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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UFO추락 - 로스웰 사건

신기신기 |2012.12.06 19:40
조회 3,261 |추천 1

‘로스웰 UFO 사건’은 1947년  6월 미국 워싱턴주 케스케이드 산 인근 3,000m 상공에서 시속 2,500km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비행하는 접시 모양의 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비행기 조종사의 보고에서 비롯된다. 이 미확인 비행물체의 속도는 당시 가장 빠른 비행기보다 약 3 배 이상 빨랐다고 한다.

 

 

 

로스웰 사건이 발생하고 군과 정보기관이 각종 입막음, 은폐 공작을 벌이기 전까지만 해도 로스웰 지역 신문(Roswell Daily Record)은 헤드라인으로 로스웰 사건 발생을 사실대로 보도했었다. 당황한 미국의 군과 정보기관은 사건 발생 24시간 후 재빠르게 사건 비틀기에 들어갔고, 로스웰 사건은 '부정과 거짓의 역사'로 나아가는 첫 단추가 되었다. 

 

 

 

○ 미국 우주 비행사 에드거 미첼 (Edgar Dean Mitchell) 박사

 

 

 

 뉴멕시코주 로스웰 출신인 미첼 박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 비행사로 1971년 아폴로 14호에 탑승, 달 표면에서 9시간 17분 동안 임무를 수행했다. 이는 최장 시간 문워크 기록이라고 한다.

"외계인과의 접촉은 NASA에 의해 숨겨져 왔으며, '로스웰 사건' 역시 은폐, 왜곡됐다.

달에 다녀온 뒤 많은 고위 인사들과 군 관계자들에게 로스웰 사건에 대해 들었다.

그들은 로스웰에 추락한 UFO와 외계인에 대한 소문들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들은 내가 로스웰에서 자랐고, 그들의 조직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비밀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미첼은 로스웰 주민들이 우주 비행사를 지낸 동향 출신인 자신에게 UFO 추락사건의 진상을 살짝 전해주었으며, 1990년대 후반 미 국방성 합참에서 일하는 어떤 장군이 이를 확인해 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장성은 지금은 UFO 추락 이야기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 월터 하우트 (Walter Haut, 1922년 6월 2일 ~ 2005년 12월 15일)

 

 

 

 

 

  

 

1947년 로스웰 사건 당시 로스웰 공군 기지에서 공보 장교로 복무하며 사건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인물.

2005년 12월에 사망한 월터 하우트는 "당시 언론 보도는 사실이며, UFO는 존재한다"는 유언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월터 하우트는 UFO 'X 파일'을 자신이 죽은 후 언론에 공개하라고 알렸는데, 그는 유언에서 "당시 UFO의 파편은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얇은 금속성 재질의 비행접시 파편이었다. 비행 접시는 길이는 3.6~4.5m 사이, 폭은 1.8m크기였다. 창문이나 랜딩 기어 등의 장치는 전혀 없었다. 외계인의 사체도 분명히 봤는데, 얼굴이 매우 크고, 신장은 10살 정도의 어린이 키"라고 밝혔다.

"당시 보고서 작성에는 기지 사령관 등 고위급 관료가 관여했었고, 비행접시가 충돌한 정확한 지점을 감추기 위한 보고서가 급하게 작성되었었다."고 밝혔다.

 

 

 

○ 미국 연방 수사국(FBI)의 로스웰 사건 관련 극비 문서 공개

 

 

 

이번에 공개된 1950년 FBI UFO Memo

 

 

각종 언론들은 2011년 4월 7일 FBI의 전자문서 공개 웹사이트 '더 볼트(The Vault, http://vault.fbi.gov/)'가 2,000개의 디지털 파일들을 업데이트 하면서 '로스웰 외계인 관련 문서'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1950년 3월 22일 가이 호텔(Guy Hottel) 특수 요원이 국장에게 올린 보고서이며, 로스웰에서의 미확인 비행물체 및 외계인 발견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보도였다.

가이 요원은 보고서에서 "공군 조사관의 진술에 의하면 뉴멕시코에서 3대의 비행접시라는 물체를 발견했으며, 이 물체는 원형으로 가운데가 올라와 있고 지름은 50피트(15미터)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외계인의 외형에 대해서는, "각 비행물체에는 3구의 인간 형태의 생물체가 있었는데, 키는 약 91cm 정도였으며 금속성 물질의 옷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가이 요원은 비행물체가 발견된 원인에 대해서는 OO 제보자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 정부가 로스웰 인근 지역에 설치한 강력한 레이더 망 때문에 비행 조종 체계가 교란되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덧붙였다.

 

한편 이 문서는 1947년 뉴멕시코주 로스웰 사건의 보고서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그 근거로 가이 요원은 뉴멕시코주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지명을 밝히지 않았고 사건 발생 날짜가 없다는 점, 1947년 7월 8일자 로스웰 사건 FBI 문서와 비교할 때 UFO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을 들고 있다.

 

 

 

1947년 ‘Roswell’ 문서

 

 

1950년 가이 요원은 3대의 UFO는 원형이고 가운데 부분이 올라가 있다(three UFO spaceships?’circular in shape with raised centers’)고 보고한 반면, 1947년 7월의 FBI 문서는 육각형의 비행 접시 1대(‘one flying disc’, ‘hexagonal in shape’)라고 묘사하고 있다. UFO 발견 원인에 대해서도 가이 요원은 강력한 레이더 망 때문이라고 한 반면, 1947년 문서는 기상 기구(Weather Balloon)의 케이블 때문이라는 것이다('suspended from a balloon by a cable').

 

 

○ 체이스 브랜던 (Chase Brandon, 35년간 CIA에 몸 담았던 전직 요원)

 

 

 

Chase Brandon worked for the CIA for 35 years, and has overseen covert operations in 70 countries.

 

 

 

http://www.chasebrandon.com/page0/page0.html

 

?최근에는 35년간 CIA에 몸 담았다가 2006년 은퇴한 체이스 브랜던이라는 전직 CIA 요원이 로스웰 사건 발생 65주년인 올해 로스웰 사건은 사실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브랜던은 자신이 버지니아 랭리(Langley, Virginia) CIA 본부에 근무할 때, 출입이 제한된 지하 서고에서 'Roswell'이라고 씌여 있는 박스를 발견, 박스 안의 문서를 열람하고는 로스웰 사건이 진짜였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2/07/08/roswell-ufo-cia-agent-chase-brandon_n_1657077.html 참조

 

월터 하우터가 생전에는 로스웰 사건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가 사후 유언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면, 브랜던은 CIA에서 은퇴한지 채 몇 년 되지도 않아서 이러한 주장을 한다는 건 조금 대조적이다. 물론 하우터는 사건 발생 당시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구받았을 것이고, 브랜던은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사건 현장이 아닌 CIA 내부 문서를 통해 우연히 확인했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 그래도 CIA에서 나름 고위 간부(a senior staff officer for the director of the CIA)를 지낸 사람이 은퇴한지 채 몇 년도 되지 않아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게 조금 뭐랄까... 개콘 '용감한 녀석들' 캐릭터인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2012년은 로스웰 사건 발생 65주년임과 동시에 2012년 6월 19일에 브랜던 자신의 SF 소설(The Cryptos Conundrum)이 발간되었다는 점이다. 책 발간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허핑턴 포스트>에 로스웰 사건은 진짜임을 알렸다. 조금 삐딱하게 보면 자신의 SF 소설 홍보 기간에 로스웰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브랜던이 CIA에서 우연히 보았다는 로스웰 사건 관련 기록과 사진에 대한 진위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더 명확한 근거들이 있으니 말이다. 다만 브랜던이 진정 '용감한 녀석들'이 되고자 했다면, SF 소설 발간 이전에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어야 했지 않았나 싶다(브랜던이 소설 발간 이전에 허핑턴 포스트 같은 정도의 매체에 유사한 고백을 했었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으나, 소설 발간 시기에 맞춰 로스웰 사건을 언급하는 모습은 모양새가 그리 용감해 보이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미국 정부가 아직 UFO에 대한 투명한 자세를 가질 준비가 되었다고 보지 않는다. 나름 견고하게 유지해 온 수 십년 동안의 부정의 역사가 만든 거짓의 논리가 달랑 FBI 문서 한 장 공개로 무너지거나 전향적인 자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양치기 소년일 뿐이고, 세상 밖으로 나가길 두려워하는 우물 안 개구리같다. 손에 쥔 걸 절대로 놓지 않으려는 욕심많은 황소 개구리...

하지만 의미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나사도 외계 생명체 운운하다가 비소 물질 어쩌구 저쩌구로 마무리되는 해프닝을 벌였지만, 그들도 더 이상은 힘들다는 걸 조금씩 느껴가는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선의의 자발적인 자세가 아니고 항상 떠밀려서 쥐어짜는 스타일을 고수하는 잔머리(역공작)에 능한 집단들이라 시간이 더디고 별 시답잖은 지엽 말단적인 걸 공개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다.

 

 

1947년의 로스웰 사건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약간 가려진 듯 하지만, 1947년부터 3 동안 발생한 UFO 목격 사건 중 가장 놀라운 사건은 1950년 3월 15일~17일 3일 동안 뉴멕시코주 파밍턴에서 수 백대의 UFO가 목격된 사건일지도 모르겠다.

1950년 3월 15일 정오부터 3일 동안 뉴멕시코주 파밍턴에 발생한 UFO 목격 사건은 대낮에 수 많은 사람들이 대량의 UFO를 목격한 사례로 유명하다. 200~400여대의 UFO가 2시간 가량 하늘을 종횡무진 날아다녔으며, UFO의 형태는 원형이고 금속성의 은색 물체(disc-shaped, metallic, silver-colored objects)였다고 한다. 이 사건은 3월 18일 파밍턴 데일리 타임즈(Farmington Daily Times)의 1면 머릿 기사로 보도("HUGE SAUCER ARMADA JOLTS FARMINGTON")되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급속도로 잠잠해졌다고 한다.

파밍턴은 당시 핵무기를 연구하던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로부터 비행기로 북서쪽 100마일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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