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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뜯어서 딴년이랑 커플패딩 맞춘 남친ㅡㅡ

아오빡쳐 |2012.12.27 21:45
조회 423 |추천 1

안녕하세요 19.9세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배신감에 몸이 닭처럼 부들부들 떨림ㅋㅋㅋㅋㅋㅋ

바로 본론들어가겟음

나한테는 2년사귄 남친이 잇음 근데 이새끼가 진짜 태생이

조카 게을러빠져서 알바?그딴거 개나줘버려ㅋㅋㅋㅋ

나는 중딩때부터 알바생활에 배겨져잇어서 고딩때도 알바 쭉 햇음

그래서 당연히 데이트비는 거의 다 내몫ㅋ

근데 이 남친이라는 새끼가 요새들어 용돈달라며 개처럼 애교를

살살 부리는거임ㅋㅋㅋㅋ근데 진짜 얘가 애교를 진짜 기가막히게 떰

진짜 님들도 넘어갈꺼임ㅋㅋㅋㅋ암튼 난 진짜 5만원 10만원이라는 돈을

그냥 걔한테 용돈쓰라는식으로 줌ㅋㅋㅋㅋ근데 남친새끼가 패딩을 하나 뺏더라고

그것도 조카 비싼걸로ㅋㅋㅋㅋ근데 그게 조카 우리학교에서 흔한 노페패딩이런게아니라

조카레어로 하나 장만함ㅋ근데 내남친 직속여자애가 잇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년도 똑같은 패딩으로 하나장만한거야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그년이 그런 패딩잇는거 처음 알앗거든?내가 걔를 주시한게 자꾸 남친이랑 걔랑

직속 핑계대고 동아리시간마다 히히덕거리고 그런소문이 들렷거든ㅋ

그래서 내가 장난반 질투반 섞어서 남친보고

"야 누가보면 니네둘이 사귀는줄알겟다ㅋㅋㅋㅋㅋㅋㅋ"

이랫는데 남친이 진짜완전 정색하면서 "미쳣냐ㅡㅡ"거리는거야

그래서 난 진짜로 걔가 시러서 그러는줄암ㅋㅋㅋㅋ그게 찔려서 그랫는지 전혀모름

근데 요새 들어 남친이랑 그년 프사명이 자꾸 겹치는거임 이상하게 ㅋㅋㅋㅋ

내가 남친은 즐찾해놔서 바로 뜨거든?근데 그년도 이름이 ㄱ이라서 바로 떠

근데 뭐 예를들면 그년이 '추워ㅠㅠ'이러면 남친이 '안아줄께' 이걸로 프사명되잇고

뭐 그년이 '잠온다'면 남친이 '내꿈꿔' 이걸로 바꾸는거야ㅋㅋㅋㅋㅋ

조카 우연돋자나 근데 내가 그걸 일일이 따지면 너무 의처증잇는것같아서

그냥 쿨하게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그게 화근인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바람핀걸알게된 결정적인게 터짐ㅋㅋㅋ

나는 남친과의 클쓰마쓰를 부산에서 보내기위해 돈을 부지런히 벌고잇엇음

근데 이새끼가 조카 클쓰마쓰 이브날 밤에 갑자기 잠수를 타는거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새끼 죽엇나???????난 조카 얘가 한번도 이런적이없으니깐

나혼자 얘 죽엇나 오만상상다펼치며 얘 걱정함 그리고 다음날까지 연락 한통 안옴

나 무작정 남친 집 찾아감 그때가 오후 2시엿나?ㅋㅋㅋㅋㅋ

초인종눌럿더니 남친의 초딩남동생이 나옴ㅋ남친잇냐고 물어봣더니 없대

근데 초딩이니깐 진짜 솔직하게 말할꺼아냐ㅋㅋㅋㅋㅋ

형 부산갓는데 나 만나러 간다고 하고 갓대ㅋㅋㅋㅋ나만나러 간다니

나는 지금 여기잇는데 읭??뭔소리지 조카 직감이 뙇 오자나

아 얘 바람낫구나 ㅋㅋㅋㅋㅋㅋ근데 그 주인공이 직속후배일줄이야 꿈에도 상상못함ㅋ

난 남친 프사명 확인할라고 카톡드감 근데 바로 밑에 그년이 뜨자나

안볼래도 볼수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프사가 남자여자 손잡는사진이고 프사명이 실시간 부산♥ 인거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멘붕옴 그순간 갑자기 몸이 추워지면서 몸이 떨림

누구한테 뒷통수 맞은듯한느낌?ㅋㅋㅋㅋㅋ벌벌 떨면서 걔 올때까지 걔네집앞에서

기다리고싶엇지만 그날 날씨 영하 십몇도...차마 못하겟더라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인 상태로 집갓더니 집이 뜨뜻하자나 신발 바로 눈물샘 터졋는지 눈물 폭발

그리고 저녁 7시 되서 그냥 무작정 걔네 집앞에서 기다릴라고 걔네집감

2시간 기다렷나?저 멀리서 낯잌은 패딩새끼가 뭘 삿는지 바리바리 종이가방들고

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내 상상속은 바로 달려가서 죽빵날리고 싶엇는데

막상 걔 얼굴보니깐 눈물 나는거야 걔 당황해서 표정 완전 당황한 표정 지으면서

너 여기왜잇냐면서 나한테 다가오려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소리지르면서

이 손놔라면서 난 니가 딴년이랑 부산놀러가는지도 모르고 갑자기 잠수타서

니 걱정얼마나 햇는줄아냐면서 사람 병신만드니깐 좋ㅇ냐면서 막 소리소리질럿거든

그니깐 지도 쪽팔린건아는지 사람들 나온다고 밖에서 얘기하자고 날 끌고가려는거야

그래서 내가 울면서 악을 쓰면서 막 고래고래 소리질럿거든?

그랫더니 걔가 아..미안 할말없다 거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래서 내가 그게 끝이냐니깐 가만히잇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 종이가방 봣더니 티엿는데 딱봐도 커플티인거야

근데 얘가 돈이없거든?생각해보니깐 나한테 그동안 5만원 10만원 모은걸로

산거 같거든?그래서 내가 이거뭐냐면서 너 나한테 돈받은걸로 니 직속년이랑 맞췃냐니깐

먼소리냐면서 너 진짜 병잇냐면서 날 오히려 병자취급하는거얔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앞에서 뺨이라도 날리고싶엇는데 그렇게는 차마 못하겟고

걔 티 떨어뜨려서 발로 밟고 나왓어 근데 잡지도 않더라 연락도 안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년 넘게 사귄 정이잇는데 바로 직속년이랑 바람이 날수잇냐

야 김상환 너 그렇게 사는거아니다;신발럼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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