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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요.

연꽃잎 |2012.12.29 07:23
조회 3,449 |추천 0

7년째 다니고 있어요.

근대 아직 사원이에요.

물어보니 이 회사는 10년되면 주임 15년 정도 되면 계장을 달 수 있는 시험기회를 준데요.

주임이래 봤자 일반 사원과 차이 없어요.

대리 달려면 20년 넘게 다녀야하고, 하얀봉투와 파리가 되야된데요 ㅎ

20년 다닌 사람과 7년 다닌 저와 월급차이가 12만원 밖에 안나네요..........ㅋ

아. 이건 문제가 아닙니다.

 

180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어요. 퐁당 퐁당.

아침,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자는 다짐을 하고 출근을 해요.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온갖 짜증과, 욕을 해대요..

제가 회사를 일찍 들어온것도 있지만,

이 회사 자체가 선,후배 관계가 아닌 나이대로 지내는 곳이더군요.

그래서 7년 째 막네 생활을 하고 있어요.

밑으로 신입이 들어와도 모두 나이가 많아요..

 

업무를 많이 배우고 나니, 모든 업무가 저에게 돌아와요;;

출근하자마자 커피타야하고, 모든 업무 준비를 다하고, 제 파트가 아닌것도 제가 하게 되요.

4명이서 근무하지만, 4군데 업무 모두 제가 보게되요...

 

손님들이 오면, 욕부터 하거나, 짜증내거나, 비하발언을 많이 해요..

결국 따져보면 모두 다른곳에서 욕먹고, 저한테 와서 화풀이 하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거였어요.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요.

단지 나이가 어리다고 그런가요..

 

업무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면 팀장한테 보고를 해요.

근대 팀장은 제 서류를 구게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요.

그리고, 니 할일이나 잘해라라고 뭐라고 그래요.

 

다음날 본사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질책을 받아요.

팀장이 문제들 서류 내놓으래요.

자기가 버려놓고, 상사들으라고 저를 뭐라고 해요 그걸 왜 버렸냐고요. 헐..

 

하루하루가 편할 날이 없어요.

더 이상 못참아서 다른데 발령 주라고 이야기 하니, 못보낸다고하네요

 

제가 가면 일할사람이 없답니다. 8명이나 되는 인원은 뭐하는걸까요.

하는 일이라곤, 손님하고 시비붙어서 (전화상으로 그리고 그 손님이 열받아서 ) 찾아오면

자기는 화장실간다고 내빼고, 제가 욕먹고 시작을해요. 결국 사과는 하지만..

24시간중 30분마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요. 욕먹는것도 지겨워요..

아침8시 퇴근 할 때가 되면, 혼이 나간거 같아요.

 

저도 손님에게 한번 왜 엄한사람한테 욕을하냐고 따지니 멱살을 잡더니 뺨을 때리네요.

운영진에게 보고하니, 오히려 "손님은 왕이다. 왕처럼 대해라." 라고하면서 야단을 쳐요.ㅎ

그래서 열받아서 저도 쳤더니, 발령을 내더군요.

 

정말 기뻣어요 ㅎ. 발령받은곳에선 저한테 잘대해주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근대 얼마 안되서 본사에서 통보를 하더군요.

원래 있던 위치로 가거나, 회사 그만두라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원래 위치로 돌아오니 다시 악몽이 시작되네요...

 

이 회사에서 느낀점은 남들보다 많이 알아도 모른척 하고, 남들 하는 만큼만 업무를 하고,

파리처럼 손을 비벼야 살아 남네요.

그리니 1주일마다 신입을 20명씩 받아도, 못버티고 다나가지.

정말 드러워서 못해먹겠어요.

그렇다고 취직도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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