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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좀 읽어주세요~ 야한? 농담하는 여자친구 ㅠㅠ

연연연 |2012.12.14 15:57
조회 72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후반의 여자에요.

남자친구랑은 3주쨰 사귀고 있어요. 완전 좋을 때죠~

 

남자친구는 저보다 두살이 많고요,

똑똑하고 엄청 재미있는 스타일의 성격이에요.

그래서 저는 나름 여자관계가 다양할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그렇진 않은거같아요. 5년쯤 사귄여자가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에서 발전된 관계고

물론 좋아서 만났지만, 막 여자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런게 부족했대요.

 

반대로 지금 저와의 연애는

정말 서로 좋고 떨리고 남녀관계로 느껴지는 그런 연애인데요.

원래 막 엄청나게 자상했던거 같지도 않고, 애교가 없었던거 같은데,

저한테는 아주 잘챙겨주고

오빠노릇을 톡톡히 해요.

 

 

근데 제가 자꾸 짖궂은 농담을해요.

많이 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는 이쁘고 귀엽기만 하면 안되고 섹시해야한다는 얘기도했고요,

낮에는 신사임당같이 참해도 밤에는 황진이 같아야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얘기도 했어요.

 

부산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아 나도 가봤다 하면서 말을하는데,

누구랑갔냐고, 전 남자친구랑 갔냐고 장난스레 묻길래

부인하지 않았어요..ㅎㅎ 그냥 애교스럽게 치~ 자기도 옛날여자친구랑 갔었으면서~~ㅎㅎ

 

하면서요...

 

제가 워낙 스킨십을 좋아해서 항상 팔짱끼고 안고 뭐 볼에 뽀뽀하고 그런것도 잘하는데

게다가 저런 야한? 농담까지 하면. 저에대해서 이상하게 오해를 하겠죠...?

 

그리고 괜히 나이트 가지도 않을거면서

장난으로 나이트 가보면 안되냐고 ㅎㅎ 그런거 막 장난치고 그랬어요

(참고로 전 나이트를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_)

 

생긴거는 제가 좀 얌전하고 참하게 ?;; 생겼고요

실제로 유흥을 안즐겨서 나이트는 한번도 안가봤고

술도 뭐 한달에 한번 맥주 한병정도 마시는 정도인데

 

괜히 입으로 끼부리다가;; 오해산거같아서..

엄청 답답해요.

 

 

저 많이 저렴해보였을까요

 

앞으로 먼저 손잡고 머 그런것도 하지 말아야겠죠??

 

3년동안 한 사람 사귀다가, 육개월 공백있고 오랜만에 교제하는데

뭐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이런데 글쓰게 될줄도 몰랐고요  ㅎㅎㅎ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제 행동 너무 별로 였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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