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꿈에 고모가 보였는데~~

별당아씨 |2012.12.28 14:16
조회 825 |추천 2

낯선거리에 고모가 서 계신다. 반가워 인사를 했다.

일을 끝마치신 모습인데 봉고차를 기다리신단다.

봉고차가 왔다.. 그런데 사람이 꽉 찼다..

 

다음봉고차를 타시라고 권했다,,  안된다셨다..  다음차가 없다고~

그럼 울 집에서 주무시라고 했다..  그것도 싫다시며

만원인 봉고차에 맨 마지막으로 억지고 낑겨 타신다..

 

근데 평생 쪽진머리로 사셨던 고모가 그 머리를 커트머리로 자르셨드라

머리는 언제 자르셨냐고 여쭤보려는데 봉고차가 붕~  출발했다..

-----------------------------------------------------------

 

작년 어느 날 제가 꾼 꿈이에요

저 꿈 꾼 다음날  전화한통을 받아요..

사촌오빠,, (꿈에 나오신 고모의 아들) 의 전화예요

 

고모가 돌아가셨대요..  연로하셨지만 큰 병은 없으셨는데

심장마비로...

친척이라고  본가외가 통털어 고모 한분이셨는데

부랴 부랴  달려갔네요

 

어린시절 고모네랑 추억이 많아  좀 많이 울었네요

문상 다 마치고 사촌들과 이야기 하던중  제 꿈 얘기를 했어요

다들 놀라던 차에  더욱 놀라운거..

 

고모의 커트머리...    평생 쪽진머리를 커트로 자르셨단 꿈 얘기..

한달전쯤에  긴머리 간수하기 힘에 부치신다고  커트로 자르셨다고..

 

신기하기도 하고  저런게 예지몽인가 하고  살짝 무섭기도하고

암튼  저의  꿈 이야기 였어요....

재미는 없지만  제겐 좀 특별한 기억이라서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