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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더이상살기싫습니다.

그레이앤글... |2012.12.01 18:25
조회 1,718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23세 여자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밑에 여동생이 하나있는데요.

요즘 너무 우울해서..아니 정확히말하자면 가족

때문에 우울해서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거같은데

누구하나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듭니다..

제가 왜힘드냐면 가족한명한명이 다 저에게

원수같은 존재라서 그런데..일일히 설명하자면

많이 기니까..핵심만 말하자면.. 가족간에

대화도 별로 없고요..필요한 말만 서로하는데

서로 의견조율이 안되니까 답답해 죽을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든건 아빠가 가방끈이 짧으시고 시골분인데

말이안통해서 답답하구요 엄마도 그런아빠랑

살면서 점점 문명에 문외한이 되어서..말이안통하게

된것도 답답하지만..엄마성격자체가 좀 문제가

있어서 저한테 자꾸 상처되는말을 하는게 힘듭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어릴떄부터 툭하면 화내고 물건

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그떈 어려서 마냥 무서

웠는데 중학교때부터는 대들기도 했어요. 그치만

더힘들었던건 동생이 중학교들어가면서부터..

기가세지고 당돌해서 저한테 반말과 욕설이나

무관심등으로 대했던게 너무 화가납니다.

아직도 서로 보면 툭하면 싸우고..뭐하나하자고

의견모았다가도 서로 안맞아서 싸움으로 번지거나

아예 각자 알아서 하기일쑤고..더웃긴건 그상황에

엄마가 동생편을들고 동생때문에 저만 혼난다는겁니다.

 

항상 그랬으니까 동생은 원래 태생부터가당돌한앤데

제가 초등학교때도 가끔 개념이없어서 반말을했고

제가 친구인줄알았나봐요. 자주 놀아줬으니까.

그리고 제가중학생일때 초딩이었던 동생은 그떈

집에 컴퓨터가 한대뿐이었는데 혼자 독차지 하고

안비켜줘도 혼내지도않아서 저는 수행평가를

밤새워가면서 해가고..제가비키라고 하다가

싸움나면 무조건 시끄럽다고 제가혼자고 넘어기고

그랬는데 이제 커서도 그러더니 중학교떄부터는

완전 자기가외동인양 대놓고 저한테 틱틱거리고

자기공부한다고 여전히 컴퓨터를 독차지해서 싸우고

자기시험기간이라고 불다켜놓고 공부하는등..

자기멋대로 자기이익을위해서라면 남한테 피해주던

멀던 신경도안쓰고 자기할일만 당차게 하는 애로

변해버리더니 그것도모자라서 언니를 언니취급안하고

완전 무시하는데도, 엄마는 동생은 자기할일잘하는데

넌 맨날 도와달라고하고 의존한다고 너같은성격

귀찮다면서... 동생편만드는식이었는데...제가 고졸하고

어른되니까 아예 엄마없는샘 치라고..동생도 고졸만

시키면 자기는 혼자살거라면서.. 원래아빠랑 둘이 의견

차이로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나이가드니까 그냥 혼자

살고싶다고 다귀찮다고 하면서도 막상 가족중에서는

저랑 얘기도 제일없고 말하는투가 비아냥거리는식으로

말해서 엄마랑 싸우게만되고..동생이랑은 아예 있으면

동생이 자기할일만 하고 자기관심사떄문에 저한테

피해를 주니까 같이 사는것 자체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가 나이가있으니 나가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제가 아들이거나 외동이면 이해하는데..오히려 훨씬 덜한데

엄마한테 맨날 비교당하고 동생한테 맨날 무시당하고

아빠란사람은 맨날 일에 치여서 일만하기도 바쁘고 대화

해봤다 단답형에...무식해서말도 안통할뿐더러 겨우 말

통할떄도 자기주장대로 일을처리하고 급하게하니까...

뭐할때마다 불안하고.... 제가 중학교떄 저랑동생은

학교가 달라서 분위기 다르고 많이 달라서 제가 학교

때문에 많이힘들어했는데 그떄정말 저혼자 미친사람되고

부모님은 제가 힘든지도모르고 알아도 제대로 도와주려고

하지도않았는데. 항상그런식인게 너무짜증나고 그것도

모자라서 제가 살면서 좋지 않았던 경험을 동생한테는

안겪게하려고 제가 원했던거 다들어주는게 너무 열받고

이게무슨가족인지 저만 가족중에 외톨이가 된것같고..

게다가 만날친구들은 학교다닐때 학교가 좀 지역에서

노는애들이 많은 학교여서 저는 그냥평범했으니까 공부

분위기안되고 노는애들이 안좋은행동하는게 불편하고

싫었는데 동생은 제가 하는짓이 수준떨어진다고 자기는

좋은중학교에 평범하고 좋은친구들만나고 공부도잘하는데

언니는 일진도아니고 공부도못하고 친구도 많이없다면서

언니취급도안하고 자기가잘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동생을

제가 동생이라고 다이해하고 받아줘야되나요 언제까지.

그걸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아빠는 여자들의 심리를모르니까

그냥 위로해주면서 개가잘못했네..그래혼내줄게 이러면서도

막상 보면 혼내다가도 엄마눈치보고..엄마는 저보단 동생을

더 좋아하니까 말리고.. 엄마한텐 저만혼나고 그러네요.

사실 지금 너무 우울해서 절대 혼자 못살겠는데..혼자살아도

봤지만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이 심해서 누가옆에없으면

혼자서 뭐할수도 없을만큼 힘들거든요. 그런데  집에선

나가라고 하고 그렇다고 딱히 얼마없는 친구들도 다들

가족이있는데 같이살형편이나 상황이안되서 살수가없으니

미칠것만 같습니다. 이제와서 누굴 구한다느것도 어렵고..

좀더 차라리 제가 미성년자일떄 진작에 알려줬다면

차라리 어느 딸 귀한 집에 입양이라고 가거나 양녀로 갔다면

이것보단 안불행했을거라고 장담하는데 이건 이제와서

나이만 채워졌다고 학비나 음식 잠자리 제공해줬으니까

나가라고 하니...제가동생한테 받은 상처와 엄마한테받은

상처 그리고 제외로움과 고독..이미지나가버린 엉망이된

학교생활은 누구한테 보상받아야되나요? 전 지금도 너무

사람이 그립고 외로운데 만날 사람도 없고..엄마라는사람이

중재역할은 못할망정..공평하게 대해주지는않고 편애하고

아빠라는 사람은 맨날 모르는게 너무많아서 실수만하고..

그래서 신뢰도안가고 불안하고...제동생은 엄마가 다챙겨주고

아빠가 저한테 참고한 사항 동생한테 다 제대로 해주니까

저만 제앞길 선택하고 개척하는데 있어서 혼자 어렵고

동생은 다 잘되는것같아서 너무 싫어요 .제가 대타도아니고.

주워온 자식도 아닌데 무슨 이런경우가 다있죠....

 

제가 학교 직학할떄마다 신경도안써주고 그냥 되는대로

보내서 갓는데 너무 싫고 적응안되고 원래 원하는 학교

가도록 못도와주고 오히려 가기싫다는 학교를 어쩔수없다면서

가라고 해놓고 갔는데 못다니겠어서 다른방법 알아보자고

해도 그냥 이사가기어려우니까 다니라고 했던 부모가 ...

그리고 그와중에 자기랑 비교하면서 개무시하고 하대했던

동생의 모습이 저한텐 너무큰 상처고 학교에서 단지 말수가

적고 공부열심히하려는거같은데 성적안나오고 혼자다닌다는

이유로 은따당하고 무시당하고 존재감없던 제인생이 너무

억울해서...이제는 사회적응해야되는데 점점 무기력해지고

그나마 만나는 친구들도... 깊은 대화가안되니까..저는

도대체 재편은 누구고 뭘위해 사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제가원하는 학교갔으면 .. 친구들도 저랑 맞는애들이 많은

곳이라서 그냥 평범하게 놀떈 놀고 공부할떄 공부하고

그랫을텐데 지역에서 맨날 노는애들만 가는 학교만

가니까.....공부는커녕 노는것도못해서 졸업장만딴거같고..

지금앞으로 해야할일도 많은데..뭐할떄마다 두려워서

시작도못하겠어요. 일하자니 일하면서 혼나는것도 싫고

사람상대하는것도 업무적으로 대해야하는데....그냥

자연스럽게 학창시절때 아무생각없이 친해지는그런기회가

다지나간것만같아서..미칠것같네요..지금남아있는

친구들은 너무밝은 친구들이라... 잘놀아서...(나쁘게말고

평범한데 노는 문화에 익숙해진 친구들..) 저랑좀안맞고

그냥 재미로 추억으로만나는정도고..깊은얘기를해도

해결방안은 나오질않으니까... 힘내라는말만 돌아올뿐..

각자 또 자기삶이있으니 자주못봐서... 외롭고 두렵고

막막하고....불안하고 억울하고 그러네요...어떻하죠...

 

상담도 중학교떄 조금 받아보고 고등학교떄 상담소도

가봤지만 돈이많이들고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싶은데 개인치료만해주니까 답답해서 관뒀거든요.

맨날 미술치료만하고 있으니까...그게 너무 싫어서..

차라리 주워온 애면 이해하는데...친구들하고 막

놀면서 밖으로 다녔을텐데 그래도 친가족인데 엄마가

저어릴떄부터 몸이안좋으니까 첫쨰인 내가 참아야지

동생은 나보다 좀어리니까 참아야지 그랬는데...이제

보니까 나만 제일 피해자고 남는것도 없고..갑자기

혼자가 됬는데 전 사회적으로 아무것도 아닌데....

적응잘하고싶은데 자신도없는데 이젠 어떻하죠?

 

세상나가보니까 다돈인데...제가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알바하자니 시급도 얼마안되는데..치료받고싶은데

이상황에서 어떻게하죠....더이상은 희망이안보여요..

저도 희망이란걸 갖고싶고 남들처럼 또래친구들이랑

잘 재밌게 놀러도다니고 남친도 사귀고싶은데..

학교인맥은 인맥대로 더럽게 없고....대학도같은지역

에서 다니기싫어서 다른데 가고싶은데 다른데가면

또 대학친구들만있을텐데..그래도 대학친구들이랑

잘어울리면 다행인데 그것도아니면. 너무 외로울거같아요.

심각해요...뭐할때마다 집중이잘안되고..집중력떨어지고

다귀찮고..제가싫고...그렇다고 죽을수도없고...

여자애들은 잘꾸미고다니는데 전 꾸미는것도 귀찮아요

뭐 만날사람이 있어야 꾸미는데..만나도 그떄뿐이고..

지속적으로 만나서 같이 뭐할사람이 없다는게..답답하네요.

차라리 그냥 나쁘게라도 놀걸...아니면 생각없이 놀걸

그럼 그친구들이라도 남아서 맨날 같이 뭐할텐데...

어디를 가도 어쩌다 만나는 아는친구들을 만나도 만나고

있어도 이제는 의욕이없어요 학교다닐떄 추억이없으니까..

아니 있어도 너무 적으니까....상담받고치료받고 해결책

찾아서 고치고 싶은데...모르겠으니까..미칠것같아요....

답이안나와요 아무리생각해봐도 ..제가 너무힘들떄

다들 제의견 재말 다무시하고 동생이 힘들떄는 동생이

힘드니까 도와줘야된다는데...그럼전 뭐죠..ㅎㅎ

이대로 가다간... 식물인간처럼 살거같은데......

삶의 의미도 목적도 재미도 ... 만족도 다없어요..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될지 모르겠네요..ㅎ

이젠 그만 벗어나고싶은데.. 아 한가지더 남자혐오증?

도 좀생긴거같고 그냥 남자가 귀찮...모든남자는

아니고 그냥..남녀공학다니다보니까 좀....남자기피증

도생겨서..이해관계가 많이 다르고 그러니까 답답하고

여자를 친구로만 안보고..여자한테 여자답길 기대하는게

부담스럽고..귀찮아요.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편해요. 여자친구들도 너무 재는애들 힘들고요..

하..힘들다.... 제발..뭐라도좋으니 도와주세요 ..ㅎㅎ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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