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소개팅 했는데,
밥먹고 술도 한 잔 하고 대화도 그럭저럭 잘 통하고
재밌게 잘 보냇음..
갈 때 바래다 주고 언제 또 만날거냐고 얘기하고
영화 볼 약속도 다 하고...
그랬는데
한 일주일? 쯤 지났는데
갑자기 돌변함...
카톡도 단답으로 하고 한참 있다 답변오고 씹고...
나 뭐 잘못함? ㅠㅠ
내가 뭐 실수한거 있냐고;; 좀 변한거 같다고 그렇게 얘기하면
딴소리하고 그러는데...
맞으면 맞다고 확실하게 말을 하든가-_-
딴 여자 생긴건가..................
지금 일주일째 연락 안오고 있는데 그럼 까인거 맞죠-ㅅ-
크리스마스때 만나기로 했었는데ㅋㅋㅋㅋ
그럼 그날은 그냥 자동 파토인건가요....
말걸면 단답하고 끊고 이래서 물어보지도 못하겠음.. 민망함..
'우리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이러기도 웃기고ㅠㅠ ㅋㅋㅋㅋㅋㅋ
하아..ㅠㅠ
늠 오랜만에 만난 소개남이라
내가 너무 들떳엇나봐...
아. 답답해..!!!
원래 소개팅 이런거임?!!
그냥 어영부영 그러고 끝나고 그런거임?!!!
이거 뭐 끝났냐고 물어 볼 수도 없고..
아오 아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