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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 이럴 수 있는건가요

여중생 |2012.12.04 15:06
조회 154,794 |추천 805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여중생입니다

 

진짜 어이가없네요 ..ㅠㅠ

 

저희반 친구들이 매니큐어때문에 담임선생님이 아세톤을 사오라고 하셔서

 

점심시간에 잠깐 학교를 나갔었습니다

 

친구두명이 아세톤을 사고 돌아오는데 길에 앉아 나물팔고계시던 할머니가 말을 걸어오더랍니다

 

저기 학생 하면서 부르시더니 왠 지폐를 꺼내며 이거 얼마짜리돈인지 알수있을까 하며 물으셨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그 돈이 십만원권 시장이나 백화점 상품권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P2P사이트 다운로드 상품권이였습니다. 요즘에 오만원처럼생긴 상품권도있고 얼핏보면 구분을 잘 못하잖아요..

 

그리고 그 다운로드상품권에는 날린글씨로 ㅅㅎ은행이 적혀있었다고합니다

 

제 친구들이 할머니께 어 이돈 가짠데 .. 진짜돈아니에요 라고하며 말씀드리니

 

할머니는 당황해하시며 어떤 남자가 돈많이들고계시면 무겁다며 그 다운로드상품권과 현금 십만원을 바꿔서 가져갔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어이없지않나요 .. 나물파시는 할머니가 벌어봤자 얼마나 버신다고 .. ㅜㅜ

 

수업시간때문에 어쩔수없이 친구들이 반으로 돌아왔습니다 ..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할머니할아버지께 이런거 헷갈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면 좋을것같아요 .. ㅠㅠ

 

다시는 꼭 !!!! 이런일 안생겼으면하네요 ㅠㅠ 너무 두서없이 쓴글이긴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805
반대수8
베플3329|2012.12.04 15:24
할머니 추운 날 고생하면서 나물 파시는데 그런 짓 하고싶냐 씨벌로마
베플잡히면싸따구|2012.12.04 15:10
같은반 학생인데 얘기듣고 너무 슬펐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도 늙어봐야 정신차리지 시1발 그런남자는 똑같이 당해봐야함 진짜 못됐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플행쇼빂|2012.12.04 15:11
할머니가 그 말 들으시고 얼마나 충격 받으셨겠어요..ㅠㅠㅠ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저런 사람들은 정말 반쯤 죽여놔야지..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 사람이 지금이라도 잘못된 걸 알고 다시 돈을 돌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베플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추천 눌러주신 모든 분들과 저희 가족과 ㄱㅊ여중 3학년 3반, 그리고 한창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을 빅뱅에게 돌립니다. 꼭 추천해주시지 않으셨더라도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랄게요, 다들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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