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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들줄이야..

1년 반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후폭풍이란게 이런거군요

 

헤어진이유는 전 여친의 오해 그리고 실망이었겠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소쿨하게 알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지쳤었거든요.

 

헤어지고 전혀 슬프지도 않더라고요 화만조금나고

 

전 여친은 꽤슬픈지 상태확인메시지도 센티멘탈하고 쓸쓸해보이더군요.

 

근데 그 후 저는 자유로웠습니다.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웃고 떠들고 잘지내고 술마시고 이쁜여자보면 눈길이가고 ㅋ

 

그렇게 2달가까이 이별에 별생각없이 지냈어요 보고싶다는 생각도 별로안하고 아무 생각없이

 

자유로운영혼처럼 망아지마냥 놀아 제끼고 별 탈없이 지냈습니다.

 

가끔씩 전여친의 프로필사진이나 상태확인메시지를 확인하면 꽤 슬플때도 있어보이고

 

몸이 아프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게 마음쓰진않았아요.

 

저는 마음을 정리 할수있을거라 믿었기에

 

근데 아닙디다.. 저는 태풍에 눈에 있었던 겁니다..곧 불어닥칠 폭풍에 아무대비도 하지않은체..

 

2달이 지나고 11월이 사작할 즈음 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기시작했어요

 

점점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이별초반에는 원망하고 않좋은점만 생각이 많이 나더니

 

좋았던 기억이 점점나더라고요 그러다 혼자 웃음도 짓다가 또 생각하고 웃고 알콩달콩 재밌었던기억

 

이세록세록, 길걷다가도 히죽히죽되면서ㅋㅋ 우리가 헤어지지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추억이 점점생각나더라고요 행복했던 기억이 해주고싶었던일들이 말들이

 

그러면서 전여친의 프로필사진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처음과 다르게 잘지내는거 같아보였어요.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더이상 센치한 글보다는 친구들과 즐거운 사진이 더 많아지고 저를 만날때보다 더 이뻐진 상태로..

 

그저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수없다는게 힘들더라고요..

 

가슴속에 무언가가 자꾸만 스믈스믈 올라오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고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심장이 쿵쿵뛰더라고요.

 

그제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제는 정말 다시 볼수없구나 만날수 없는사이구나..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어요. 실감이 나더라고요 다시는 널 볼수도 없고 만질수도 보살필수도 없다는생각에 힘이 들더군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좀더 잘해줄걸 지금생각하면 그때 그녀의 마음을 지금에서 알거같았습니다.

 

힘들었겠다..

 

저는 지금 본격적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도 너의향기가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제는 낙엽떨어지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날거같아요.

 

친구들앞에서는 내색을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혼자있을때는 혼자 차안에 있을대면 글썽이는 눈가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것같고 허밍조차도 그렇게 슬플수가 없네요

 

모든 이별 노래가 나를위한 노래인것만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가을이와 세상이 예뻐져도 저와는 어울리지 않네요.

 

지금은 핸드폰을 열면 그녀의 프로필사진부터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언제쯤무뎌질까요 아직 처음이라 몇일뒤엔 괜찮아 질까요 ..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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