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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다른 성격의 우리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뚜비두밥 |2012.12.09 11:40
조회 358 |추천 0

사귄지 4달 정도 밖에 안됐지만 성격이 달라 힘든 커플입니다ㅠ 특히 제가요..

 

요새 섭섭한게 많아져서 내 남친만 이런건가 싶네용..

 

특히나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전 남친이 워낙에

 

표현도 많이 하고 헌신적이여서 완전 스탈이 다른

 

남자를 만나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ㅜㅅㅜ

 

 

성격같은 경우 저는 조금 예민한 편이고

 

감수성이 지나치게(?) 풍부하구요

 

남친한테 좀 의지하고 기가 센타입이 아니에요

 

남친은 약간 이성적이고 경쟁심 많고

 

여유롭게 한가롭게 지내는 성격은 아닌것 같아요

 

애정표현이 익숙지않구요 

 

 

최근에 있었던 일들인데요..... 길어용 ㅋㅋ

 

 

저희 커플은 일주일중 평일 내내 붙어다니는 커플이에요

 

그렇긴 하지만.. 커플치고는 통화한 내역이 별로 없네요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남친이 말이 별로 없고

 

저도 쫑알쫑알 말 많은 스탈은 아니지만, 그거랑은 좀 다르지않나싶어요

 

앞서 말했듯이 사귄지 얼마안됐는데.. 몇시간씩 하자는 거도 아니구

 

그냥 늦게 헤어질때 잘들어갔냐 아니면 주말에 가끔 뭐하는지

 

간단히 전화해줄 수도 있지않나싶은데ㅠ 그저 카톡으로..

 

 

그리고 남친이 연애가 첨이라서 그런지... 원래 성격도 그렇고

 

표현하는 걸 잘못해요ㅠ 맘속으로만 좋아하면 뭐해요 말로 표현

 

안하면 모르는데ㅜㅜ

 

저는 멜로영화를 좋아하는데 남친은 그런 남의 사랑얘기 왜 좋아하냐는 식이고

 

 

얼마전에는 눈이 펑펑내리는 날 너무 예뻐서

 

오후 수업전에 일찍 만나서 좀 걷고 싶어서 연락했는데  

 

친구들이랑 pc방에서 게임한다고 일찍 나오지도 않더라구요ㅠ

 

걸을때 마다 연인들은 사진을 서로 찍고 찍어주고 그러는데

 

남친은 으~ 난리 났다 난리났네ㅋㅋ 뭐 이러면서ㅜㅜ 제가 찍자고

 

하니까 같이 찍긴했는데 그닥 내켜하지도 않는 거 같구

 

 

남자가 여자한테 뭐 애교를 부린다 이런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요새 세상에 남자는 이래야~ 뭐 이런게 있나요ㅠ

 

저희 앞에 커플이 여자가 화나서 남자가 막 애교부리니까

 

여자가 나중에 씩 웃던뎅.. 전 그모습이 귀엽고 좋아보였거든요ㅋ

 

근데 남친 그거 보고 저게 좋나? 토하겠다 혐오스럽네 진짜 ㅋㅋ이러는거에요

 

여친이 화났으면 저렇게 풀어주는 게 얼마나 좋아요

 

뭐 애교까진 아니더라도 화를 풀어줄 수 있어야하는데 남친은 

 

그저 어쩔줄 몰라하고 그러면서 저런건 무쟈게 싫어하네요ㅠ

 

 

또 한번은 제 친구인 남자애중에서 여친한테 생일 선물로 cd를 구웠는데

 

그 안에 할말이랑 노래 불렀다고 하더라구요ㅎ 전 그게 조아보이고

 

정성이 담겨있어서 부러웠는데, 그거 남친한테 저러더라 말하니까

 

다~ 가식이다 그런거 ㅋㅋ ㅇㅣ런식으로 말합니다ㅜ

 

여친한테 해주는 말이 왜 가식인가요? 그렇게 느껴지는 남친이 절

 

진심으로 대하는 게 아닌건지....... 그말들으니 섭하드라구요 에휴

 

바라지도 않아요 ㅋㅋ

 

 

그리고 뭔 말만 하면 오글거린다 그래가지고

 

연애 아주 초기에 그나마 남친이 조금이라도 해줬던 애정표현들

 

그땐 그랬잖아~ 그러면서 말하니까

 

으~ 하지마라 하지마ㅋ 심장이 간질간질거린다 하면서

 

말도 못하게 하구요;;ㅠ 

 

 

요번달 14일 금요일은 일년 중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날이라고

 

해요ㅎ 물론 날씨에 따라 볼수 있을지 달라지겠지만..

 

그래서 그날은 셤도 다끝나고 같이 산이나 이런데 놀러가서 별

 

구경가자~ 그날 별가장 많이 볼 수 있고 너무 예쁠거 같애 ㅋ

 

안갈래? 이런식으로 물으니까

 

아 그러면 올때 어떻게 오게? 안춥겠나? 생각좀 해보자 가는법 알아보자

 

이게 아니고ㅜㅜ 바로 아니ㅋㅋ 가면 못온다, 얼어죽는데이

 

이런 식이니까... 너무 섭섭하고 짜증도 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항상 길 갈때 손잡고 걷는데, 저는 손발이 넘 차가워서

 

남친이 따뜻하게 해주고 주머니안에 넣거나 입김 불어주거나ㅋ

 

그러거든요 근데 그건 좋은데 안아주질 않아요..... 참 이러말 하기

 

민망하긴한데;;ㅋ 연인사이인데 제대로 안겨보질못했어요ㅜ

 

저는 안는 그 자체보다는 뭔가 보호받는듯한 느낌 그걸 느끼고 싶은

 

맘이 있는데.. 예전엔 남친이 연애가 첨이라서 막 손한번 잡는 것도 심장

 

터질것 같다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어서, 뽀뽀도 하고 싶은 적 몇번

 

있엇는데 못했다면서 이런적이 있어서 첨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은 느낌이 드니까 그냥 우리는 친구인가 이런생각이

 

들어버리네요ㅠ 아님 날 안좋아하나? 내가 여자로 느껴지지않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안는거도 내가 추워서 아추워~ 하면서 파고들면

 

그제서야 손넣으라고 외투열어주고 이래서 안고 있구요;;

 

네달쯤 됐고 맨날보니까 거의 반년이상 사귄거 같은데

 

막상 말로하는것도 그렇고 직접적인 애정표현으도 별로 없는 남자친구가

 

첨보다 맘도 식은것 같고.. 성격도 원래 이러니 나랑 정말 안맞다 싶은거있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면 좋죠ㅠㅠ?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섭섭한게 정상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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