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단서 몇가지있음
좀 봐주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솔로 생활 청산하고시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썸탄지 쫌 오래됐음
오빠는 원체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임
근데 나한테는 종종 하는편이었음.
그냥 그런가보다했음.
근데 뭐 이래 저래 어찌 저찌해서 내가 좋아하게됨.
원래는 사람이 진짜 좋아서 진짜 친한 오빠 한명 더 생기는구나 했음
글쓴이는 소위 말하는 진짜 친한 남자사람이 엄청많음
인간성에 반한줄 알았더니 그냥 내가 이오빠한테 빠진거임
글쓴이는 슴셋인데 아니 장난으로 이오빠를 비롯한 여러 오빠들이 스무살 동생을 띄워주는데
다른 오빠들은 그런가보다하는데 이오빠까지 그 장난에 동참하는 그 꼬라지에 질투가 활활 불타오름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텐 연락을 자주하는 편임.
그냥 뭐 만나자 나 너 좋아한다 이런게아니고, 그냥 막 쓸데없이 연락하는거 있잖슴.
오빠는 나름 다른 사람에비해 나한테 연락을 많이하는편인데
내가 워낙에 오빠한테 먼저 자주하다보니 이게 쌓였나봄
그래서 나는 내가 먼저 카톡하고 전화하고 그러는게 싫다고했음
무슨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나도 용감한거같음
그랬더니 오빠가 다한다고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동머금
그날이후로 맨날 전화하고 카톡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일 좋아한다고 말함.
결혼하자고함.
스킨십이 짱임.
막 안고 백허그..ㅜㅜㅜㅜㅜㅜ
근데 얼마전부터는 갑자기 안아서 들어올림
내가 무슨 고목나무에 매달린 매미가 된기분임.
집 데려다줄때 가는길이 아쉬워서 내가 막 천천히 걸어가면 업어줄까? 하고 업어줌
영화보거나 할때 손잡으면 손을 막 가만히 안놔두고 만짐
사랑받는기분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을 막 하나하나 만지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너무 질질 끄는 것 같고 답답한데 말은못하겠고 괜히 짜증이나니까 오빠한테 다 품
그래놓고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면
뭐가 그렇게 미안하고 잘못했냐며 그런말 하지 말고 짜증나면 짜증내라고함.
니 짜증 다 받아주겠다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톡으로 하트도 짱마니 날려줌.....
내가 짜증내고 밉다고 투정부리면 사랑해달라구함......
며칠전엔 페이스북에서 사랑해 끝말잇기 그거를 봤는지
끝말잇기 하자고 박박 우기더니 자꾸 사로 끝나는 말을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사랑안해 라고 했더니
사랑해라고 하라고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고백을 안하는거임.........................
내가 하면 이오빠가 나 받아줄까......?
아니면 나 지금 어장관리 당하고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