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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가 전두환이 일으킨 쿠데타라고???ㅋㅋㅋㅋㅋㅋㅋ

종판 |2012.12.03 18:59
조회 400 |추천 0

12.12는 전두환이 정권 잡는게 아니고 정승화 계엄군 체포 작전이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비육사의 육사출신 거세에 반발하는 세력다툼이 맞물린 사건이었지.

12.12사태는 박정희 각하의 서거부터 시작된다ㅠㅠ

10.26사태 바로 직후 김재규는 의문스러운 행보를 보이지. 자기 안방인 중정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군부로 향했어. 그리고 사건 당시 총성을 들은 정승화는 어느정도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에게 김재규를 '정중히 안가로 모시라'는 분부를 내린다. 뇌가 없는 놈이 아니라면야대통령 시해범으로 의심받기 딱 좋은 놈 조사하려 데려가는데 저따위로 말하나? 게다가 정승화는 이미 그 이전부터 김재규와 붙어먹은 여러 의혹이 숱하게 있던터였지.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승화에 대한 주변의 의혹은 점차 커져가고 있었어. 그런데 뭐 어쩔껴. 당시는 비상 계엄 상황이고(박통 서거로 인하여) 계엄 상황하에서 대통령 제외한 최고의 실권자가 계엄사령관 정승화인데 어떤 미친놈이 계엄사령관을 조사해야겠다고 나섬? 장두포를 비롯한 정승화의 수족들이 곳곳에 널려있는 상황에서 조사하겠다고 나서는 용자가 있었다면 즉시 끔살 당했겠지

누구나 의심을 갖고 있지만 아무도 감히 말도 못꺼내는 이런 암담한 상황에서(공범으로 제일 의심받는 새끼를 조사할 엄두도 못내는 상황) 혜성같이 등장한게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마침 공교롭게도 전두환을 비롯한 육사출신들을 거세하려는 정승화 세력의 움직임에 육사 출신 군인들은 반발하던 시기였지. 전두환 대통령 성격상 앞서 말한 상황을 참기 힘들었을거야. 씌발 제일 의심스러운 새끼가 있는데 그놈이 계엄 상황에서 최고 실권자라 감히 건들지도 못하니 말이지.

그래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목숨을 걸고 보안사령관으로서의 임수를 수행하기로 한다. 한마디로 목숨을 건 거지.

우선 정해진 수순대로 대통령(최규하) 재가 -> 후 체포의 수순을 밟으면 중고딩이라고 알 법하듯이 재가 받고 나오는 길에 끔살 당하기 십상이지.

아까도 말했듯이 곳곳에 정승화의 측근들이 쫙 깔려 있었으니까. 장두포의 경우가 대표적이지.

그래서 전두환은 선보고 후조치라는 정해진 수순이 아니라 선조치 후보고의 용단을 내린다.

일단 전격적으로 정승화를 체포한 이후 정승화의 떨거지들이 지랄하기 전에 최규하 대통령에게 찾아가서 재가를 기다려.

여기서 근현대사 관련 세뇌당한 새퀴들은 전두환이 최규하를 민주화 시키고 제멋대로 했다고 착각하는데 당시 최규하와 동석했던 신현확 총리의 증언과 김영삼 시절 전두환을 조사하는 부분에서 전두환 전통이 일갈했던 일화를 볼 때에 그런 개소리는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소리임)

최규하 대통령은 일단 분노했지. 계엄 상황에서 계엄사령관을 체포, 그것도 정해진 수순을 지키지 않은 행태에 대해 벼락같은 분노를 쏟아낸거야. 전두환은 이에 대해 최규하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었음을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그는 시종일관 공손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리고 밖에 세워뒀던 병력들은 어디까지나 분노해서 밀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정승화 패밀리를 막는 경호차원에서 세워둔 것이지 대통령에 대한 위협의 의도는 전혀 없었어. 아니, 애당초 대통령과 총리는 그런 병력이 있다는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지. 당사자가 알지 못하는 병력이 협박이 되나? 민주팔이들이 흔히 최규하가 겁먹어서 재가했다는 것에 대해 같이 동석했던 사람은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항변했어. <-이건 신현확 총리의 증언에 따른 것. 물론 신현확은 전땅크를 매우 싫어했던 사람임

전두환이 지속적으로 사안의 문제점을 해명하여 재가를 바라자 심사숙고를 거친 최규하는 그래도 이런 대사는 국방부장관이 와야 결정할 수 있겠다고 버텼어. 전두환이 최규하를 겁박해서 재가를 받았다고? 그런 놈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몇 시간이나 초조한 심정으로 재가를 기다리며, 국방부 장관 찾아와야 재가해준다는 말에 순종하나? 씌발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국방부 장관 새끼가 꼭꼭 숨어있는 통에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찾아서 데려왔고 그동안 전장군은 매우 불안했을거야. 언제 정승화 패밀리가 탱크몰고 역러쉬 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지. 이때가 장두포라는 인간이 수도 서울에 포탄을 퍼부으려는 미친짓을 시도했던 시기이기도 하고 말야.

마침내 숨어 있던 성기밥을 찾아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내는데 꼬박 하룻밤이 넘어 걸리지. 전두환으로서는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을거야.

전 대통령을 시해한 주범과 붙어먹은 의혹이 짙은 놈을 조사해야 하는데 이새끼가 하필 계엄상황에서 최고 실권자인 계엄사령관이라 아무도 못건드리는 상황.

그래서 보안사령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전격적으로 놈을 체포해 대통령께 대령했는데 대통령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재가 못하겠다고 버티니 미칠 노릇이지. 대통령을 협박해서 재가 받으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음에도 전두환은 끌짜기 공손함을 잃지 않았다. 절대로.(특히 김영삼 시절 모든 것이 무너지던 시기에도 최규하에 대해 검사가 막말을 하자 분노하며 그분에게 그따위 망언을 하지 마라고 일갈하셨을 정도임)

여기 까지가 다시 알아본 12.12의 실체다. 무슨 판사새끼가 성기도 증거도 없이 상상만으로 전두환이 최규하를 협박하여 정권을 찬탈했다는 개소리는 개소리일 뿐이란 거다. 그리고 정권을 찬탈하고 제멋대로 했다고? 그런데 왜 이희성 계엄사령관은(5.18당시 계엄사령관) 전두환과 하나회가 인사권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증언하지? 이희성도 신현확과 마찬가지로 전두환을 싫어한 사람이었지만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했다는 식의 개구라는 까지 않았다. 5.18이 있던 시절 대통령은 여전히 최규하였으며 전두환이 막후 실력자로 최규하를 조종했다는 썰은 증거라곤 전무한 상상속의 내용일 뿐이지. 실제 5.18특별법을 제정하여 전장군을 잡아넣었던 판결문에서도 판사는 결국 단 하나의 확정적인 증거도 대지 못했어. 그저 정황상 이랬을 것이다~ 라는 둥의 성기같은 레토릭만 있을 뿐이지. 게다가 K작전이라는, 수뇌부도 모르던, 똘마니 한마리가 제멋대로 꾸며낸 것을 근거로 억지 굴레를 씌워왔지.

심심하면 법원 판결이라느니 하며 게거품 무는 놈들은 판결문 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오기 바래. 거기 어디에 전두환이 최규하를 겁박해서 정권을 찬탈했으며 권력을 휘둘렀다는 '증거'가 있는지 찾아봐. 아마 판사의 화려한 진중권급 레토릭에 놀랄거다. 진중권 마냥 팩트는 없고 말장난만 가득했던 그 재판문 말이지...

요약 하자면

1. 12.12는 쿠데타가 아니라 김재규의 범행과 관련성이 있어보이는 정승화 체포작전이었으며 비육사와 육사의 알력관계도 있었다.

2. 전두환이 최규하를 협박했다는 주장은 당대 인물들의 증언에 의해 개박살나는 뇌내 망상일 뿐이다.

3. 12.12를 단죄하는 재판의 판결문 그 어디에도 '증거'는 없이 정황에 대한 판사의 소설급 해석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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