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말한새끼 나와 너만 좀 맞자
기다리지마, 아프지마, 잊어버려
뒤늦게서야 깨달았어
내가 네 아픔은 생각도 안하고 나만 생각했다는 걸
진짜 내가 애기가 맞나보다 답이 안나온다
잊지 말라고 이딴 개소리나 하고 자빠졌고
미안해 나밖에 몰라서
네가 아프면 아플수록 내가 더 아파
너무 아파 죽을만큼 아파 살면서 겪어왔던 그 어떤 아픔보다 아파
근데 너무 소중해 이 아픔이 너무 아픈데 너무 소중해
난 너를 만나기 전 까지는 계속 이 지독한 아픔과 눈물을 계속 짊어지고 갈꺼야
내가 너에게 잘못한 죄값을 치르는거야
내가 아프지 않기 위해서라도 널 놓치지 않을꺼야
넌 아프지마 제발 미안해
사랑한다는 말 다 취소할께
널 증오해 미워해
날 이렇게 아프게 만든 널 싫어한다고 꺼지라고
잊어버려
그냥 나 혼자 짊어지고 갈께
날 믿고 날 잊어
But I have got a pillow in my eye
- The Days Are Long And Filled With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