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6
회사로 날라온 한 전단지 책자에서 Vivid 라는 생소한 문구를 접하게 됩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바로 쓰레기통 행이지만
왠지 모르게 커버속 화려한 색감에 홀려 뒷장을 넘겨 봅니다.
(뭐지? 오페라 하우스에서 또 뭐하나?)
Vivid 로고에도 작게 쓰여져 있는 걸 보면, Light, Music 그리고 Ideas가 핵심 컨셉인가 봅니다.
왠지 내 스타일 입니다.
이번 주말은 오빠와 함께 Vivid 축제에 참가 해 보도록 합니다.
코스가 정해 지고, 전단지 정독으로 정보도 입수 되었습니다.
오빠와 나는 카메라와 폰카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시티로 갑니다.
우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도로 양 옆으로는 Vivid 깃발들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6시 30분, 이미 광란의 밤은 시작이 된 듯합니다.
나는 시티 나올 일이 별로 없어서 이런 건물들 조차 생소 한데,
이렇게 이쁘게 차려 입고 있으니 여기가 시드니가 맞나 싶을 정도 입니다.
저 멀리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군요.
우와 저거 뭐지? 생전처음보는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입니다.
밟으면 색이 바뀌는 모형물 입니다.
아기들이 정신없이 밟아 뎁니다. ㅋㅋ
그 옆으로 MCA(Museum of Contemporary Art Australia)가 보입니다.
까만 밤하늘에 빨간 계단모양의 디자인이 정렬적입니다.
MCA의 6층은 Vivid 축제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 장소로 쓰여지고,
세계각국의 유명 아이디어인들과 교류의 장소가 된다고 하니,
실로 Vivid 축제에 큰 공헌을 한 건물입니다.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 광란의 축제를 위해
Intel이 3G의 효과적인 표현에 기술적면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환상적인 3D 아트 같이 감상해 보시죠.
사진찍는 다고 다들 난리 났습니다. ^^
그 속에 저와 오빠도 있습니다. ^^
오빠의 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십시오. ㅋㅋ
음악을 담지 못해 참 아쉽습니다.
음악, 불빛이 사람들과 어울려져 더 멋집니다.
길 위로 세워진 엄청난 뭔가가 보입니다.
여기서 빛을 쏘아 오페라 하우스 외벽을 예쁘게 다자인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밑에서 먼가가 슬글슬금 올라옵니다.
짠 요런 디자인으로 완성이 된 오페라 하우스 입니다.
독일의 Urbanscreen 팀이 참여 했다고 합니다.
Urbanscreen 팀의 인터뷰 내용 입니다.
어번에는 어떤 사람이 오페라 하우스 벽면을 데굴데굴 굴러다닙니다. ㅋㅋ
요건 내 폰카로 찍은 오페라 하우스 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 군요.
실로 오늘 카메라에 삼발대에 이상한 리모콘에 3중 4중렌즈로 무장한 사진작가들이 많이 왔습니다.
이제 그런 사진들은 부르는게 값인 아트로 자리메김을 하겠죠.
오늘 오빠가 제일 많이 한 말도..
아~ 삼발대 가져올껄 ㅠ, 렌즈하나 살까? 입니다 ㅋㅋ
예쁜 조형물 입니다.
사각기둥을 위를 집게 손으로 잡고 조금 비튼 듯한 모형인데
옆에서 보면 우리나라 배들보랑 비슷한 중간 배 부분이 볼록한 항아리 모양입니다.
상상의 날개를 펴자~!
스스로 외계 생물체가 되어 미지의 공간을 찾아 나가보자는 호기심 발동을 시킵니다.
내가 서 있는 이 곳 시드니가 아니라 우주별의 하나 일지도 모릅니다. ㅋㅋ
빨리 여기를 탈출 해야 됩니다. ㅋㅋ
같이 가요~ 정말 순식간에 가버리는 군요.
저기 갔다 다시 돌아 올겁니다. ㅋㅋ
외계생활에 적응 할려면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닮았다
ㅋㅋㅋㅋ
여기가 진심 어딘가 혼미 합니다. ㅋ
지도를 한번 봐야합니다.
예쁜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토타임 입니다~ ^^
너무 이쁩니다.
두 그루만 우리집에 심어놨으면 좋겠습니다.
손바닥을 대고 있으면 풍선도 움직이고 불도 들어옵니다.
이거 불들어오면 진짜 이쁜데..
타이밍 절묘하게 비껴 찍혀서 아쉽습니다. ㅠ
사이로 빨리 왔다갔다 해야 불이 납니다.
신나게 불을 밝혀봅니다. ^^
요런 볼거리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이 아져씨 옛날에 내가 시티를 한창 왈레 할 때도 본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잘 지내셨죠? ^^
오늘도 열심히 미소를 선사하고 계시네요 ^^
시드니 야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참으로 불은 인간의 대단한 발견 입니다.
저 분 아직도 돌고 계시군요 ㅋㅋ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
록스 마켓으로 가는 길입니다.
록스에는 맛있는 것도 많고, 이쁜 것도 많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빨리 길을 제촉합니다. :)
요레요레 해서 요레 가면 될 것 같습니다.
^^ 할머니들 모습이 귀엽습니다.
요거요거 진짜 신기했는데 사진이 잘 않나와서 아쉽습니다.
바다 괴물이랑 사람이랑 싸우는 장면이랑
물방울 뽕뽕 올라오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크하~ Sydney Harbour Bridge 입니다.
그 웅장한 명성은 오늘따라 더 빛이 납니다.
크하~ 멋집니다.
이 사진은 나중에 현상해서 집에 걸어놔야 겠습니다.
록스마켓은 Vivid가 아니더라도 시드니의 유명한 명소 중에 하나 입니다.
먹거리가 있고, 볼거리가 있고, 듣거리가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밤에 오기는 또 처음입니다.
이쁜 조명아래 예쁜 핸드 메이드 작품들이 거래가 됩니다.
말 그대로 Art 입니다.
이걸다 어찌 손으로 만들었는지.. 대단합니다. ^^
유리공예 아저씨가 열심히 유리 주전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금새 완성입니다.
이건 또 뭘까요? 작은 수첩은지, 동전지갑인지, 열쇠지갑인지?
넘넘 귀엽습니다.
이 아찌도 뭔가 열심히 만들고 계시군요.
역시 록스 마켓은 손재주의 달인들도 넘쳐납니다.
내 손재주로는 발꼬락도 들려놓을 수 없는 록스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록스는 길거리도 참 이쁩니다.
역시 Art인들의 거리입니다.
요렇게 한바퀴 휙돌고 묵자골목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않 온 사이 음식 가지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크하 오늘 엄청 사람 많군요.
오늘 우리의 메뉴는 터키식 Gozleme~
우리는 치즈엔 치킨을 시킵니다.
저렇게 굽고굽고 해도 고단새 다 나가 버리고..
장사 엄청 잘 됩니다.
짜잔 나왔어요.
나오자 마자 오빠랑 나랑 폭풍 흡입했습니다.
그 뒤로 우리는 이름모를 타이음식을 시켜서 또 폭풍 흡입했습니다. ㅋㅋ
음식 냄새를 맡으니 배고픈게 갑절이 되어서 그만 사진도 잊었습니다. ㅋ
우리는 부른 배를 토닥거리며 느긋하게 거리를 활보하던 중,
내 귀를 살랑살랑 간질간질 유혹하는 음악소리를 쫒아 어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좋아 이런 곳 좋아~ 오빠랑 나는 이런 공간이 좋습니다.
뭐지뭐지? 점들의 움직임이 잼있습니다.
음악도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ㅋ
나도 불빛에 디자인 되었습니다. ㅋㅋ
다시 거리로 나옵니다.
우왕 저차 디게 비싸 보입니다.
나도 옛날에 리무진 한번 타본적이 있는데 그 때의 충격은..
차가 이레도 되나 ㅋㅋ
우리가 잠시 록스 다녀 올 수이 사람이 더 늘었습니다.
이 아저씨 명품 포즈가 날도 늡니다. ㅋㅋ
아저씨 구경하는 오빠의 모습입니다. ㅋㅋ
가만보니 오빠도 조금 닮았습니다.?! ㅋ
크하 엄청난 인파군요. ;;
이렇게 뚫고는 못갑니다.
딴 길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로 가기로 합니다.
아이 이뻐라 *-*
이쯤되니 불빛만보면 홀린 듯 다가가 사진을 찍는 벌레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촛점만 맞았으면 이뻣을 사진입니다.
저 거대한 조명은 크하~
역시 조명빨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나로 하여금 윗옷을 벗어던지게 만듭니다. ㅋ
오페라 하우스에 왔습니다. ^^
가까이서 보니 더 멋집니다.
요새는 여기저기 오페라 하우스가 많지만 역시 오리지날 입니다.
역시 폰카입니다. ㅠ
그래도 참 멋집니다. ^^*
오우 굿~! 정말 노래 잘합니다.
오빠도 나도 넋놓고 노래 잘 한다고 한 20분동안 즐기고만 있었습니다. ^^
이번엔 Customs House 입니다.
1845년 이 곳에 세워진 Customs House는 서큘러키의 보석입니다.
작년 Vivid에tj도 이곳에서 엄청나게 뜨거운 감흥이 있었다 합니다.
일딴은 여러가지 색감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돋굽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사람들은 하나 둘 관심을 보입니다.
빨간색 벽이 됩니다.
이야기가 시작 될 시간 입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캐릭터라든지 작은 움직임에도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다시 봐도 멋집니다. ^^
어떻게 저렇게 벽의 굴곡을 잘 이용하고, 명함을 잘 표현했는지..
보고있어도 어메이징 입니다.
안으로 들어와 봅니다.
안역시 어메이징 합니다.
유리바닥 밑으로 보이는 시드니 시티의 정경입니다.
정말 할 말을 잊게 만드는 군요. 크하~
이 밖에도 The Head on Photo Festival 이 열리고 있어
예쁜 그림같은 사진과 사진같은 그림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전단지에는 Seeing is believing! 이라지만,
보고있어도 믿기 힘든 2012 Vivid Sydney 입니다.
오늘은 정말 사진찍는 행복함을 제대로 느낌 날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