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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구매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 [펌]

자몽 |2012.12.09 17:05
조회 162,965 |추천 90

벌써 12월이네요.. 어느덧 2012년도 마무리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참..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요즘 엄청 추워지죠?
날이 추워질수록 길거리엔 두꺼운 패딩 자켓을 입은 분들이 많이 보이고, 또 이제 구매를 하려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패딩 자켓 고를 때 충전제.. 이거 무지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비슷한 가격의 제품들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무엇으로 충전 되었느냐,, 필파워는 얼마냐에 따라 보온력이 현저하게 차이 납니다.


비싼 패딩 사시는데, 잘 알아보고 알맞은 제품 구매하시라고, 충전제 관련된 정보 좀 알려드릴까 합니다.

 

 

 
충전재가 ‘거위털’(구스다운)이 좋은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 다음으로 ‘오리털’(덕다운),
‘화학섬유’(솜/폴리에스터),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써머볼’이 있습니다.


우선 패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보온성. 이 보온성이 좋기 위해서는 패딩을 이루고 있는 소재가 공기를 많이 품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것을 ‘함기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함기성이 중요한 이유는 패딩이라는 것이 충전재 사이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하여 부풀어 올라 열전도율을 낮추고 체온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는 원리로 제작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솜털, 깃털로 나누어져 있는 거위털 중에서도 위에 설명한 함기성이 더 높은 부위가 바로 ‘솜털’ 부분 입니다. 이 솜털은 육지에 사는 동물(닭)에게서는 얻을 수 없고, 물에 서식하는 동물(오리, 거위 등)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솜털, 깃털을 모두 가지고 있는 거위털과 오리털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거위가 가지고 있는 솜털이 위에서 말씀 드린 함기성이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거위 솜털이 오리 솜털에 비해 털 형태가 매우 불규칙하기 때문인데요. 함기성이 좋기 때문에 거위털로 만들어진 패딩은 가볍지만, 따듯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지에 따라 거위털의 질이 달라지고 거위털의 질에 따라 보온력도 차이가 나는데요, 최고급 거위털을 생산하는 나라가 헝가리, 캐나다, 시베리아 고요, 이 나라들에서 나오는 구스다운이 기름기도 많고 솜털의 복원력도 높아서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유명 패딩 브랜드 중에서는 노스페이스에서 헝가리산 거위털을 소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여담이지만,  노스페이스 패딩이 기능, 소재 면에서 최고급 패딩인 것은 맞습니다..
분명 충전재나.. 원단 등에서.. 요즘 비슷비슷한 가격대의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서는 기능이나 소재 면에서 노스페이스가 가장 좋은 편이고 디자인 또한 훌륭하죠..


위에서 설명 드린 것만 보면, 그럼 무조건 솜털이 좋은 거고, 깃털은 안 좋은 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 들도 계실 것 같은데,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깃털이 담당하는 부분이 또 있는 거죠..
노스페이스 같은 브랜드의 패딩을 보면.. 구겨 놨다가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시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유명한데요, 그게 바로 복원력 입니다. 이 복원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깃털이고요..


털 빠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비율로 깃털을 섞는 것 이고요. 만약 패딩이 구겨진 상태에서 원상태로 복원되지 못하면, 기능을 상실하게 되겠죠.. 때문에 깃털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솜털(90) : 깃털(10)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혼합 비율입니다.

 

 

 
바로 위에서 설명 드린 복원력을 표현하는 수치가 필파워 입니다. 즉, 같은 품질과 동일한 양의 충전재가 사용 되었다면, 필파워가 높은 제품이 더 따듯한 제품이 되겠죠. 흔히 이야기하는 노스 700, 노스 800, 노스 900 여기서 뒤에 숫자가 필파워를 나타내는 것 이죠..

국내에서는 필파워의 수치를 강제로 명시하게 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노스페이스나.. 몇몇 브랜드 빼고는 필파워를 명시하는 브랜드는 별로 없습니다. (한국의 겨울에는 필파워 600 이상의 제품이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패딩을 살 때 중요한 것은 충전재로 사용되는 다운, 다운의 복원력(부푸는 정도)를 나타내는 필파워 입니다. 때문에, 어디서 생산된 충전재를 얼마의 비율로 사용하였느냐,
또 필파워는 어떻게 되느냐가 다운 패딩의 보온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죠.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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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길래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추천수90
반대수7
베플|2012.12.09 21:25
60만 벌 이상 팔리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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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노스|2012.12.10 03:11
결국 노스 광고
베플아하|2012.12.09 20:45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필파워가..그동안 함유하는 충전재 양인지 알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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