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26살인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요리라는걸 라면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 남자 입니다.
그동안 어머니 버프로 편하게 살아오다가 직장을 잡으면서 혼자 살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공수해온 찬거리가 떨어지면서 매번 김천에서 김치찌게만 사먹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해 봅니다!!
처음이라 다른 분들 보다 퀄리티가 딸리네요...
본격!! 나도한번 해보자 요리 그 남자의 일주일간 밥상 공개 합니다!
12.24일(월)
요리를 하게된 계기가 된날인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서 집에서 보내고 있는데 너무 울적해서
혼자만의 파티를 해보자 해서 홈플로 직행 닥치는데로 식제료를 담고 무작정 네이버레시피대로 만든
크림스파게티! 그리고 깨알 같은 8900원인 와인(와인잔이 없어 밥그릇으로 따라 먹었어요) 나름 분위기 내고 먹고 우울하게 혼자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 였습니다 ㅠㅠ
12.25일(화)
다른분들은 다 쉴때 여자친구 없다는 이유로 회사 특근 나간날 인데요 무진장 서럽고 쓸쓸해서 매운게 먹고 싶어 무지막지하게 매운 청량 고추를 넣어서 만든 참치전!!! 엄청 매웠어요!!! 매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매워서 눈물이 난거에요 정말로... 정말ㄹ...
12.26일(수)
크림파스타 재료가 남아서 그걸 그대로 다 넣어서 만든 내 맘데로 볶음밥
미친듯한 느끼함으로 깍두기 국물을 들이키다가 사래걸려서 노킹 온 더 헤븐도어 할뻔한 비운의 작품
여기서 식용유의 양의 중요함을 깨닳게된 순간이였죠...
12.27일(목)
3일전에 먹다 남은 치킨을 버리기 아까워 냉동 보관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썩히면 안될거 같아서 만든
화이트소스 치킨!! 비쥬얼은 저레도 맛은 증말 있었어요 근대 먹기전 저걸 본순간 이거 다 먹으면 2키로는
증가 할꺼같은 생각이 들긴 했어요
12.28일(금)
드디어 나왔다!! 스팸마요!!
야끼소스를 만들기가 정말 까다로워서 간장게장 간장으로 대처해 보았는데 유레카!!!!
증말 맛있었어요!! 이젠 야끼소스 따윈 버리겠어요 간장게장이 증말...
12.29일(토)
주말이라 고향 (차타고 30분이면 옴) 내려와서 친구들과 소주에 삼겹살!!
솔직이 역시 내가 만든것보다 이렇게 사먹는게 맛있기는 해요 ㅋㅋㅋㅋ
자 여기서 일주일간의 저의 요리는 끝나구요
집에서 반찬을 공수해온 관계로 당분간은 요리 스톱 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