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4월에 유방암 판정을 받은 암 환자입니다.
치료의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항암6번 하고 8월 중순에 수술을 했으며 수술후에 또 항암치료를 3번 했습니다.
현재는 12월부터 방사선 치료중에 있습니다. 암발견이 늦어서 병기가 깊어진 바람에 이렇게 치료의 기간도 1년 세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화순전대병원에서 항암치료 및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하면서 부근 2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전대병원에서는 장기 입원이 불가능하고 항암으로 인해 몸은 엉망이되죠. 구토로 인해서 아무것도 먹을수도 없고 수액과 영양제로 연명하며 몸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어찌 2차 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과정중 삼성생명에 11년전에 가입한 암보험이 있어서 암 입원금을 청구하였습니다. 두차례에 걸쳐서 했는데요 처음 33일분은 암입원일당이 나왔습니다. 두번째 87일분을 청구했더니 2차병원에 입원한것이 암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서 입원날짜를 부분만 인정하는 것입니다.
암환자가 암치료를 위해 입원하지 놀라고 입원 하겠습니까? 정상적인 생활을 포기한채 암과 싸우며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암환자에게 입원기간이 이렇게 길어질줄 몰랐다면서 실사랍시고 하더니 2차병원 입원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처음 33일분은 줘 놓고 말입니다.
입원기간이 길어져 환자에게 지급할 돈이 많아지니까 엄청 아까운 생각이 드는 거겠죠. 그러나 암과 싸우는 환자에게는 휴식의 시간이 아닌 살기위한 몸부림의 시간입니다. 2차 병원에 입원하여 회복되어야 다음 항암을 맞을수가 있거든요.
갑작스런 어려움을 대비하여 보험을 들고 혜택을 봐야 할 때가 되니까 고객을 기만하고 삼성생명 지들 맘대로의 기준을 적용하여 환자의 고통의 상태는 외면한채 받아야 할 돈을 안주는 것입니다.
고객을 사랑한다는 삼성의 말이 순 뻥에 지나지 않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거죠. 억울하고 기가 막힙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님들, 절대 삼성생명에 보험가입하지 마십시요. 신의와 신뢰를 저버리는 삼성생명에 어찌 우리의 미래를 맡길수 있겠어요?
다른 보험사들은 아무 문제없이 지급해 줬다는데 삼성만 이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신의를 모르는 보험회사입니다. 고객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는 보험회사입니다. 삼성생명에 절대 보험가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전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