 같네요 ^^)

 

저도 평상시에 부재중일때 연락이 오면 우선적으로 집 앞에 두고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택배원분들께서 그렇게 하면 분실우려가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맡기겠다고 하시기에 부동산이나 카센터에 맡겨달라고 해드리는 겁니다. 부동산분은 같은 건물 주민으로 이웃이고, 카센터분들은 같이 교회 다니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택배에 관해서는 양해를 항상 드리고요 ^^

(부동산이나 카센터가 무슨 죄냐고 말씀하신분이 계셔서 적어놓습니다.)

 

본문에도 적어놨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문앞에 두고 간것 때문에 뭐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택배비를 내고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합당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뿐입니다.

택배원분들 바쁘고, 힘드신거 이해합니다. 그래도 표현을 그렇게 하시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던져놓았든, 던져놓지 않았든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업인 택배원이 고객에게 물품을 '던져놨다'라고 표현하는게 옳은겁니까? 악플 다시는분들은 본문을 제대로 읽어보시지 않았거나, 남일이라 생각하시고 대수롭지 여기시는분들이 다수인거 같네요 ^^;;

 

제가 아래 장난스럽게 고소라고 적어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들이 많으신데

부재중일때 연락 없이 문앞 두고가서 분실될 경우 택배원 책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분실됐을 경우엔 고소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 물건이 사라졌는데 말이죠...

글 정독하신후 뭐라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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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정상 택배를 시킬 일이 많아서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집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저희집 앞에 있는 카센터나 부동산에 주로 맡겨놓습니다.

 

[부동산이 1층이고, 저희집이 4층입니다. 카센터는 바로 집 맞은편에 있는 1층 상가구요. 맡길 곳이 없지 않다는 소리입니다.]

 

 

다른 택배원분들께서 전화하실때 집에 없으면 죄송스러워서 그냥 문 앞에 두고 가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그분들은 그렇게 배송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안된다고 맡겨놓겠다고 그러시더군요.

 

[2, 3층은 오피스텔인데 4층은 저희집이 혼자 쓰고 있기 때문에 꼭대기라서 그 앞에 택배물을 놓고 가도 일부러 와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누가 훔쳐갈 가능성이 거의 없긴 합니다.]

 

 

 

그런데 뭐 ㅋ?

그냥 두고갈수는 있다고 치는데 왜 던져놔!?

평상시 같으면 내가 먼저 두고 가라고 얘기하지만 던져놓은게 기분 나빠서

분실되면 고소해야겠네요.

 

 

 

택배 때문에 짜증난 적이 있으시다!

추천!

추천수343
반대수139
베플정하은|2012.12.01 16:47
택배회사에서 택배직원들 월급 팍팍 올려주면 아주 친절하실텐데<image src="http://Me2.do/xAML1np"</a
베플힘들어요|2012.12.01 09:39
저는 특히나 우체국택배아저씨 좋아합니다 ^^ 되게 친절하세요 한여름에는 전 저희집에 찾아오시는 아저씨에게 꼭 음료캔을 하나씩 내밀어요 나이도 저희 아빠뻘 삼촌뻘 중간되시는데 얼마나 자상하시고 또 친절하신지 몰라요 우체국 택배아저씨 화이팅 ^^건강하시고 오늘도 열심히 수고해주세요 ㅋㅋ 한겨울이라서 이젠 뭘드려야하나....
베플엊그제|2012.12.01 09:38
저 님보다 더 황당한 일 겪었습니다. 제시간에 오지않는 택배때문에 솔직히 조금 짜증도 났지만 기다렸어요 외출준비 맞춰서..전화해볼까 하다가 오겠지 싶어서 조회해보니 곧 오겠더라구요 저는 아직 잠옷을 입고있었고 저는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홀로 살고있는 미혼여성입니다. 갑자기 현관문을 누군가가 두드립니다 그냥두드리는게 아니라 부서질듯 세게 아니 발로 차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우리집에 깡패가 찾아왔나?순간 이런생각이... 그치만 용기를 냈어요 문구멍을 들여다보니 어떤 머리가 뽀글한 덩치큰 남자입니다 손에는 작은 상자를들고 있길래 아 택배아저씨구나 하며 문을 열려는데 또 문을 쾅쾅두드립니다 그러더니 곧 인터폰이 울리고 누구세요 라고 하니 택배라고 짧게 크게 고함지릅니다 물론 바쁘고 빨리가야하는거 알고 있어요 그치만 여자혼자 사는 집인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ㅠㅠ 그런후 제가 문을 살며시 열었더니 문을 열고있는데 작은 상자를 내밀듯 손이 하나 나오더니 그다음 사라지는 겁니다 정말 너무 열받고 공포스러워서 택배회사에 전화한통할까 아님 인터넷에 올릴까?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남친이 절대 하지마라고 합니다 요즘 택배회사는 정직원보다 알바가 더많고 회사 다니기 싫으면 그만이고 옮기면 되니까 그 알바직원들은 무서울게 별로 없다고 그래서 우리집이 노출되어있으니까 왠만하면 참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참긴하는데 그날 떨고있던 제자신을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막 떨어지려고 합니다 택배아저씨들 물론 추운날일하시느라 ..힘들고 고생하는건 알겠고 또 감사한 마음있지만 조금만 더 고객을 배려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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