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한다는 선예 말리다가 포기했다는 예은

나나나 |2012.11.29 17:09
조회 1,439 |추천 1



선예도 우리 모두도 1년 이상 함께 고민해왔고
계속해서 얘기 나눴고 얼마나 설득해봤겠어요
근데 결국은 그것도 나를 위한 설득이더라구요
내가 원더걸스 하고싶고 내가 무대서고싶고 나도 내생각 하는거에요 이기적인거에요

<예은과 채팅 중에..>




1년 전부터 설득했지만 

말릴 수 없었다는 예은 ㅠㅠ


괜찮아 일단 남은 멤버들로 노래하고 있자~




[박예은이 방금 공카 채팅 요약]



여러분 그렇다면서요 탈덕은 해도 탈퇴는 아니라면서요.

우리도 그래요, 같이 활동하고 있지 않더라도 원더걸스예요

가족이고 형제고 멤버고 서로 너무 좋아하고 아껴요

같이 계속 앨범 내고 방송하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끝이냐

우리중 누구도 끝내고 싶지 않고

원더걸스 이고 싶지 않은 사람 없어요

하지만 우리 인생에도 우리 사람이에요

우리가 여러분들한테 일하지말고 공부하지 말고 투표하고 공방만 다니고 그러라고 한적 있나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인생이 있듯이 저희도 저희 인생에 다른 부분들도

마찬가지로 소중 할수 밖에 없어요 결혼이란거, 누구한테 쉽겠어요 얼마나 오래 고민했겠어요

선예도 우리 모두도 1년 이상 함께 고민해왔고

계속해서 얘기 나눴고 얼마나 설득해봤겠어요

근데 결국은 그것도 나를 위한 설득이더라구요

내가 원더걸스 하고싶고 내가 무대서고싶고 나도 내생각 하는거에요 이기적인거에요

선예가 그동안 얼마나 많이 울었을까요.

여러분들 상상도 못해요.

나머지 멤버들은 또 얼마나 울었을까요.

하고싶은말도 많고 우리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도무지 다 할수가 없는데

누가 잘못하고 누구탓이고 그런게 아니에요

여러분 탓이란 것도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 슬퍼하고 힘들어 하는거 당연해요



정말 당연해요 그만큼 우리도 선예 선미 포함해서 모두가

정말 힘든 결정을 계속해서 해야했기 때문에

회사도 마찬가지구요

여러분 말대로 회사도, 원더걸스가 계속 활동하는게 훨씬 이익이에요

그래도 선예가 결혼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멤버들이 개인활동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있고

그런 이유는 저희 한명 한명을 인간으로 사람으로 아껴주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말대로 선예가 정말 이기적인 거고 혼자 생각만 하는거라면

나머지 멤버들은 선예가 정말 밉고 싫고 그래야 되는거잖아요.

근데 그렇지가 않아요.

선예가 좋고 너무 소중해요.

그럼 왜 공식적으로 해체하지 않냐,

그건 우리 모두가 원더걸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상황과 여건이 된다면 함께 무대에 서고 싶기 때문에

지금 언제라고 그건 저도 몰라요..

그치만 오래 기다리지 않게

저도 지금 옆에 있는 선미도 유빈언니도 다 노력할꺼에요.

두서없이 막 쓰다보니 더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여러분 말처럼 6년이잖아요 ..

우리 알잖아요.

그렇게 .. 진짜 사소한 버릇까지 다 알면서

정말 미안해요..

다 얘기해 줄수 없어서 미안하고

기다려달란 말밖에 못해서 미안하고

약속 했던것도 하나도 못지켜서

너무 속상하고 진짜 미안하고

무슨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해주고 싶은것도 참 많았고

보여주고 싶은것도 참 많았는데

세상일이 뜻처럼 다 안되고

말한것처럼 다 안되요

내가 왜 나서서 글을 안쓰냐

예은이만 눈팅한다 유빈이만 팬들 맘 안다

그렇지 않아요

다 봐요

멤버들 다

선예도 봐요

각자의 방식이 다른것 뿐이에요..

선예 정말 많이 힘들어 했고

정말 팬들에게 미안해 하고 있어요

정말 많이 울었어요..

우린 카메라 앞에선 웃어야되고

트위터에선 웃어야되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여러분은


여기 월드는./

우리 원더걸스한테 정말 특별한 곳이에요.

여기 와서 많이 웃고

또 울고

정보도 얻고

서로 똑같은글 보면서 얘기해주고

닉네임 보면 괜히 보고싶고

근데 어떻게들 그렇게..

하루아침에 모르는 사람들처럼.

저는 결혼은요

시기가 맞을때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맞을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을때

그때 하는거지

서른이니까 되고

스물넷이니까 안되그런게 아닌거 같아요.

지금 선예는 모두의 축하를 받아야할 결혼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비난으로 시작해야 하잖아요..

평생에 한번 있는 순간인데 말이에요..

정말,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 알렸어야 통보가 아니었을까요...?

기자회견? 팬미팅? 콘서트?

저희도 별에 별 생각 다해보고

어떻게 해야 팬분들이 가장 상처 안받게 전달할까..

가장 충격받지 않게 전달할까 고민하고 상의하고 다시 얘기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팬카페에 먼저 글을 쓰고 두시간 뒤에 기사를 내보내기로 한게 저희가 생각한 최선의 결론이었고..


팬카페대표: 대표로 한 마디만 할게요. 우린 언니들이 울며불며

1년을 고민한걸 들은지 이틀 ?어요.... 그리고 지금 많은 덕후들이 받아들이고 있어요. 

우릴 너무 몰아세우지 말아주세요. 우린 지금 위로 받고 싶어요...


알아요....

그래서 사실

좀더 기다리려고 했는데..

화나는거 너무나 당연해요

자연스레 누그러드는것도 한계가있는거니까..

답답하고 혼자 얘기하는거 같을까봐

다 보고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나한테 우리한테 월드도 마찬가지에요..

여러분이 우리맘 몰라주고

걔넨 이러고 있을꺼야 단정지어 버리면

속상하고 맘아프고 






그리고 예은이 남긴 글 


어떤 분들은 

제가 뭐라고 해도 안들으시겠지만 ..


제가 채팅중 한말은,

여러분한테 일하지말고 공부하지말고 

투표하고 공방만 다니라고 한적 있냐 는 말은 


그렇게한 여러분이 잘못이고 내책임이 아니다 


그런 뜻에서 한말이 아닙니다. 


" 그런말을 할수 없다 " 라는 겁니다. 


일도 공부도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물론 투표, 공방 해주시는 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번도 가볍게 여긴적 없어요. 


하지만

어떤 팬분들이 입시를 위해서, 큰 시험을 위해서,

혹은 군대때문에  

공방을 못와도 투표를 못해도

우리음악을 좋아해주는 마음이 같으면 그분들도 똑같은 팬이라고 생각해요. 


선예도 마찬가지로 

결혼을 한다고 해서 여러분을 우습게 알고,

원더걸스는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라는 거에요. 


여러분들에게 일도 공부도 원더걸스도 소중하듯이

선예를 비롯한 저희에겐 

원더걸스도 팬분들도 개인의 삶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여기 원갤도 벌써 6년이네요. 

처음 인증글 썼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다들 지금 하는 말씀이  본심일거라고는 생각 하지 않아요. 

많은 원갤러들 직접 봐왔고 

생각보다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여러번 생각했으니까요.


다들 혼란스럽고 화나고 상처받았다는거 알아요

그래서  진심으로  미안해요 ..  


그래도  제 맘을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6년을 알아왔잖아요.. 


오랜만인데  이런 일로 글 남기게 되서  맘이 아프지만


원갤러들 다 건강하구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은>




예은이 진짜 좋타 ㅠㅠ


PS. 선미도 같이 있었음










(초록색 예은, 주황색 유빈, 보라색 선미, 기타색 팬)


이날 예은이 옆에 선미도 있었던 듯..ㅠㅠ

아직도 친하구나 선미..복귀 하려나??

원걸 화이팅!!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