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 모시고 살고싶은데 남편이 반대해요

글쓴이 |2012.12.31 19:40
조회 18,315 |추천 3

 

 

---------

 

 

결혼2년차고 아직 아이없습니다.

 

어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희5남매 홀로 키우신 엄마... 그동안 많이 고생하시고 사셨어요

 

저희집 방이 3개라서 방한개 따로 비울수 있어요

 

엄마 이번에 무릎수술하셔서 저희집으로 오라고해서 같이 살려고 했더니 남편이 싫다하더라구요

 

정말 실망이고 서운했어요....

 

시부모님은 두분 건강하게 잘계시고 지방에 계세요. 저희엄마는 형제들 다 지방에살아서 저밖에없는데

 

남편한텐 무릎수술 사유로 회복할때까지 계실거라고 해놓고 계속 아이낳고도 같이살 생각이에요

 

애기 낳으면 엄마가 봐주실수도있고 저랑 남편 일다니면 엄마가 집안일도 도와주실거고

 

왜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형제들이 아들만 3명이라 저희남편 친아들처럼 생각하실 분이고 서로 가족같이 지내는게 어렵나요??

 

 

--

댓글 보다가 어이없어서 추가글 답니다.

시부모님이 두분중 한분만 계시고 무릎수술 하셔서 거동 불편하시다면 같이 살생각있습니다. 그런대 지금 두분은 건강하시고 두분이 잘살고계시고 저희어머니는 홀로 거동이 불편하신거구요. 시부모님과 저희엄마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데 다들 시부모 모시고 살라고 그런 말도 안되는 비교질을 하시는지???

수술해서 걸음 못하는 엄마 방치하고 멀정하게 잘 살고 계시는분들을 왜 모셔요? 미친거 아닙니까??

 

추천수3
반대수37
베플하늘하늘|2013.01.01 02:00
그건 너의 생각이지. 반대로 님 남편이 시부모 모시고 살자면 살겠어? 다 자기부모 안타깝고, 같이 살고싶은거다. 그럴거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효녀로 엄마 모시면서 살았어야지 웃기고있네~ 아무리 홀로계시고, 사위 아들처럼 생각해준데도 님이 시댁에서 딸이 아닌것처럼 남편도 장모에겐 마찬가지라고. 같이 살면서 누가 더 스트레스 받을까? 정말 현명한 여자라면 이해가 안간다는 말 자체가 안나와야 할거다. 남의 입장보다 자기식구 위주인 님이 더 이기주의라고. 어디가서 이말 했다가 자기얼굴에 침뱉기지 누가 님을 더 이해하겠어~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