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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성이 무너진다

몰락 |2012.12.06 17:04
조회 23 |추천 0

북한 절대 권력의 아성이 삐걱대기 시작한 것 같다.

최근 북한에서 고위층 자녀들이 집단 탈북을 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북한에서 상위 1%에 속하는 고위층 엘리트들의 집단 탈북이라... 북한에도 상당한 충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대외적으론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불안정한 상황이란 것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최근 일정기간 후계자 계승 절차 없이 갑작스럽게 취임한 김정은이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다져진 군부를 장악하기 위해 자신을 향한 충성도를 잣대로 군부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군 경력과 자질 부족의 김정은이 제 입맛에 맞게 군부를 요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군 지도부와 고위층들의 불만이 상상 이상으로 가중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폐쇄, 은둔의 사회를 그동안 지탱해 온 군 고위층과 그의 가족들이 애송이 김정은의 지휘아래 숙청 및 강등을 겪으며 권력 세습에 대한 배신감과 환멸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집단 탈북 사건은 분노에 찬 고위층 자녀들의 김정은을 향한 선전포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며, 휘청 대는 북한 정권의 최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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