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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념없는 고딩들을 봤어요

20녀 |2012.11.30 00:13
조회 385,062 |추천 1,387

저는 알바로 용돈벌이하는 흔한 여대생이에요

 

 

알바랑 집거리가 멀어서 걷기엔 45분이나 걸리고 버스를타기에는

시급이 최저임금이아니라서 그냥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모자 가꼬다님 실망

 

 

아무튼!! 긴얘기 많으면 읽기싫어지니까 본론만말하자면.. 

 

10시에 퇴근해서 자전거를 타고 씽씽 가고있는데

도로변에 알록달록 패딩과 나팔바지를 입고있는 고등학생들이 보이더라고요

택시를 잡아세우길래

추워서 택시 몰아서 타고 가려는건가? 했는데

고딩들이 택시탈것처럼 문을 활짝 열더니

"병신~~~~우키킼ㅋㅋㅋ"하면서 문짝 두개를 활짝열어놓고 도망가더군요 ㅡㅡ

앞좌석이랑 뒷자석문..

 

자리에 앉아있던 택시기사 아저씨가 벙쪄서 아이들 도망가는 쪽 쳐다보고있고..

안전벨트풀고 문닫으러 나가려는 모습보고

그냥지나칠까도했는데 아저씨 또래가 우리아빠또래라 차마 무시할수가없어서

가다가 다시 턴해서 문닫아드리고 왔습니다

 

근데 문닫았다고 고딩들이 해꼬지할까바 불같이 페발밟으면서 집왔으뮤ㅠㅋㅋㅋ

 

와..요즘 고딩들 왜그러고 사나요...모든 고딩들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소수의학생들 제발 생각좀하면서 삽시다.. 통곡

 

그런건 멋있는 행동이아니라 정말 창피한짓인데..

웃으면서 자랑할 일이 아니라는걸 제발좀 알았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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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택시기사 아저씨 저 베스트 톡됬어요....오우

 

추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아글고, 우리지역얘들은 교복바지를 밑단을 넓게한 부츠컷 식으로해서 나팔바지라고한거에요 ㅠㅠ

추천수1,387
반대수12
베플신나라|2012.12.01 16:48
저희아빠는 택시기사 하시는데 이런글읽을때마다 정말 화가나네요ㅜㅜ 제발 에휴 자기들 아빠뻘일텐데 꼭그래야하는지<image src="http://Me2.do/xAML1np"</a
베플김군|2012.11.30 23:36
참개념없는사람들은 시간이지날수록늘어나는거같음. 제가고딩때 한친구가 동대문에서같이택시를탔는데 전앞 그친구는뒤 기사님께 제주도로가주세요..그라고지혼자내려서 튀고 전죄송하다하며기본요금드리고 내렸더랬음한번은 제가 그친구따귀를올린적이있는사건인데..전철역앞에서 딸기를파시는할머님 앞에서더니 맛잇나요?하면서 딸기를 막집어먹는것임..할머님이쁘다며 더담아줄게 싸게사가학생하시는데 썩소른 씩날리더니 아~할머니 딸기가조ㄹ라 맛이없네요~이러고 뒤돌아가는걸 뒤덜미잡고 돌려서 빰따구를 날림.. 할머님께 죄송하다하고 딸기사는데 할머님께서 웃으면서 담아주시는데 눈가가 촉촉하셨다는.. 그놈 그뒤로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지들재밋자고 하는짓에 누군가는 눈물흘린다는걸 안다면 그러지말고 살았으면함----------------------------------조만간 그 좋지못한 친구에대한 얘기로 글올릴게요.. 아직도 한글을 잘몰라서 잘쓸지는 모르겟네요 ㅎ 베플 감사합니다~
베플전지수|2012.11.30 13:23
창피한거라고해도 그게 지는 잘햇다 생각함.. 재미만 잇으면 다 잘햇다 생각하는게 그런애들임... 잘못했다 진짜 머리채 잡히고 10분넘게 귀싸대기 처맞을 짓이다 란걸 알게해야함.. 이래서 청소년 보호법 폐지해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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