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면서 인연이란 이름으로 저 같은 경우는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생각하며 그 인연속에서 나름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행히도 나쁜 인연은 없었으나 불현듯 안산 시화에 있을 때 이마트 옆 외환은행 앞에서 거금 130만원을 사기 당했던 인연도 있었군요...그때 당시에 뼈져리게 느낀 것이 영화 대사에서 나오더군요...사기는 내가 얻게 되는 이익을 먼저 생각할 때 그 순간 바로 사기 당하는 것이라고...뭐 지금은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땐 경찰서까지 가보고 (관할이라는 것을 모를때 아무 경찰서 갔더니 관할 아니라고 경찰관아저씨가 가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자를 만나는 경우도 다 인연이 있으면 만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혹자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여자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행동들..) 전 어릴적부터 호기심이 많았었고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는 경험주의 이론에 심취해 있을 때 였습니다. 군대시절 휴가 때 그 때 한창 전화방이 유행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 초창기때죠..휴가나와 할 짓없어서 과연 그곳이 무엇을 하는 곳일까 궁금해서 간적이 있습니다. 목소리 자체가 저음이라 청각적인 면에서는 어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었기에....가서 한 여자와 통화를 했고 그 하기전에 기다리다가 떨렸던 심장소리들...맞습니다. 심장이 뛰는 소리 참 매력있습니다. 그때까지 난 변변한 연애도 못해보고 짝사랑만 했었던 시절 ....군대시절 동기나 선임들에게 맨날 연애 이야기만 듣고 아 난 뭔가라는 생각에 과감히 일을 저질렀죠....나보다 두살 아래 친구였는데...그녀에겐 무서운 오빠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의심스러운일이 한두개가 아니지만...뭐 그런 것에 신경쓰고 사는 복잡한 인간이 아니였기에...아 결론은 조금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그애랑 끝까지 갈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죠...군대에서 병장때인가...그것이 내가 처음으로 사귀자 라는 말을 여자한테 처음으로 하고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기억이네요...
바로 다이렉트로 헤어지자고 하면 마음아파할까봐 빙빙 돌려서 말을 했던 기억이...나네요...그 후로 지금까지 물론 아는 여자는 있었지만 사귀자라는 말을 해 본적이 없네요..세상에서 사귀자 라는 말이 제일 무섭고 책임감을 짊어지게 하는 말인것 같아요 나에게는 ㅋㅋㅋ
아 또 쓸데없이 주절거렸네요...이야기를 쓰면 일관성있게 쓰는 법을 배워야 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