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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4시에 집들어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남자... ㄷㄷ

솔로 붸이뷔 |2012.12.10 22:51
조회 755 |추천 2

안녕하세요안녕 저는 수능을 마친 잉여 고3입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톡쓰고 싶었는데 수능이라는 족쇄때매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원없이 쓰려고....ㅋㅋㅋㅋ

 

때는 수능치기 일주일 전 일요일 낮4시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잠깐 밖에 나갔다가 낮!!! 4시에 집에 오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아파트 비밀번호를 치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다른 방향에서 남성분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같은 라인인가보다 생각하고 비번을 치고 들어갔어요 ㅋㅋ 평소 저희집은 엄마가 남자랑은 절대 엘리베이터 타지마라 신신당부해서 먼저 보낼까 생각하려던 찰라 그분이 계단으로 가시는 겁니다 ㅋㅋ 그래서 '일층인가?앗싸 같이 안타도 된다' 생각하며 기뻐하고 있었죠 ㅋㅋ 그리고 그때 지하에서 엘베를 타신 가족분 4명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ㅋㅋ 그 가족들은 2층에 버튼을 누르신 상태였고 저는 7층이었습니다 ㅋㅋㅋ 엘리베이터는 2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는데.......그 남자분이 서계신거예요 ㄷㄷ 솔직히 계단으로 가려면 아예 계단으로 가던지 엘리베이터를 첨부터 타던지 하는데 2층에서 타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그 가족분들이 내리고 저는 사고가 멈췄습니다......ㅋㅋㅋㅋ 그냥 멘붕 ㅋㅋㅋ 제가 겁이 많아요 ㅋㅋㅋㅋ 마음속으로'헐.....??헐?? 오잉?? 뭐지?이거 뭐지?'하는 순간 그분은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문은 닫혔죠 ㅋㅋㅋ 그분은 10층을 눌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는 엘리베이터 젤안쪽 모서리에 타고 그분은 버튼 앞에 서계셨습니다. 처음 의심하니까 뭐든게 의심가는 거예요 ㅋㅋㅋ '헐 ? 왜 10층? 너무 단순한숫자아니야?' 뭐 별이런 이상한 생각 ㅋㅋㅋㅋㅋ무튼 좀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경계를 하고 있었죸ㅋㅋ 참고로 저는 그때 당시 코트와 굽있는 부츠를 신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여성스럽게 입어서 날 약하게 보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분의 뒤통수를 꼬라보면서 손가락 뚜둑꺽는 소리를 7층 갈때까지 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마디를 부서뜨렸죠... ㅋㅋㅋ 7층가는게 무슨 20층은 가는 거같이 시간이 너무 안가고..ㅋㅋㅋ 아 그리고 저희 엘리베이터는 큰 거울이 없고 엘리베이터 버튼 위에 조그만 거울이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분이 그 거울을 보시는 거예옄ㅋ마음속으로 또 의심이 생기면서"저건 자기 앞머리 보는 건가? 날 관찰하는 건가?아닐꺼야"하면서 별생각을 다하면서손을 부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6층쯤됫나? 이제 안도의 한숨을 쉬려는찰라.. 갑자기 그분이 저를 한번 슥~쳐다보시는 겁니다 뒤돌아서 ㅜㅠ 그래서 또 급쫄아서... 계속 마디 꺽다가 7층 도착하고 저는 주먹을 불끈쥐고 내렸죠 ㅋㅋㅋㅋ 근데아무일이 없는 거예요 ㅋㅋ 그래서 아..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보통........ 누구 내리면 엘리베이터 문닫고 바로 올라가지 않나요?근데 그분은 엘리베이터 버튼 앞에있고 핸드폰을 만지지도 않고 계셨는데.. 문을 안닫는거예요 ㄷㄷ 거의 15초이상? 그정도면 저절로 닫힐만한데 제생각에는 열림버튼 누르고 계신듯... 순간 문열면 따라올꺼같고....집안엔 동생이랑 엄마도 있는데 차라리 저혼자 죽으면 죽지 싶어서 문안열고 현관에서 긴장상태로 계속 엘리베이터 쪽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아무것도 안하면서요...... 어우 ㅠㅠ그때만 생각하면 ㅠㅠ 그 때 저는 그러니까... 엘리베이터 정면에서 약 60도 정도 꺽여진 방향에서 보셨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 그니까 거의 엘베 문쪽?만 보이고 안에는 잘 안보이는 그런상황...ㅋㅋㅋ 그렇게 말없이 15초 정도를 있엇는데... 갑자기 그분이 한쪽발을 엘베에서 나올것처럼 내미시는 거예요 순간 식은땀....통곡 제 생각에는 제가 안들어가고 계속 자기쪽을 본다는 걸 느끼고 겁주려고? 모르겟습니다. 그러려고 일부러 내민거 같아요.. 저보라고.........그러시더니 갑자기 자기발을 다시 엘리베이터 안에 넣고 문닫고 올라가시는 거예요...... 하......ㅠㅠㅠㅠ 약 2초의 순간이었지만...간떨어질뻔... 제가 저희 아파트에 2학년때 전학왔는데 한번도 그분을 뵌적이 없어요... 제가 야자랑 학원을 다녀서 그런가 몰라도.......ㅠㅠㅠㅠㅠ 그분이 절 노렸다는 건 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ㅠㅠ댓글 꽤 올라오면 며칠전에 엄마가 보신 이상한 남자애얘기도 쓸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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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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