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즐겨보지만 글은 처음 써보는...
대학수시 합격한 여자사람예비대딩입니다...![]()
이번주 수요일은 국가 공휴일~~이였죠 ㅋㅋㅋㅋㅋ
아직 투표권이 없는 미성년자인지라 친구들과 놀기위해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한 장소에 가기 전, 방향이 같은 친구와 함께 약속장소로 가기위해
친구가 있는 미용실로 향했습니다..
그 미용실은 2층인데 입구가 인적드문 골목길로 나있습니다.
입구 맞은편에는 지하에있는 피시방가는 계단이 있구요..
그 골목길에서 맞은 편에서 보라색노페패딩에 험멜바지, 동그란 뿔테안경을 쓴 중2~고1짜리 남학생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인적드문 길이라 사람이라곤 노페학생과 저 뿐이였습니다.
저는 '오늘 쉬는 날이니까 아침부터 피시방가려고 하나보네.' 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용실 계단입구로 갔습니다.
계단을 대여섯개쯤 올랐을때...
뒤를 돌아보니..
골목길에서 마주친 남학생이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쭈뼛쭈뼛 서 있더군요..![]()
저는 올라오려는 줄 알고 (당시 옷차림이 치마레깅스라서...) 빠르게 계단을 올랐습니다....
거기가 계단 다 올라가면 밑에 있는 사람은 위에있는 사람 상체까지 다 안보이게 되있어요..구조가.....
물론 위에 있는 사람도 밑에 있는 사람 하체만 보이고요..
계단이 거의 끝났을 때....
저는 그 남학생이 올라오고있나 뒤를 돌아봤습니다....
보지말았어야했는데........![]()
뒤를 돌아 아래를 내려다 본 순간!!!!
남자들이 화장실에서 볼 일볼 때처럼.........
바지의 앞부분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거 뿐만 아니라....
제쪽을 보고...![]()
새우깡이 앞 뒤로 춤을 추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쇼크상태로 미용실로 들어가 친구에게 쌩난리를 치며 상황설명을 했고...
친구는 나가서 보자며 저를 이끌었습니다...
새우깡을 흔들고 있던 남학생은..
물론 사라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저랑 친구는 어떻게 아침부터 그것도 거의 길거리인데
그런 짓을 할 수있냐며 멘붕.. 또 멘붕...![]()
까먹고 있다가도 갑자기 생각나서 계속 멘붕... ![]()
그런 사람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나봐여..
그 노페패딩 나이도 어려보이던데.....하..
신고할라해도.. 아는 건 인상착의뿐 ㅜㅜ
여성분들 앞으로 낮이든 밤이든.. 골목길 조심해요 ...
진짜 위험한 거 같음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