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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없다.

윤성빈 |2012.12.30 07:32
조회 369 |추천 0

작년 여름이었지 한 여자에게 처음으로 제 가슴이 뛰는걸 느꼇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만.. 무릎꿇고 정식으로 고백했지요..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녀의 수줍은 미소 행복했던 나날들

그녀가있다면 모든것을 포기할수 있던 저였기에 솔직히 바보같죠 ㅎ

친구들 연락처 네이트온 싹 지우고 그녀만 바라보게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연예해본적은 기억도없고 그녀와 400일이 넘은후 이별을 맞이했는데요

아직도 병맥주 입에물고 난리났네요

 

어렸을적 혼자컸기때문에 외로움이 많았고

남들 고등학교입학할때 책가방대신 철가방을 들며 살아온저에게

그녀는 정말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현역판정과 함께 불운이 겹치기 시작했고

저희둘은 항상 우린 권태기가 안온다 신기하다...이렇게 웃으며 장난치던것도 기억나는데

늦게오는 권태기라는것이 정말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될줄이야..

이 세상에 나혼자 있는것 같고 아니 맞습니다 가족없이 살았기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으니까.

 

이별한지 정확하게 14일이 흘렀는데...정말 심장의반쪽을 잘라낸듯

가슴이아파서 움켜쥐고 참고 참아도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녀를 다시 잡고싶어도 군대라는 존재는 저를 절망에 빠뜨렸고

세상에 내가 혼자구나 라는 경각심을 더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버렸네요

대한민국 남자 누구라도 가야하는 군대지만 저에게는 사형선고같은 존재가되버렸네요.

 

솔직히 자살시도해서 응급실 실려가봣고 출동한 119에 잡혀갈뻔한적도 있고

근데 가만생각하면또 그게 미련한 짓 이라는것을 알것같더라구요

솔직히 나 너무 힘들고 내곁에 아무도없어서 글 길게 쓸것같아요.

나 하고싶은말이 너무너무많아서 진짜 제가이상할정도로 우울함이 심각하고

삶의 의욕도 많이떨어지는데 그러다 또 독하게 살아야겠다 마음먹으면

또 군대라는것이 내발목을잡아버리네요 저같은 븡슨같은 고민쓰는놈 글계속 읽어줘서 고마워요

 

주제가 사랑과이별인데 하...

그녀를 잡고싶어도 잡지못하고 다시 찾아가서 안아주고 싶어도 그렇지못한

내가 참 바보같고 세상에 나혼자밖에없는게 너무힘들고 그러다 또 술에 의지하게되...

누구는 또 이런다 사랑하니까 보내준다 라는말이 바보같은말이라고

근데 나는 그 바보같은생각을 가지고 그녀를 나라는 사슬에서 풀어줬어

헤어진이유도 결정적인게 사람이 이기적으로 변해가서 그런건데

마지막엔 좋은남자 만나서 부디 행복하게 지내라고 했거든...

 

근데 내가 그말을 해놓고 왜 내가 불안하고 이렇게 술만퍼먹고있는건지

내 자신이정말 바보같고 한심해 근데 내가 내글봐도 나 글진짜못쓴다 ㅋ

어렸을땐 글짓기 상도 받은적있는데 역시 못배운티가 여기서 나나봐...

 

이렇게 외롭고 힘들때 어떡해야 할지 형 누나 동생들이 조언해주세요 욕써도됩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박근혜씨 우리나라 국방 당연히 중요한데 나같은 사람 우리나라에 무지많잖아요

내가 진짜 군대떄문에 숨통이막혀서 살수가없을것같아

혼자사는것도 외롭고 힘든데 가진거 없는나 군대 다녀와서 뭐 어디서자고 어디서벌고

어떡게 다시 시작하라는거 진짜 짜증날라하네 뭐 자랑스럽게 나라지키고와서

노숙자 쉼터로 가야함? 그게 당신들이 한달에10만원주면서 몇몇사람 인생조져도되는거임?

세상에 억울한건 나만있는게 아니니까 이쯤에서 대통령한테 한말은 여기서접고

진짜 국민을 위한 정치좀 해줬으면좋겠다 진짜 먹고살게 요즘 세상살이 참 힘들어

동사무소 사회복지사들은 싸가지가 어쩜그렇게 없는짘ㅋㅋ내가 동사무소에서 있었던일

나중에 따로 써서 올려주겠음..ㅋㅋ 진짜 우리나라 이래서 안되는것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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