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맨날 눈팅만 하다가 한번 써보고 싶어서 써봄.
제목에서 보시다 시피!~ 연애! 후.기. 후!!!!후후!!!!기 ㅋ
고로 난 남치니 음씀 ㅡㅡ
그러므로 음슴체!
자~! 시작! ㅋ
19.6 처음 그놈을 만남.
지금은 내께 아니니깐 놈이라 칭하겠음.
썸을 거쳐 20.1 연애를 시작함.
1.처음 뽀뽀 하던날.
제일......잊을수 없는 설레이던 날중 하나였음.
사귄지 얼마안된 무렵이었음.
카페에 둘이 나란히 앉아 놀구있는데
몇일전부터 계~속 뽀뽀해달라고함.
볼에,.
글쓴이는 연애가 첨이었음.
뽀뽀는 당연히 남자가 해야되는건줄 알고있었음
"뽀뽀~"
"와이라노 "
"으으응~(도리도리앙탈앙탈) 뽀뽀오~"
"아왜! 아머!"
응? 놀랬음? 글쓴이 시크한 뇨좌임 ㅋㅋㅋ 시크한 경상도 뇨좌사람.훗
거기에 난 우리집에서도 맞이고 사촌 언니오빠라는게 음씀.
내가 친가외가 맞이임.
그에반해 놈은 막내. 여자가 더 애교있다는 편견은 버려.ㅋ
등치는 크단한게 눈썹 시~커매가지고 크단~한 머리통 도리도리 해가며 앙탈떨면ㅋ
나름 귀엽기는 함.
"요기요기 오빠 볼에.. 응? 한번만 한번만"
약지손가락 치켜세우며 눈 꿈벅꿈벅 거리며 한번만 외치는데
아~놔
스타트는 니가끊어줘야지 이누무싀끠야! ㅡ//ㅡㅎ
초기에는 방학이기도하고 집도 가깝고해서 맨날 만났었는데 만날떄마다 진짜
하루에 한 스무번씩은 저러는거임 아놔 ㅋㅋ
근데..
연애를 글로 배운 글쓴이는 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이나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왜
남주가 여주 손한번 잡아볼려고 우물쭈물 대고 막
어깨에 손올리고싶어서 막 우물쭈물하고 왜왜 그런 설렘 있잖아 왜에~
그런 풋풋함~~
응? 연애 글로 배운 사람들 알져? 응?
나만아는건가.........ㅡㅡ
뽀뽀도 먼저 박력있게 똭!!!!!!!!! 하더만!
이시끼는머~
그래서 당당하게 물음ㅋ
"근데 있잖아."
"응? 뽀뽀해주게?"
"내말을 좀 들어줄래?ㅡㅡ
니는 왜 자꾸 뽀뽀해달라고만 해요?? 왜....영화나 드라마랑 달라?? ㅋㅋ "
3살많아서 반말 존댓말 섞어서 섰었음.
"ㅋ......,"
"응?! 엉?! 어!??!!!!! "
"아그냥..."
"응???? 머라고??"
"내가 먼저 하고싶은데 혹시나 니가 놀랠까봐...
내가 먼저 확 해버리고 싶은데 니가 혹시 부담가질까봐...
내가 먼저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버리면 니가 나를 여자 많이 만나본 선수놈처럼 가볍게 볼까봐"
이말하면서 내머리 쓰담쓰담하면서
세상 그 누구 보다 소중하단듯이
세상 이보다 더 귀중한 보물이 없단듯이
세상 그 어느것보다 사랑스럽단 듯이 날 쳐다보는데.....
난..... 녹아버렸음.......ㅡ//ㅡ헤~
그거 느껴봤음?
막......
사랑받는 느낌..
막......
소중해 지는 느낌..
막......
보호 받는 느낌.....
이말듣는데
아~놔
환~장 하겠더만.
감동받아서 내가
볼에 쪽-
ㅎㅎ 뽀뽀해줌.
근데 그 뒤가 더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해달라해놓고..ㅋㅋㅋㅋㅋㅋ
정작 뽀뽀한 나는 괜찮은데 내 얼굴을 못봄.
고갤 계속 푹 숙이고만 있는거임.
손으로는 내가 옴싹달싹못하게 꽉 잡고있으면서
"왜그래?? "
"....."
"내좀 바바. 엉??"
고개를 계속 창가밖으로 돌리는거임 근데 귀가 빨개.
응????
설마 뽀뽀해줬다고 빨개진거임??
"어!? 귀가 왜이래?? 원래 빨개??? "
"......."
저기요~?"
"...."
"저기요~? 나좀 보지요~?"
"...."
"설마....내가 뽀뽀해줘서 부끄러워서 이렇게 빨개진거야??"
내가 두손으로 고개 싹 감싸 돌리고 눈을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응??
눈이 음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달눈이 되가지고 얼굴은 아주 홍당무가 되가지고 ㅋㅋㅋ
내 눈도 못맞추고 계속 시선피하고.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얼굴봐라 ㅋㅋㅋ 머고 터질꺼같다. 쫌있으믄 폭파하나???"
"잉..몰라........."
이러고 내 어꺠에 고개를 묻음......
나도....이때
이놈이 젤 사랑스러 보였음
자~! 끝!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