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쌀한 날씨에, 기말고사 기간에다 크리스마스랑 연말까지 다가오니 이래저래 정신들이 없으실 겁니다 ㅠ.ㅠ
하지만 혹시 잊고 계신건 없나요?
바로, 오는 12월 19일은 제 18대 대통령선거날 이라는 것!
이래저래 바빠서 미처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대선에 관련한 정보를 드리고자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치적인 측면을 배제한, 대선에 관심쏟을 여유가 없었던 20대들을 위한 글로써
현재까지의 대선 과정에서의 사건들을 요약해보았습니다.
정책이나 공약에 관한 정보는, 링크와 요약으로 기재하였습니다.
링크에 있는 공약집도, 조금 길지만 읽어보시고 올바른 선택의 권리를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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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은 2012년, 올해를 돌이켜볼 때 가장 기억나는 사건들은 무엇일까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일본과의 독도문제,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올림픽과 날씨,
모두를 긴장시켰던 태풍,
나로호 발사에 대한 기대감,
싸이의 ‘강남스타일’ 빌보드 차트 2위 진입
등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죠.

하지만 투표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빼놓고 2012년을 말하기엔 섭섭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제 18대 대선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이래저래 바빠서 모르고 지나치신 분들만을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대선 과정에서의 크고작은 사건들을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
1.대선후보 선출.
8월 20일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선출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는데요.
이어서 9월 1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이 발표되었고,
3일뒤 19일에는 안철수씨의 대선출마 공식선언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초기의 가장 큰 이슈는 안철수씨의 대선출마였겠죠?
대선 출마 선언 전부터, 안철수씨의 출마여부는 화제거리였습니다.
이제는 월드스타가 된 싸이처럼, 안철수는 '자의가 아닌 半 타의'의 성격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싸우고 헐뜯는 정치에 지친 국민들은 성공한 기업인,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인물의 등장에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지지율은 박근혜 후보, 안철수 전 후보, 문재인 후보 순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경합을 했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검색>
2.文, 安 단일화 협상.
세 후보의 이슈화 속에 다른 야당 후보인 이정희, 심상정 후보 등 야권 후보들이 조용하게 선출되는 과정을 거쳐,
10월 30일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단일화 과정에 안철수 후보 측에서 협상을 중단하는 등 시끄러운 잡음이 생기긴 했지만,
결국 안철수 후보측의 양보로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를 이룩했습니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비주류에 속하는 안철수씨가 언론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상대후보 기스내기에 급급했던 반대세력들 때문에 치인 것은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 와중에는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 관련 문제가 불거져 기자회견을 한 일이 있었고,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TV 토론, 박근혜 후보의 TV 토론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의 지지율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강 체제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3.야권 회동과 대선후보 TV토론, 그 이후
이후에는 문재인 후보의 단일화를 비롯하여 야권의 정치세력들이 회동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이는 아마 정권교체와 국정 쇄신에 대한 야권들의 의지와 국민들의 의견 반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캠프를 비롯한 야권 인사들의 문재인 후보 지지로 인해,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인 공약 발표와 유세활동에 접어들게 되었는데,
최근에 가장 화제가 되고있는 대선후보 TV토론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정책 공약 발표에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후보들의 정책 공약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었는데,
TV 토론을 통해 더욱 더 그 내용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TV 토론에서 다소 직설적인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정희 후보는
“정권교체 실현을 위해 사퇴하겠다” 라며 대선후보를 사퇴하였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공약 정보
지금까지의 대선과 관련된 요약사건들의 끝에 실질적으로 남은건, 박근혜, 문재인 두 주요 후보입니다.
두 주요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호 1번 박근혜 후보는 “중산층 70% 재건 프로젝트”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1.가계부담 덜기
2.확실한 국가책임 보육
3.교육비 걱정 덜기
4.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확실하게 추진
5.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일자리 늘리기
6.근로자의 일자리 지키기
7.근로자의 삶의 질 올리기
8.국민안심프로젝트 추진
9.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경제민주화
10.지역균형발전과 대탕평 인사
자세한 내용 및 후보 공약집

<출처 : 문재인후보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기호 2번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역시 마찬가지로 10대 공약과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1.사람경제
2.상생, 협력의 경제민주화
3.복지국가와 성평등 사회
4.국민이 주인인 정치
5.평화, 번영의 북방경제시대
6.안전한 국민
7.미래를 여는 혁신교육
8.과학기술, 문화강국
9.지방분권과 균형발전
10.지속가능한 환경과 농업
자세한 후보 공약집
http://www.moonjaein.com/pdf/book121209.pdf
전 정치나 대선에대해 깊은 식견이나 이해를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이번 대선과정을 통해 여실히 느낀 한가지는
국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선 초반 안철수 전 후보가 신드롬에 가까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은,
덕을 가진 유명인의 대선 출마 그 자체가 아니라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정희 후보의 다소 공격적인 발언에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몇 부분은 고개를 끄덕였던 이유는,
변화를 원하는 마음이 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아니 우리 ‘대학생’들은 얼마나 정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지난 2007년 12월 19일 제 17대 대통령선거는 역대 대선 중 가장 낮은 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20대 후반의 투표율은 절반조차 되지 않고, 20대 초반까지 조사결과를 확대하면 결과는 더욱 처참합니다.
반값 등록금, 비정규직 정책 개선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은 그리도 목놓아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할 가장 기본적인 기회인 투표조차 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등록금의 약 10분의 1 수준을 내고 대학교에 다니는 프랑스의 젊은이들은
언제나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생길 때마다 집회, 시위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투표율은 말할 것도 없죠. 심지어 대한민국 전체 투표율인 63%를 훨씬 상회하니 말입니다.
정치인들의 비리와 부패를 탓하며 관심을 멀리할 변명을 만드는 대신,
시대를 변화시킬 우리 청년층이, 직접적인 관심을 가지고 권리를 주장해야 나라가 변합니다.
12월 19일. 반드시 투표합시다!!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 9조] 제 18대 대통령 선거, 현재까지의 기록!
http://www.youngsamsung.com/culture.do?cmd=view&seq=68223&tid=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