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쓸쓸하고 외롭고 티비랑 친구하는 날 동성친구끼리 신세한탄하면서 술마시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딱히 기분나쁜일이 있는것도 아닌데..마음속이 먹먹한 것이 레미제라블 같은 것 보고 펑펑 울면 나아질려나!!! 뻥쟁이 욕쟁이 친구가 소개팅녀와 레미제라블 보고 와서 눈물 날뻔 했다면서 앞에 온 남자 네명이 자기네들끼 말로 야 먼넘의 영화가 노래만 하냐? "너 이런 영화인줄 알았냐? 라는 구박을...했다던데...대부분의 여자 관객들은 좋다는 평을 하더라는 후기를 말해주었습니다.
이런 무슨무슨날에 특히 외롭다는 생각이...오죽했으면 엄청 나름데로 치장을 한 후 혼자 나이트 가서 룸잡고 혹시나 부킹오는 여자가 "혼자 오셧어요?" 라고 물으면 "네 " 라는 단답형과 함께 외로운 눈초리를 쏘아주면.....혹시 뭔일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상상도 해보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상상은 자유니깐...원래는 여행이랍시고 뭔가 껀수만 생기면 ktx 를 타고 서울을 올라 갈려 했었는데,,
아직까지 갈 껀수를 찾지못해...이러고 있습니다. ^^;;
점심들 맛나게 드시고..오후일도 열심히....조금이따 궁시렁 궁시렁 다시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