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녀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빨리온듯.
일요일에도 알바하는 슬픈 꽃녀.... ㅠ 흑... 그러나 굴하지 않음.
음슴체로 ㄱㄱㄱ~~
아 오늘은 우리가 사귀게 된 이야기를 해주려함.흐흐
우리는 세번째 만남때 사귀게 됨 ㅎㅎㅎ
오빠는 알바가 쉬는날이라서 집에서 쉬다가~
내가 학교끝나고 집근처 역으로 가면 만나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로 계획을 잡아놈 ㅎㅎㅎ
그런데!!!! 그.런.데!!! 수업 듣는 도중에 눈이 미친듯이 오는거...
함박눈도 아님 이걸 어떻게 설명해..,,ㅡㅡ 전투적이게 우박처럼 우투투투투투투투투투투툭!!!!!!!!
우와 앞이 안보임. 수업듣는 내내 수업에 집중 못하고 밖에만 쳐다 봤음 ...
총망 받는 꽃녀가 정신 못차리니깐 교수님도 수업집중 못하심.(뭐래 ㅋㅋㅋㅋㅋㅋ)
어떻게해 !!!! 집에 못가면!!!!!(참고로 꽃녀의 대학은 참~~멈. 지하철도 안감. 버스타고감...)
수업이 끝나고 스키타듯이 차타는 곳으로 순간이동함(내 체감 속도임 실제 자빠질까봐 기어갔음ㅋㅋㅋㅋㅋㅋ.)
차가 오는데만 그추운데 40분 서있었음.... 우오아....
이쁘게 보이려고 얇게 입었는 ㄷ ㅔ..........제길...... 츠....워...
겨우겨우 차가와서 탔..............는데........ 차가 기어가네 엉금엉금 기어서 가네?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것이..... 자고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고.... 해도 도착을 안하내~~~~???ㅇㅁㅇ^
그렇게 장장 3시간에 걸쳐~~~ 역에 도착을 했지요... 어구 허리 아파....ㄷ
우여곡절 끝에 역에 도착해서 오빠한테 전화하니깐 출구로 나와있다네? (츠운데 왜 나가 있는지 ㅠ)
딱 출구에서 오빠를 만났는데 씨익 웃어구는거... 추운날 오래 기다려서 빨간얼굴로 웃어주는거...
으하ㅣ미다ㅓㅗ리머ㅚㅏㄷ려ㅗ니ㅏㅓ되마ㅕㅗ니다뢰ㅏ너ㅗ디렴미ㅏㅕ도디죄ㅏㅓ로 ♡
여튼 진정하고 ..;;;; 오빠만나서 반가워하고 있는데 손을 덥석 잡는거...!!!!!두...두근?!?!?!?
크아아아아아아아아 근디 응?? 무어지? 손에 뭔가 쥐어줌 ....
오빠가 품어서 따땃해진 핫팩이였음 >ㄴ<으히히히히 너무 따땃했음 으힁힁힁
나추울까봐 데워놨데 ㅋㅋㅋㅋㅋㅋㅋ커ㅓㅏㅗ이려몸디ㅓ로미ㅕㅕㅗ디러ㅗ미ㅏㅓㅈ조ㅓ뎌뢰
크음..;;; 다시 진정 우~~후...
우리는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거리를 두.....긴뭘둬 손잡았음 ㅋㅋㅋㅋㅋ
장시간 차를타 배고픔이 대뇌 전두엽까지 차오르던 나였기에 우린 고기집을 가기로 함 ㅋㅋㅋ
멍청하게도 배가 너무 고팠던 나는 계속 고기를 우걱우걱우걱 소여물먹듯이 우적우적우적....
(아.......지금 생각하면 정말 개창피...)
여튼 그렇게 먹고 있으니깐 오빠가 밥은 안먹고 나만 쳐다보는거;;;;;
그때 내가 아차 싶어서 아..;;;하하하하;;;; 어색한 웃음,,,;;;;;''''이ㅓ리모디러ㅗㄹ며ㅗ이라ㅗㅁ
ㅠㅠㅠㅠㅠ 아놔 망했어 제길.... ㅠ 이게 뭐야 제길 ㅠ
밥을 다먹고 나가자길래 나갔음 ㅠㅠ 으엉엉엉 쭈뼛쭈뼛댔더니 왜그러녜..(몰라서 물어!!!!!!!요)
그냥 어색해서 그렇다 핑계를 되엇지 ㅋㅋ
그렇게 떠돌아 다니다가 카페에 가기로함 ㅎㅎ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우린 이야기 정말 좋아함 ㅋㅋ
근데 평범한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이거웬걸? 룸카페에 간검....ㅇ_ㅇ..첨와봄
신세계 ....티..비 딸랑하나 ㅋㅋㅋ머글꺼 무한 리필~
음;; 근디 쫌 어색 돋내;;; 꼬옥 붙어 있었쯤;;; (순수~~하게~~)
ㅋㅋㅋㅋㅋ 진짜 순수하게 우린 무한도전을 즐겼음 ㅋㅋㅋ 못친소 아학ㅋㅋㅋㅋㅋㅋ욱겨 죽엌ㅋㅋㅋ
그러다 잠시 무도를 정지 시키고...........우린..............
먹을걸 가지로 갔음 ㅋㅋㅋㅋㅋㅋ(기대하지 마셈 ㅋㅋㅋㅋㅋㅋㅋ)
쿠키랑 음료를 집어서 방으로 다시 돌아와서 다시 플레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러고 웃고 있는데 뭔가가 내 입앞에 쓰윽하고 오는거.......
쿠키였음 ㅋㅋㅋㅋㅋㅋ(기대하지 말라니깐 ㅋㅋㅋㅋ)오빠가 먹여주내~~>_<
애기 취급해 ㅎㅎㅎㅎㅎ으히히히히히히히 덥석덥석 잘받아 먹는 나는 거리낌 없이 덥석 받아먹음 ㅎㅎ
맛나게 먹고 있는데 손이 내 입술을 향해 오는거 !!!!!!!!!
과자 부스러기 띠어준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안속았겠징?)
아우 그냥 두근근근근세근근근근네근근근근 마니도 먹네...(뭐래;;;)
심장떨려 어후 스킨쉽에 익숙치 않은 나는 정말 티비만 봤음 이때부터 내용 가억안남 그냥 정면 응시!
우린 만나면 시간이 차~~암빨리가...ㅡㅡ 수업 듣는거 만큼 시간이 느리게 갔음 좋겠음.
여튼 집에 갈 시간이 되었음. 우리집 근처에서 만나는거라 나 버스타는 곳까지 데려다 준다함.
나님은 오키 ~ 콜했음 ㅋㅋㅋ 그렇게 계속 걸어가면서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침묵이 찾아옴 거의 버스정류장 다 왓음 ㅠ 나님 헤어지기 싫었음 ㅠ그래서 멍하니 있는데
오빠가 "꽃녀야 우리.................................
관계를 정리할 때가 온거 같아."..............................ㅇㅁㅇ...........이게 무슨소리
나 잘못들은거???? 관계를 정리해!!????!!!?!?!?!?!?!? 어어!!!???!?!?!?!?!?뭐라고!??!?!?!?!?!
나는 패닉에 빠졌음 ..... 울것같았음 ㅠ 으어엉어어어어 엉
참고로 나님 단순함 기분이 표정에서 다드러남 ;;;;
내표정보고 오빠님 당황하심.;;; "아니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가 3번 만났고, 관계를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할거 같다는거였어!! 오헤하지말구!"
나님 착각한거임 혼자 북치고장구치고망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였음 ㅋㅋㅋㅋ(아쪽시려...)
그얘기 듣자마자 또 얼굴 펴지고 ㅋㅋㅋㅋ 오빠님 엄청 웃었음 ㅋㅋㅋ에잇!
오빠가 장난기 있는 얼굴로 "꽃녀는 어떻게 생각해?"
나님 당황 개당황 머리에 꽃이 폈음~~ 정신? 음슴~ㅋㅋㅋㅋ"으응? 음...;;;음...;;;"
우물쭈물 헤헤 우물쭈물 헤헤 ㅁㅊㄴ처럼 있었더니 오빠가 날 구제해줌
"내가 먼저 말할까^^??"
오오오오 님이시여 당신은 어찌 나를 이리도 잘아시나요~~고맙소이다!!
"응응응!!"
오빠님 말을 시작하심.
"장거리고 그래서 그냥 한번 만나보기만 하지뭐 라고 하고 가볍게 만났었거든...?(나님 표정 시무룩)
근데근데근데 만나다 보니깐 좋은거야~~ㅎㅎ
장거리고... 자주 못만나겠지만............꽃녀야............
우리 계속 만나볼까?"
으리머ㅗ디로미ㅏㅓㅗㅈ디ㅕㅗ리마ㅓㅗ디ㅗ미ㅓ도람모디ㅕ뢰ㅏ저ㅗㄷ리ㅏ디ㅗㄹ
하느님 맘소사 저에게도 봄이 오나요 3년만에 드디어 드디어!!! 졸업할만하닌깐 봄이 오나요!!!?!?!?!?!?
크아아아아아~~~ 여기서 선수 오빠님의 쐐기
"그러니깐 꽃녀야.......
우리 연애 한번 해 볼래?^^"
아..... 당신.....그대는 도데체 ~~~~ 얼마나더 내 심장에 무리를 주어야 족하시나요~~~(ㅈㅅ)
너무 너무 심장이 두근거려서 혼났음
(참고로 나님은 남자 무서워함 어렸을적 트라우마로 이유모를 발작이르킴 지금은 쫌 양호해짐.그래도 무서움)
처음이였음 이렇게 속이 답답하지 않고, 무섭지 않고, 기분좋은 기털같은 바람이 내 심장을 스쳤음..
나님 대답 못하고 어버버버버 하고 있다가 겨우 한마디 꺼냄
"나두 오빠 조아...ㅇ//ㅇ"
으히히히히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 되었음 으히히히히히히 이날의 기분은 잊을 수가 없음 >_< 잏미ㅓ되모뎌도리머ㅗ디려ㅗ미ㅏㅓㅏ성기디로미ㅏㅏㅓㅗ디ㅗㄹㄷ지리마ㅓㅗ디ㅏㅕ뢰마마ㅓ몾ㄷ ㄹ
진정이 안됨 이거 쓰면서 다시 생각나서 막 미친듯이 웃고 손이 막움직임 ㅋㅋㅋㅋㅋ
아 좋다~~~~~
킄킄킄킄킄킄크크킄 우리1일임 으히히히이러면서 잠이 들엇음 ㅋㅋㅋㅋ
그러고 나는 시험기간에 들어갔음 ㅠㅠㅠ 으엉엉엉엉엉 이게 뭐야!!! 사귀고나서 시험때문에 못만나다니!!!
그지같은경우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번엔 사귀고 처음 만난 날의 이야기를 해주겠음 ㅋㅋㅋㅋㅋ
달달하게 >_<~~! 아우 내일 7시에 일어나서 알바가야하는데......ㅠ 이거쓰고 있네
어여 자야겠다 ㄷㄷ 죄송함 먼저 자겠음 ㅎㅎㅎㅎ
이글보고 짜증난다~ 그러신 분은 악플마시고 나가 주셈~
꽃녀는 글 못씀 엄청 못씀 이게 한단어한단어 장인의 정신으로 ㅋㅋㅋㅋ머리 쥐어짜서 겨우 쓴검.
이해해주기 바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