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ㅋ
몽뚜벨님의 글을 읽고...난생처음...ㅋㅋ
이렇게...ㅋㅋㅋㅋㅋ나도 울 할마이들 자랑질좀
해볼라고..ㅋㅋㅋ
11년의 추억을 추리고 추려서 이렇게 우리 할마이들
자랑질좀 해볼라구염~ㅋㅋㅋ
처음쓰는거라 두서없고 정신없어도 봐줘염~^^
저희 집엔 터줏대감 코카 할마이 "쿠키"와 제가 고등학교때
친구가 입양해왔으나 사정상 키울수가 없게 되어 잠깐 저희 집에서 맡아주다
결국 너무 불쌍하게 생긴이유로 10년째 함께 살고 있는 굴러온돌 "보리"할머니
이렇게 살고있지용...ㅋㅋㅋ
하지만 둘은 10년이란 시간동안 한집에 살며 먹고 자고 싸고를 함께해도 절대
친해지지 않는...ㅋㅋㅋ아직 기력이 좋은지 하루에 한번은 투견장이 되버리는 우리집..ㅋ
먼저 저희 집 터줏대감 "쿠키"님 이십니다...ㅋㅋㅋ
지가 나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는지...전 매일 씹히며 살고
있답니다..ㅠㅠ
목욕을 미친듯이 싫어해서 목욕하는 날은 전쟁을 치루는데..ㅠ
한번은 이녀석이 목욕하고 괜히 보리에게 달려들려고 해서 발로 쓱
밀었다가 제 엄지 발톱은 산산조각이 나고 피바다가 된후
전.....다음날 출근을 하지 못했지요.......ㅠㅠ
휴....ㅠㅠ 하지만 쿠키를 끼고 도는 어머님덕분에
쿠키는 아직 살아있찌요..ㅋㅋㅋㅋㅋ말못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그랬겠냐면서요...ㅠㅠ 그럼 나는......![]()
하지만 그렇게 사랑으로 아껴주고 이뻐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감동ㅋㅋ<변탠가..ㅋㅋ>
뭐 나야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 받음 되니깐 참았죠... 홍홍홍
암튼 우리집 폭군...ㅋㅋㅋㅋ
자 다음은 둘도 없는 천사 "보리" ㅋㅋ중간에 저희 집으로 오게 되어서
아직까진 눈치를 좀 보지만..그래도 애교쟁이 언니 쿠키를 곧잘 따라해서
이제는 쿠키처럼 애교도 떨고 쿠키처럼 나한테 "으르렁"거리며 물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쎄게는 안물구요~ㅋㅋ
쿄쿄...ㅋㅋㅋ요녀석 등치에서도 밀리고 쿠키는 보리가 있든말든
밟고 다니고..ㅠ 흑흑...ㅋㅋㅋ
자 말이 너무 많았쬬...ㅋㅋ그럼 이제 사진 퍼레이드~~!
보리를 보고 자라 그런가...자기 등치가 상당히 작은줄 아는 쿠키는
머리만 숨기면 안보이는 줄알고 가끔 이러고 있다~ㅋㅋㅋ
궁뎅이는 양촌리 부녀회장 궁뎅이 만해서..ㅋㅋㅋㅋ
두들길맛나죵~ㅋ
동물 사랑 아부지께서..ㅋㅋ일주일에 한번씩 꼭!!!양평 별장에 엄마와 아가들을
싹다 데리고 바람을 쐬러 가시는데 (내팔자보다 니팔자가 왕이요~ㅋ)
피치못할 사정으로 놀러가지 못하는 날이면...퇴근하고 온 나를 달달 볶아
결국은 야밤드라이브를 따내곤 한다네..ㅋㅋ
살고있는데...ㅋㅋ그아이의 이름은 탁구~ㅋㅋㅋ하지만 탁구는 쿠키에게 관심이
없는데...ㅋㅋ쿠키혼자 물어 죽일듯...짓고..ㅠㅠ 우리 쿠키는 다른 멍멍이들을 너무 싫어해요..
아마도 지가 사람인줄..ㅋㅋㅋ그래서 보리도 싫어하나..ㅋㅋ
날씨가 완전 화창한 그자체인날~ㅋㅋ일광욕하며 낮잠때리시는...ㅋ
아....어쩜...난왜 니가 부러운거냐..ㅋㅋ
어느날...ㅋㅋ초딩 사촌들이 불시에 쳐들어왔던날......ㅋㅋㅋ
처음엔 같이 반가워했으나...5분도 되지않아...악마같은 초딩들을 피해
도망만다니다...결국 그들이 떠나고 난뒤...우리 할마이들은...
파절이가 되었지...ㅋㅋㅋㅋ쿠키가 아끼는 니모쿠션을 끌어안고...ㅋㅋ
쿠키도 가끔은 오랜시간 드라이브가 상당히 퓌권해용...ㅋㅋ
확실히 노령견이 되다보니....잠이 많아진 우리 폭군...ㅋㅋㅋㅋ
아놔..이좌식 티비소리보다 크게 코를 골다니....ㅋㅋㅋ
내가 외출준비만 하면...이렇게 불쌍을 떨고....ㅋㅋㅋ
둘이 사이가 안좋은게 확보이지 않나...ㅋㅋㅋ서로 상종을 안한다는...ㅋㅋ
아놔....이좌슥.....마치 내가 술약속이라도 있으면 잠못자고 나 들어올때까지
잠설치는 울엄니 따라하듯....ㅋㅋㅋ나 기다리고 있는그냑...ㅋㅋㅋㅋ
쿠하하하하하하하하 이쁘다..이쁘다...ㅠㅠ 유독 쿠키만 빨리 더러워지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데..ㅠㅠ (목욕시키기도 힘든데..)알고보니...엄마와 내가 쿠키를 너무 쪼물딱 거린탓...ㅋ
이자식...잘려고하면 엄마랑 나랑 서로 만져대서....한숨을 땅꺼지게 쉰다..ㅠㅠ
나도 좀 휴일이라고 집에서 좀 쉴라치면......
절대 가만두지 않는다...ㅋㅋㅋㅋ
어떻게해서든 같이 놀자고 들들 볶는데....오랜시간 집념있게 날 괴롭히다
절대 안놀아 줄거 같으면...죄없는 니모한테 화풀이...니모 쉑히 죽혀버릴거햐`!!!!
근데 신기하게 니모는 한번도 과다출솜이 되본적이 없는..ㅋ
노령견이 될수록 추위에 약해진다고 함~ㅋㅋㅋ그래서인지 요즘 우리 시끼들
이불만 보면 파고 들어감...ㅋㅋㅋ
그...근데...쿠키야..그건....바닥에 까는 요라구.....압사당할거 같은
저표정...근데도..코골고 잔다..........엄마랑 나랑 이날 쿠키를 애타게 찾았었다는.....
우리 보리는...이렇게...오갈데 없이 ......아무데서나...ㅋㅋ
맨바닥에 앉지 않는 보리 때문에 우리집엔 멍멍이들 하우스방석만 3~4개..ㅋㅋ
하지만 이마저도 모조리 욕심쟁이 쿠키차지...
보리가 갖는건 절대 볼수없다...ㅋㅋㅋ
이 해맑고 활발하고 너무도 밝은 녀석이 ...한 7살이 되던쯔음...
눈꺼풀에 혹같은게 생겼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눈좀 고만비비라고
혼만냈다..ㅠㅠ 결국 혹이 커져서 수술을 하고 띄어냈는데.....
근데.....너...너무 복싱선수같다....ㅋㅋㅋ강아지도 수술을 하고나면
마이 붓네~ㅋㅋㅋㅋ
뭐가 삐쳤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가끔이렇게 밖을 보고있는걸 보면...
왠지 저 뒷모습을 보면....ㅠㅠ 너무 쓸쓸해 보이고....ㅋㅋㅋ뭐든 해줘야
할것같다..ㅠㅠ
추위를 마이 타는 우리 할마이들에게 효도 선물...ㅋㅋㅋㅋ
근데 입히고 보니...무슨.....워크샵가는애들같네 그려...ㅋㅋㅋ
체육대회 일등 상품은 대형개껌이라규~~달려!!ㅋㅋㅋㅋ
근데 둘다 별로 기분좋아하진 않았음...ㅋㅋㅋㅋ서로 싫어하니깐..ㅋㅋ
사은품으로 받은 보리 집을...쿠키는 기어코 또 뺏었따...ㅋㅋ
쿠키야...싸이즈좀 보고들어가..ㅠㅠ휴..ㅠㅠ
다리라도 꾸겨넣던지...ㅠㅠ
안습이다...니몸 편히 뉘일수있는 집에 몇개나 있는데 왜꼭..ㅠㅠ거기서..ㅠ
우리 쿠키도 6살때는 이렇게 동안외모에 눈빛도 살아있고
다부진 체격에 어딜가나 털의 윤기가 좌르르하다고
칭찬받는 깔끔이 였땁니다~ㅋㅋ지금도 털이 좋다고 칭찬은 많이 듣지만..ㅠ
우리 쿠키는 영원히 늙지 않을줄 알았어..ㅠㅠ
쿠키의 귓데기는 여러모로 거슬리기때문에...ㅋㅋㅋㅋ
산책갈때 필수!!!
헤어밴드~ㅋㅋㅋㅋㅋ아...폭군에서 아가양이 됐군하~ㅋ
유난히 개껌에 집착하는 우리 쿠키양..ㅋㅋㅋ욕심쟁이 답게...ㅋㅋ한발에 하나씩...ㅋㅋ
개껌리본 완성!ㅋ
요 사진은 치킨을 안줬다고 1시간을 집착한끝에 결국엔 삐져서 자기집에 이불속으로
속숨은 사진이예요...ㅋㅋㅋ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기도 하지용..ㅋㅋ
엄마바라기 쿠키냔...ㅋㅋ떼쓸때 쓰는 필살기~ㅋㅋ
왈가닥 쿠키와는 다르게 우리 보리냔은 천상 여자랍니다~ㅋㅋ
어느날 부터 보리냔이 심통이 났는가 자꾸 엉뚱한데다 실례를 해서
입혀놓은 기저귀~ㅋㅋㅋ하지만 보리냔은 노출증에 걸렸기때문에 옷이고 기저귀고
죄다 벗어제낀다능...ㅋㅋㅋㅋ그걸또 부러워하는 쿠키냔...ㅋㅋㅋㅋ
결국엔 지도 입혀주고 나니..ㅋㅋㅋ만족...ㅋㅋㅋㅋㅋ
아놔...부러워할걸 부러워 하라고ㅜㅜ
여긴 내방인데...내가 밤늦게 까지 티비시청이라도하는날엔
못봐주겠다는 듯...ㅋㅋ저러고....ㅋㅋㅋ티비소리 안줄이면 계속
언니냔을 째려보고..ㅠㅠ 휴,,,이건 내방이라규,,ㅠㅠ
쿄쿄 느므 잘어울린당...ㅋㅋ이뽀이뽀~ㅋ
진짜 두서없고 지루한 이야기지만..그래도...요까지 읽어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ㅋ
요즘 동물학대니 뭐니 말이 많은데...정말..ㅠㅠ너무나도 가슴 아픈일들이 사람으로 인해
일어난다는 것이 이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하네요....
우리 쿠키랑 보리가 앞으로 몇년을 저와 함께 할진 모르겠지만...그래도 살아있는 동안
정말 행복했었다라고 기억되게....이세상에 인간으로 인해 상처받고 별이된
아이들의 몫까지 사랑해주고 최고의 노후를 보낼수 있게 함께 할거예요~^^
말을 할수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데....이아이들이 비록 말은 못해도...표현은 다하는데...
정말...인간이 할수있는 추악함은 어디까지 인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