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입니다 저는
맘여린 여학생입니다
엄마와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갔죠
제오른손에 버스카드 충전할 만원짜리지폐와
왼손에는 버스탈때 내려던 천원짜리 지폐가있엇어요
이게왠일입니까
돈내고 '학생이요' 하려는데 그 투명요금통엔
저의 아름다운 초록색지폐가 빛나고잇더군요
"이아가씨정신을어따놓고다니는거야^^ㅋㅋㅋㅋ"
"하하.. 잘못넣엇어요, 어떻게하죠? ㅎㅎㅎ"
"어디서내려요 아가씨?"
"시청이요.하하"
"그럼기다려봐요 내릴때 앞문으로 와봐요 허허허허"
"네^^;;;;;;;;;;;;;;;;;;;;;;;;;;;;;;;;"
사람이정말많았어요
버스엔.
창피햇지만 돈은받아야하지않겟어요>?
그리고 끝까지 아가씨라하는 미운버스기사아저씨
그렇게 버스는 달렸습니다
"거 아가씨 일로와바요 허허허허허허"
"네..? 네에 아 예에 "
그땐 버스가 빨간불에걸려 서있었어요
아저씨의 손엔 수많은 만원짜리와 천원짜리가 있엇어요
"아저씨 저 만원주시고 제가 이천원버스비로 내면안됄까요"
"허허허 이아가씨보시게 허허허허허"
"안되는건가...?하하하.."
"아니에요, 돼요 돼 자 여기"
그렇게 전 만원을받았고 버스투명요금통엔 제 천원이 팔랑팔랑 들어갔어요
아저씨가 이제 끝났다는듯이 그냥 가려는 찰나
"아저씨 저 학생인데........."
"허허허 이아가씨가......."
"학생인데요..."
"..허허허..."
찰그랑 200원 받았습니다 -_-v
그런제가미우셨는지
제가 시청에서 내릴즈음 외치셨습니다
" 아가씨 여기 시청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가씨 여기 시청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가씨 여기 시청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가씨 여기 시청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