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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녀가 되엇다가 다시 흔녀가 된 고딩 여자입니다

hot초컬 |2012.12.11 09:17
조회 350,395 |추천 405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삼!!!!고3!!!!이 되는 여자랍니다!!!

살면서… 단 한번도 이쁘게 여자답게 꾸미고 산 적이 없어요

같은반 친구들 보면 … 화장도 하고 그러던데 ㅜㅜ

저는 엄마가 그런건 다 ~~ 나중에 대학 가고 나면 해도 된다고

이 이쁜 피부에 왜 화장을 하냐고.. 늘 그러셨거든요 ㅜㅜ

엄마도 고등학생때 화장을 해 봤는데 그때 피부에 여드름도 생기고 막 그러셨다고 …

저보고 엄마 닮아서 피부 망가질꺼라고 ㅜㅜ

그소리 듣고 무서워서 시도조차 안해봤는데..

3달 전인가? 친구집에서 잔날이 있었는데.. ㅋㅋ

그때 친구 언니가 한번 해 줬어요.. ㅋㅋ

근데……… 제가 이렇게 이뻤나??ㅋ ㅋ 싶더라구요! !

완전 유행하던거 있잖아요 ~~

흔녀에서 훈녀가 되는… ㅋㅋ 그런 느낌인거에요?~!! ㅋㅋㅋ.

 

 

제입으로 말하기 송구스럽지만? ㅋㅋㅋㅋ

암튼, 이런 느낌이랄까?ㅋㅋㅋㅋ

(위 사진은 예전 판에서 이슈가 되엇던 사진입니다-

문제되면 내리겟슴니당..)

 

그 후.. ㅋㅋ 3달동안은 엄마몰래… ㅋ화장하고 다녔어요

그랬더니……. 남자들도 제게 관심을 보이고… 으흐흐흐흐

묘한 쾌감도 들고?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외모치장만 하다 보니까… ㅋㅋㅋ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놀 궁리만 하더라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 공부할 시간에 몰래 화장하고 문제집 살돈 조금씩 모아 화장품 사고, 어쩌다 화장의 맛을 알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성적은 떨어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에게는 죄송할 따름이고.. ㅋㅋ

근데 단 한번도 혼은 안내시고 ㅜㅜㅜ 더 죄송해질 무렵…

아빠가 술에 취해 들어오셨는데….. 저를 위해, 제 동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다며 ㅜㅜ

요즘 힘들다고 ㅜㅜㅜ 엄마께 그러시더라구요 ㅜ

 

 

그 모습을 보는데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도 들고 !!!

그래서 굳게 마음 먹고… 화장 따위.. 안하고 나름 훈녀?? ㅋㅋㅋ 에서 흔녀도 돌아 갔습니다


 

 

엄마 말대로 !!! 대학 가면 다 죽었어 ~~~~ 공부만~~~~~~~~~ 아니 ㅋㅋㅋ

 

 

뒈지게 놀고 다닐꺼야 ㅋㅋㅋㅋ 나름 대학에 대한 로망으로 가득찬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엄마가 공부 열심히 하고 다시 성적도 오르고 잘하고 있다며

매일매일 쓰담쓰담 해주시고, ㅋㅋ 아빠도 일할맛이 난다고 하니.. ㅋㅋ

저도 공부할 맛이 나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 기분 좋을 때…. ㅋㅋㅋㅋㅋㅋ

뭐 사달라고 말하려면 일단 우리집 이여사가 기분이 좋아야함ㅋㅋㅋㅋㅋ

공부에 도움되는 포켓EBS하나 사달라고 했음.. ㅋㅋㅋ

엄마는 그런거 없어도 다른 애들은 공부 잘만하더라 공부 못하는것들이 다른거 보고 한다지?

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집에 가보니 … 떡하니 대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여사 어디서 파는줄 알고 사왔는지.. ㅋㅋ 능력도 좋아 ㅋㅋㅋㅋㅋ

암튼 우리엄마 귀엽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우리엄마왈, 동생도 써야하니까 기스내지말고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네요 ㅋㅋㅋㅋ

나름 배운여자라면서 기스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공부할때 도움이 된다고 하면 말은 저리 해도 늘 도와주는 우리엄마 ㅜㅜㅜ

생색은 엄마가 내고, 돈은 아빠가 내는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가 꼭 성공해서 엄마 아빠에게 효도할께요♥

 

사…사…탕…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부끄러워!!!!!!!!!!!!! ㅋㅋㅋㅋ

추천수405
반대수41
베플소녀|2012.12.11 09:21
지금 교복입고 화장하고 다니면 그만큼 뵈기싫은게 음슴 ㅇㅇ
베플ㄷㄷ|2012.12.11 09:20
ㅋㅋㅋ 화장 나도 했었지 그리곤 피부망해갖고 피부과 갖다부은 돈이 얼만지
베플|2012.12.11 09:30
ㅋㅋㅋㅋㅋㅋㅋ 이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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