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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엄마같지않은 무개념엄마를 만났네요.

vovo |2012.12.06 02:26
조회 20,663 |추천 58
  긴말필요없이 바로 들어갈게요.저번주에 어머니랑 동네에 있는 목욕탕을 갔었습니다. 목욕탕에서 탕에들어가있는데 앉아서 씻는데 있잖아요? 거기서 웬 젊은엄마가 한 5~6살 되는 남자아이를 씻기고있더라구요.근데 보통엄마와 다르게 애가 아파서 도망갈라는걸 한팔을 잡고 손으로 등짝을 철썩철썩 때리더라구요.목욕탕안이라 소리가 울리고 그래서 더 컸을지는 모르겠으나, 남자애 온몸이 빨갛더라구요. (특히 등짝이랑 허벅지있는부분은 피나올듯이 보였었습니다)그래서 좀..뭐하는 애엄마길래 저렇게 애를 씻기나..하는정도였고.. 그러고 신경은 안썼엇습니다. 

그리고 나갈라고 옷을 갈아입는데 그 젊은 애엄마분이 화장을 할려고 하시는것같더라구요.가만히 듣고보니, 그 애엄마가 "00야, 화장품가지고와" 이랬는데 애가 뭐 못알아듣고 조그만 파우치 같은걸 가지고 오니까 애 엄마가 확 정색을하더니"야이 개X끼야. 미친새끼 내가 뭐 가지고 오라고 그랬어? 병X새끼 꼭 두번씩말해야되냐?"이러는게 아니겠어요. 근데 애가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엄마..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이러는데 뭔가느낌에 이게 한두번이아니라는 느낌.. 

애가 딱 서서 손모으고 고개숙이면서 이러는데... 맘이 짠하고아무리 그래도 공공장소에서 욕하는것도 말도안될뿐더러, 그 어린아이한테 욕하는것도 도무지....
그래서 애 엄마한테 "저기요. 애한테 그렇게 욕하시면 애 정서에도 안좋아요" 이러니까"아니 내새끼 내가 이렇게 키우겠다는데 당신이 뭔 상관이세요? 목욕하러왔으면 목욕하러 들어가던가끝났으면 가던가 하세요" 이러는거 아니겠어요.
몇마디 더할라고 하는데 어머니가 말리셔서 말도 못하고 그 남자애기한테 "절대 그런거 배우지마라"하고손에 초콜렛 쥐어주고 나왔네요........
목욕탕 나오면서도 기가 차서 말도안나오고..애가불쌍하고...다시는 그런 무개념엄마가 안나왔으면 싶네요.
추천수58
반대수1
베플헤헤|2012.12.06 10:59
30년뒤면 상황이 뒤바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으잉|2012.12.07 13:28
헐 첫번째 베플 ㄳ 걍 빡쳐서 쓴건데 베플이라니....집짓고감 ----------------------------------------------------------------------------- 저런년들이 자식키우니까 자식들이 범죄저지르고다니는거아냐 ㅡㅡ어휴미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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