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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패키지 여행의 고객 서비스 (온 *인 투어 이용자의 분노)

20대 여행자 |2012.12.02 14:40
조회 234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은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요.

 

다름이 아니라 2012.07.01~ 04 4일동안 싼 패키지 여행사를 통해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빡쳤던 이야기를 좀 써보려 합니다....

 

 

 

제가 이용한 여행은 상해,항주, 주가각 4일 [온*인 여행사]상품

3박 4일 이었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원래 패키지의 컨디션

7/1 오후 4시 15분 출국(인천)

7/4 오후 7시 15분 출국(상해)

 

 

 

본인은 굉장히 즐겁게 여행준비를 하고 알아보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6/25 온라인 투어 담당자의 전화

원래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후 4시15분.

그러나, 20명(패키지 전체 인원) 좌석 확보를 못해서 비행시각을 오전 9시로 옮길 수 있냐고 함.

나는 흔쾌히 OK(개인적으로 오전 출발이 더 좋았기 때문).

 

 

 

 

6/26 온라인 투어 담당자의 두번째 전화

다시 전화와서 함께 비자가 묶여있는 팀에서 그 시간이 안된다고 한다고 오후 8시로 미루어진 시간에 갈 수 있냐고 함.

나는 그럼 원래 시간인 4시15분이어야지 왜 8시냐고 따졌음.

그랬더니 여행사 직원은

20명이 한꺼번에 갈 수 있는 비행시간이 8시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함.

그리고 팀들 전부 8시가 된다고 했으니 한번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정함.

그래서 다른 팀들은 모두 그 시간이 가능하냐 나는 오전9시가 좋은데, 오후 8시는 너무 늦는게 아니냐 그 날 정해진 일정은 어떻게 할거냐. 우리는 거의 5시간 가량의 일정을 손해보는거다 했더니,

다른 팀들은 두말없이 그 시간에 가겠다고 했다며 나만 양해를 해주면 된다고 하더라.

좀 짜증나지만 어짜피 단체 패키지고 내가 고집부려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되기 때문에 

짜증내면서 그냥 알겠노라고 했음 (이게 여행 떠나기 5일 전 이야기)

 

 

 

*중국 여행 패키지로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자 발급일 3-4일 걸림

빨리 발급되기를 원하면 돈 더 내면 하루 이틀만에도 나온다고 함

만약 다시 비자를 발급한다면 충분히 발급 가능한 시간이 있었음

 

 

 

6/29 온라인 투어 담당자와 세번째 전화

이틀 전날 여행사 직원에게서 전화옴(다른직원)

비자가 함께 묶여있는 8명을 인솔하는 과정을 나에게 설명하면서(중국비자는 알다시피 단체비자로 나올 경우 비자에 이름이 써 있는 순서대로 함께 묶여 입장해야 한다)

다른 팀(20명 중 4명)은 하루 먼저 출발하기로 했고 그들은 다음날 오전 일정부터 합류한다고 전해줌

 

그 순간  두번째 통화때 했던 말과 달라 당황해서,

20명 다 같이 가려고 8시로 비행시간 미룬거 아니냐고 왜 그 팀은 하루 먼저 가냐고, 우리 가족도 네명이니까 먼저가고 싶노라 의사를 밝히니

그럴 수 없다. 우리 가족과 함께 비자가 묶여 있는 한 팀이 그 시간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함.

(이거 그냥 우리 가족 팀 저녁 8시 비행기 태우려고 나한테 사기친거 아님?)

 

 

내가 그거 알면 비자 새로만들어서 우리 가족도 하루 전날 가 있으면 안되냐고 할까봐

아예 물어보지도 않은거 아님? ....

 

 

 

그랬더니 담당자가 다시 전화 할거니 조금 기다리라고 함,,

그러더니 이것들이 30분정도 지나서 다시 전화함( 뭐야... 서로 말이라도 맞췄나 싶었음...)

 

 

나는 담당자 나부랭이에게,

 

 원래 4시에서 8시로 비행시간이 바뀐것도 너희 측 잘못이고, 한 패키지 안에서 컨디션이 다른게 말이 되냐며 따졌더니

 

그X는 그때 고객님이 8시 비행에 OK하지 않으셨냐.

사실 한 팀이 미리 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당신(나)에게 밝힐 필요도 없다

(한 패키지안에 있는 다른팀에게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무슨 심보?)

고객님이 죽어도 그 시간에 못가겠다고 했으면 저녁 8시로 미루지 않았을거다라며 적반하장하기 시작.그러더니 발맛사지를 전신맛사지로 바꿔줄테니 이해하란다... 거의 이거나 먹고 떨어져 식......)



 

정말 빡쳐서 여행객 환불 규정은 말도 안되게 까다롭게 굴며, 사기꾼 수준의 환불규정을 운운하면서 너희 측 잘못에는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는 거냐 따졌더니

그부분은 죄송하다는 성의 없는 한마디 답변만 돌아옴

 

그래서 난 이 여행 기분나빠 못가겠다고 전액 환불하라 하니, 환불규정을 읊으며 이틀 전 환불은 지불액의 반도 못 받으니 그냥 기분좋게 여행 가시죠? 이따위...

8시 비행기로 바뀌는 거에 수긍한 내용 녹취했으니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함

싼게 비지떡이라고 여행 싸고 편하게 가려고 하다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건가 싶어서 더 열받았다.

소비자 보호원에 고소하겠다고 따졌더니 어디 한번 해보시라고....

특가상품이라고 유류할증료 포함 590000원씩 4명 590000*4=2,360,000원 현금으로 받아 쳐 먹고

고객 서비스 이따위.

 

 

솔직히 한 패키지 안에서 각각 컨디션이 다르다는게 말이되나.

게다가 원래 비행시간에 간 것이었다면 이렇게 빡치지도 않음.

나 그렇게 까다롭게 구는 성격도 아님,

처음부터 매우 미안해하는 내색을 했으면 이렇게 까지 열받지도 않았음.

그리고 내가 학생같아 보여서 그랬나 내가 나이가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었을까 싶으며 더 열받기 시작....

 

 

 

여행사에서 원래 사재기로 좌석 확보하고 패키지 풀어 놓는거 아닌가.

자기들이 좌석확보 못해 놓고, 그냥 여행상품은 팔고...

 

고객은 비행시간과 가격과 일정을 보고 패키지를 구매하는게 아닌가.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기분좋게 여행 가시라고 어르고 달래는게 말이 되나.

이런 정신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경영하고 직원 교육 시키니..너네같은 인간들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성이 욕을 먹는거다... (대충대충,,적당히 눈가리고 아웅.) 

 

 

결국 아빠 엄마가 이왕 가는거 기분 좋게 갔다 오자고 하여 3박 4일 여행 갔다왔다.

여행은 그럭저럭 다녀왔는데

이제야 이 글을 다시 쓰는 이유는 다시 생각해도 빡쳤기 때문.

늦은감이 있지만

패키지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그 여행사를 이용하시는 선택은 자유니 나 열받는다고 " 그여행사 후져요, 이따위에요 이용하지 마세요..." 할 수 는 없는거고

이런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차원에서..

아 다시 글 쓰다보니 빡치네...ㅋㅋㅋㅋ

 

 

그 뒤로 온 ** 투어는 쳐다도 안봄.

그 여행사 홈페이지에 불만글 여행후기 올리려다가 걍 앞으로 나만 똥피하면 되지 싶어 말았는데

블로그 사진 정리하다가 다시 보니 열받네....

 

 

"야 ! 너네 조심해라. 큰 고객 잃은 거다...."

 

 

 

 

열받아서 네이년 검색해보니 그 여행사에 엮여서 저 같이 당한 사례 많더군요.

조심하세요. 여러분.

아 돈아깝고 기분나쁘고.

이제 곧 여행 시즌인데  패키지 여행으로 싼 여행사에 기분나쁜일 당하지 마세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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