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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불수능으로 만들고 수시 좀 줄여주세요 억울해

하얗게불... |2012.12.02 23:08
조회 90 |추천 0

 

 

 현 2013 수능을 본 고3 현역입니다.

 

 아직 수시 결과가 모두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번 수능을 치르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발 수시 줄입시다.

 

 입학사정관제랑 다른 여러 가지 수시 제도들... 지역균형제도가 아니면 다 정시

 

 보다 훨씬 더 돈이 깨지는 전형이에요.

 

 더 정확히 말하면 입사제 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학교를 꽉 잡고 있어야

 

 어느 정도 스펙쌓기가 가능한 제도.... 봉사활동 480시간 이렇게 한 애들은 정말

 

 부모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거거든요? 게다가 심한 애들은 부모님이 학교

 

 에 와서 아예 선생님들이랑 꿍짝 맞추면서 스펙을 쌓더군요....

 

 게다가 특례건 뭐건, 수시 제도는 본인의 실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반은 운으

 

 로 가던데요..?

 

 물론 본인의 실력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에 간 학생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는 열심히 한 사람은 떨어지고 건성건성 놀던 학생들은 붙는 경우가 정

 

 말 굉장히 많았습니다.

 

 심지어 책 한 번 펴보지 않았던 아이도 특례로 경*대에 떡하니 붙더군요...

 

 입사제도 안되고 내신도 서울 출신이라 2점대 초반이라 낼 곳도 없고 해서

 

 정시만 믿던 애들은.... 뭐 답이 없습니다.

 

 논술은 워낙 학생들의 실력이 비슷비슷하여 복불복이란 말이 있지만

 

 이 제도도 역시 사교육 없이는 답이 없는 제도 중 하나죠.

 

 수능도 쉬워서 까딱 미스하면 미끄러지고.....

 

 

 그러니 제발 수시 좀 줄여주세요... 갈수록 정시가 줄어드는데 솔직히 이거 수능이 쉽다고 대학이 줄이는 거잖습니까..... 수능 어렵게 만들어서 대학 가는거 공평하게 해 주시고 공부 할 의욕이 솓구치게 해 주세요. 하는 만큼 돌아와야 공부도 할 맛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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