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일하는 남자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질것 같은데요...끝가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자친구랑 만나게된 계기부터 말해 볼게요. 저는 여성의류 무역회사에 MD 로 일을하고 있어요.
여자친구는 회사에 디자이너로 들어오게되어 만나게 되었죠.
처음에는 친해지려고 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회사가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그전에 있던 친하게 지내던 디자이너 누나들이 우르르르 나가게 되었고
그뒤로 물갈이 하듯이 새로들어온 디자이너중에 한명이 지금 여자친구 이거든요.
애 역시도 너무 힘들어서 얼마 못버티고 금방 나가겠지???하는생각에 가깝게 지낼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
그런데 언제부턴가 회사에서 유일하게 저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로 친해지니까 MD 일은 외근이 많아서 운행나가 있으면 애한테 먼저 연락이오며 밥은먹었어?? 안먹었지?? 빨리와아아아~~배고파 같이먹게 ㅠㅠ 이러곤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저한테 의지하며 회사생활을 지내왔던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외근을 갔다오면 여자친구랑 둘이서 늦은 점심을 먹게되고
둘이 퇴근하면 자연스럽게 항상 카페를가서 오늘 하루동안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나 담소 를 나누게되고
같이 한강에가서 고민이나 덕담같은것도 들어주며 더욱더 가깝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한 3달이 지났을까요??? 더욱더 가까워지며 이젠 제가 외근을 나가면 항상 애부터 걱정이 되더군요 애가 밥은먹었나?? 일땜에 스트레스 받고있진않나?? 그때부터 느꼇습니다.
아 이건 친구로서 좋아하는 감정이 넘어서 애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구 있구나.
애역시도 저에게 그런감정을 느끼게 해준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루도 일이 끝나구 둘다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고 지쳐있었지만 여자친구가먼저 우리 오랜만에 한강에 캔맥주마쉬러 가자~~ 우린 그렇게 한강에 캔맥주를 마쉬면서 애기를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 나 정말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어서 미치겠는데...유일하게 못그만두는 이유가 하나 있다면.. 너 때문이야...
본인: 나때문에? (속으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때벌써 여자친구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었거든요)
여자친구: 응.. 너랑같이 애기하구 밥먹구 카페가서 커피마쉬면서 대화하는것도 너무너무 좋구 무엇보다
내가 그만두면 너가너무 힘들어할것 같아서^^
저는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있고 바로 그다음날 이였습니다.
디자이너 실장이랑 여자친구랑 티격태격 하게 되었고.
디자이너실장에 모진소리 한마디에 (너 그렇게 할꺼면 지금 당장나가!!!!!!!!!!!!!!!!!!!너랑같이 일못해!!!!)
화를 참을대로 참은 여자친구 역시 (네 알겠어요 저도 실장님같은 사람이랑 같이 일못하겠어요!!)
이러고 나선 가방을 들고 그자리에서 회사를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이애긴 저는 외근중이였는지라 카카오톡으로 다른 직원한테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 걱정이되어 전화를 걸기 시작했는데 여자친구에 전화기가 꺼져있었어요.
너무 걱정이되어서 미쳐버리겠더라구여 그리고나서 1시간뒤에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여.
여기 우리가 늘 오던 둘만아는 카페야.....
저는 업무정리도 못한채 가방을들고 뛰쳐나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서러워서 울었는지 눈가가 촉촉해져 있었구. 우린그날 맥주를 한잔하며 제가 고백을했습니다.
본인: 나 있자나.. 지금 나름 술기운 아주약간 빌려서 용기내서 말하는건데...
여자친구: 응?응 ????
본인: 어느순간부터.. 너라는 사람이 친구로써 좋아졌지만 이젠 이성으로서 좋아진것같아..
여자친구: ^^ (활짝웃으며)
본인: 나지금 용기내서 고백하는거야..
여자친구: ^^ (계속 웃으며) 그래에에에 좋아좋아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나도 많이 생각해봤는데에 만약 사귀다가 너랑 헤어지게 되면
널 친구로서도 잃을것같아서... 그게두려워서 잊구있었어...ㅎ
하지만 나 너한테 정말 잘할거야아 !!! 그치만 또!!!
너가 싫어지게되면 당장이라도 말할거야아!!난 쿨하니까~ㅋ
저희는 이렇게 사귀게 되었고 어느덫 10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귀고 나서부턴 거이 매일같이 제가 찾아갔어요 차를 가지고여 여자친구 집앞까지여
만나서 같이 저녁먹고 카페가서 커피마쉬고 그렇게 거이 매일같이 만났어요
여자친구가 언제는 2달쯤 됬을까요?? 이런애길 하더라구여
여자친구: 우리.. 일주일동안 한번 안만나보면안되???????????????????
본인: 그래에!!! (쿨한척을 했어요 이유도 묻지 않구요)
그런데 정작 집에와서는 머리에 계속 거슬려서 카카오톡으로 묻기 시작했어요.
굳이 그런걸 왜 해야하냐고 서로만날수 있으면 만나면되는거고 못만나는거면 못보는날도 있구 그런가아니냐고.
여자친구는 자기는 자기 개인시간도 좀 필요하다 (애가 집에서 자기개발을 엄청 투자하는 애거든요)
그런데 너를 매일같이 만나면 난 그날 하루스케쥴을 거이 못한다.
저는 여기서 빈정상하게 아그래?? 내가 너네집앞까지 항상 차로 대리러가고 밥도 카페도 너희집 근처에서
먹는건데 내가 그렇게 찾아가는게 너에 시간을 빼앗는 일이였구나 미안하다 이젠 내가 보고싶어서 간다고 했을때 너가 안될것 같으면 말을해
안갈테니까.
여자친구는 여기서 화가 엄청났습니다.
그두로 답장도 안오고 그다음날 말없이 회사근처 카페로 찾아와서 저를 무작정 기달렸죠.
뒤늧게 온걸 알고 퇴근하자마자 카페로 달려갔습니다.
여자친구랑 애기를 나누기 사작했어요.
여자친구: 나사실 어제 너무 화가났어 너가 나한테 이렇게 빈정상한말투로 말할지 몰랐어.
정말 깜짝놀랐어 그래서 너무 화나서 너랑 일주일동안 연락 진짜 안할라고 그랬어 그렇지만
내가장친한 친구 랑 상담해보니까 그러면 너희둘이 헤어질지도 몰른다고 조언을 해줘서..
그건너무 싫어서.. 난 너랑 천천히 오랫동안 잘 사귀고 싶어서 헤어지긴 너무싫어서 이렇게 풀러온거야...
이렇게 그날 풀게되었고 앞으론 시간조율해가면 보기로 했습니다.
그뒤로도 잘만나고 하다가 어느순간 여자친구랑 카페에가던 밥을먹던 서로 말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어느날은 너무심할정도로 서로 애기를 하루종일 안했는데요... 그래서 뒤늧게 제가 여자친구 기분이 안좋아진걸 느끼구 나서 말을걸기 시작했지만 여자친구는 무표정으로 단답형 대답만 하는거에요...
그렇게 카페에서 나오게되구 집에바래다 주러 집앞까지가서 차를 주차해놓고 같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한참을 말없다가 하는말이...
여자친구: 우리..다시 친구로 지내면 안될까..
이렇게 말하면서 펑펑 울더라구요....
저는 당황하며...
본인: 울지마.. 울지마!! 하 울지말라구..ㅠ ( 여자친구 눈물을 닦아주며)
이뒤로도 여자친구는 한참을 눈물을 멈추지 않았어요.. 어느정도 눈물이 멈췄을때
본인: 우리..다시 잘해보면 안될까 내가더 많이 노력할게..
여자친구: 멍하니있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응...)
그렇게 다시 헤어지게될번한 위기를 넘기며 다시 사귀게 된지도 이제 한달이 넘었는데요
이뒤로 부터 느끼는걸까요 여자친구가 연락이 너무 뜸해졌다는걸 느끼구 있어요
너무 답답해서 왜이렇게 연락이없어?? 예전에는 안그랬자나??? 묻고 따지고 싶어요.. 사실 너무 속이터질 정도로 연락이없어서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읽었는데도 한참뒤에 단답으로오고 여자친구가 퇴근을하면 전화도 오고 카톡도 먼저왔었는데 이제는 먼저연락오는건 거이 보기가 힘듬)
제가먼저 물어봤어요 전화로
본인: 요즘들어 왜이렇게 연락이 하기가 힘든거니..?
여자친구: 응??? 나오늘 연락 잘했는데?????????/
본인: .....
여자친구: 아 너 답답해 초딩이냐아아~
본인: .....
여자친구: 난원래 카톡으로 막 하구 그런거 싫어한다구우 지금 이렇게 전화해서 통화하면 되는건데에
난 뭔가에 집중하거나 그러면 핸드폰 잘 안쳐다 본단말이야아
본인: 그러면 너가 뭔가에 집중하고 할거고 오랜시간동안 연락을 못할거 같으면 남자친구인 나는 이렇게
걱정이되고 속이 타는데 내가 보낸 카톡도 읽은거 내가 아는데 그럼 너가 나지금 뭐하고있으니까 이
따가 연락 할게 라던지 그런말 한마디 보내주는게 어려운거야???
여자친구: 아 알았어 하 알았다구우ㅜ
그런데 이 일이 있고나서도 여전히 변화가 없더라구요....
저는 항상 처음만났을때처럼 애가 밥은먹었나 걱정되고 무슨일은 없나 걱정이되서 카톡으로 물어보는데..
지금 여자친구는 초기엔 안그러고 여자친구역시도 먼저 연락을 자주오며 밥은먹었어???오늘은 일하면서
스트레스 많이받는건아니지?? 힘내 ㅎㅎ 퇴근은했어??
이런 보통 연애하는사람들의 대화같은거 제가 지금처럼 이런 감정 느끼지 않게 잘 해오고 그랬는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인데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없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연락한게
본인: 나오늘 퇴근하고 9시정도에 잠깐 갈테니까 갠찮아?? (제가 선물을 준비했거든요)
여자친구: 오늘은 너무 피곤해..ㅠ 내일보면 안될까 ㅠㅠ
본인: 응그래에 ^^ 저녁은 먹었꼬^^?
이뒤로 현재까지 5시간동안 연락이 없네요....
여자친구에 마음이 변한걸까요????? 제가느끼는 감정은 저라는 사람을 이제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여자친구 성격상 제가아는 분명한건 아니다싶은건 맺고 끊는게 확실한 성격이여서 헤어지잔 확신이 들으면 저한테 다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을것같은데요.... 그런건 아니고...
하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뭐져 이건 ㅠㅠ?
그래서 저도 지금 너무 화가나 있는 상태이구요.
내일만나면 준비한 선물 건내주고 물어볼려고 하는데요 어떨까요???
솔지히 제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 물어볼려고요..
난지금도 너가 너무좋고 사랑하고 생각나고 걱정되고 널 만나러 갈때마다 설례이는데...
넌 이 다섯가지중에 지금 나에게 단 하나에 감정이라도 느끼고 있는거니????
내가이제 너무 질려버려서 너에 생활에서 나란사람은 그져그런 사람이 되어버린거니???
나랑 연락하기 귀찮은데 나랑 친구로서 정때문에 억지로 만나주는거니????
어떤가요 ㅠㅠ???????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