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_ 호빗 : 뜻 밖의 여정 _ 2012
피터 잭슨 작품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앤디 서킷, 리처드 아미타지, 베네딕 컴버배치, 일라이저 우드, 휴고 위빙, 케이트 블랜쳇, 이안 홈
★★★★
HFR(High Frame Rate)에 대해서는 그냥 짧게만 언급하겠다.
거두절미하고 5분에서 10분 정도면 적응된다.
배우들이 마치 화면을 2배 재생한 것 처럼 움직인다거나
깨끗한 TV화면을 보는 듯 해서 영화적 깊이감이 떨어진다는 말들이 많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IMAX HFR 3D로 감상할 경우
순식간에 화면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그러했지만
<호빗 : 뜻 밖의 여정> 역시 영상미가 가진 흡입력이 굉장하다.
캐릭터가 많다보니 초반이 조금 지루하지만
여정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차곡차곡 흥미를 쌓아가다 골룸의 등장에서 눈이 번쩍 뜨이다가
마지막 30여 분의 클라이막스는 눈을 뗄 수가 없다.
반지 원정대에 뒤질 것 하나 없는 순조로운 출발이라 하겠다.
시리즈는 자고로 전체를 아우르며 봐줘야 하는 것,
이제 고작 한 편이 공개됐으니 서두를 것 없다.
중간계로의 여정이 아직 두 번이나 더 남았다는 것에 감사할 뿐.
the bbangzzib Ju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