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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 대한 분노때문에 뭘 해도 화가나고 미워보여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의견 좀 듣고싶어서 글 한번 올려봐요

좀길더라도 꼭한번 읽고 의견좀 달아주세요..

만난지는 1년하고 2개월이 넘었구요 위로 2살 오빠에요

사귀면서 초반에는 자유분방한 저와달리 남자친구는 뭐랄까..

구속?하는 연애방식을 갖고잇었어요

그것때문에 1주일에 다섯번은 싸우다싶이 만나왓었는데요

이런저런 우여곡절들을 다 겪고나니까 내 방식만을 고집하는게 되는게 아니라

구속을해도 집착을해도 날 얼마나 사랑하면 이러는걸까 생각하게되면서

이사람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동안 해왔던 연애에서 상처도 몇번 받았던 남자친구인지라 초반에는 '대체 왜이러지?'

이런생각뿐이엿는데 점점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런생각들을 함으로써 제가 남자친구한테 맞춰가며 알콩달콩 잘 만나고잇었는데

300일 다되가던해 쯤에 남자친구가 저한테 온 권태기로 한번 헤어졋었어요

그때부터엿어요

헤어졌을당시 이런저런여자와 숫한 만남을 갖고, 이여자저여자와 연락도 많이 했었더라구요

저는 그사실을 알면서도, 사랑을 해보는 사람들을 아실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을 너무 사랑하니까, 저와 만났을땐 정말 저만 바라보던 사람이고

헤어졌을  당시에는 말그대로 헤어졋었으니까.라는 생각을 갖게되더라구요

권태기로 헤어졌을때니까 나한테 질린점도 많이 있고,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보고싶엇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사람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참.

 

그러다가 다시 만나게 됐는데요.

전에는 다 사랑하니까 이해 할수 잇었던것들인데

이제 다시 생각해보니까 헤어졌을당시 숫한 잠자리들을 갖은 남자친구에게도 너무 화가나구요

남자친구가 그럴동안 나는 울며불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지냈던 시간들도.

제 자신한테 너무 화가났어요 아무리 헤어졋었을때였지만 헤어졌을때도 예의가 없던 그사람한테도 너무 화가나구요..

바람 쐬러가고싶다 그러면 얼버무려 넘기고, 귀찮아, 다음에가자 이런 말들 뿐이 돌아왓었던것도

그때당시에는 일하느라 피곤한가보다.. 라며 이해하고 넘기게 됏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여러번 바람 쐬러 가자 말을햇엇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나 피곤하지않을때 같이 한번 바람쐬러 말한번 해주지않구요

이제는 바람한번 쐬러 가주는게 어렵나.. 이리 생각만들고,

 

남자친구가 일이 끝나는시간이 일정하지가않아요.

새벽에 끝날때도잇고 일찍 끝날때도잇고 아침까지 꼬박 세며 일할때도 있어요.

평일 매일을 일찍 끝나도, 친구들과 항상 밖에 있어요.

다음날 쉬는날이여서 그전날 늦게까지

놀앗을 남자친구임을 알기에 일어날때까지 준비 다 해놓고, 일어나면 그때 만납니다. 

그전날 친구들과 너무 늦게까지 있느라 피곤하다. 라는 말 뿐이여서 이젠 만나기도 싫네요

친구들과 놀며, 스트레스 푸는건좋습니다. 근데 다음날 절 만나기로한 약속이 있으면,

그전날은 친구들과 늦게까지 안놀고 들어가면 된다고생각하는데,

그러질않고 무슨일이 잇었다, 저런일이 잇었다, 물론 일이 정말 있긴해요.

제가 들어도 납득이 갈정도의 일이..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절 만날때는 항상 피곤하단말만 달고사니까 너무 화가나요.

 

이런 불만들을 말을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말을 하려고하면 장난스레 넘기는 남자친구.

정색하며, 똑부러지게 말을하면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것도 귀찬아서 대충 무마시키려는..

 

저는 항상 이런저런 하루일과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반면, 남자친구는 잘 들어주지도 ,

자기 얘기를 잘 말해주지도 않습니다.. 10번만나면 2번정도 들어도 그냥, 쉬원치않게 응. 그래. 이정도루요..

말을해도 미안하다고말뿐. 달라지진않습니다.

그렇게 자잘한걸로는 시비를걸고싶지않아서 쌓고 쌓고 쌓고 담아두다가, 이젠헤어졌을때의 숫한여자애들과의 교제가 생각나서 밤에 잠도 못이루겠습니다..

 

그사람이 저한테 그전보다 훨씬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잘해준다면,

과거따위는 생각안할 자신이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잘해주길원하는 그런 나쁜심보는 가지고있지않습니다. 주변에서 현모양처 소리 들을정도로 회사에 회사분들과먹으라고도시락도 싸주고, 항상 싸웠을때도 제가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고. (이제는 자기도 그걸 깨달앗다면서 싸우거나 서로 토라져있을땐 먼저 미안하다고 말해줍니다..) 등등등.. 왠만하건다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려고합니다. 남자친구 친구가 자기여자친구랑 비교할정도로 모자람없이 사랑해주고, 잘하고있다고 감히 말할정도입니다.. 

근데 점점 날 사랑해서 곁에있는게아니라

절 소유물로만 여기는 남자친구때문에 예전엔 그러려니 이해가 됐던것들도, 지금에서야 너무 화가나고,

뭘해도 미워보이고, 얘기를하려면 얘기하는거조차 싫어하는 남자친구때문에

너무 화가납니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절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는걸 저도 알고있습니다..

다만 자꾸만 의심이가고, 나쁜생각만하게되고, 삐뚤어지게바라보게된다는겁니다..

 

일들이 많아서 글로 적기에는 모자라네요..

 

저는 아직도 남자친구를 사랑하고있는데.. 헤어지는게 정말 답인걸까요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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