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작업으로 만드는 내 이름 티!-좌충우돌훈남 댄스부 열한번째 이야기**

파닥쌤 |2013.01.01 17:27
조회 13,637 |추천 18

 

 

 두둥~~네이트 메인에 등극하였습니다~~!!!^ㅁ^

신기하네요.

 

감사해요 여러분~^ㅁ^

 

 

 

 

 

자고 일어나니 또 베톡이 되어 있네요.^ㅁ^

 

훈남을 보여 달라는 분이 계시네요~^ㅁ^;;

저희 이야기가 사실 시리즈라서

이번 것이 11번째 이야기랍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갔다가 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ㅁ^!!!

(글이 많아서 이어지는 글이 안되네요...제가 못하는 건지...)

 

그래도 소심한 B형인지라,

낚인 기분 들지 않으시게~제목 순서를 약간 바꿨습니다.^ㅁ^;;;

 

 

 

부천동중학교 댄스팀 Inspiration

홈페이지 - ins.pe.kr

인스퍼레이션 홈페이지로 놀러오세요~♥

ins.pe.kr

우리가 궁금하신가요?

네이트온 베톡들->

1편 http://pann.nate.com/b313408470

2편 http://pann.nate.com/b313415608

3편 http://pann.nate.com/b313428979

4편 http://pann.nate.com/b313440326

5편 http://pann.nate.com/b313448892

6편 http://pann.nate.com/b313473325

7편 http://pann.nate.com/b313482865

8편 http://pann.nate.com/b313491744

9편 http://pann.nate.com/b316050108

10편 http://pann.nate.com/talk/317041105

 

 

 

 

<예고편> 두둥~!!

 

오늘의 이야기는 '수작업으로 만드는 내 이름 티~~~'입니다.^ㅁ^

 

 

 

 

 

안녕하세요~^ㅁ^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부천동중학교 댄스동아리 Inspiration 담당교사 오주연입니다.

 

판에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그 동안에도 아이들을 키우면서(?)<-아이라고 쓰고 짐승이라고 읽는다.....

재미난 일이 많았지만, 글을 올릴 때마다 악플이 달릴까 노심초사하는

은근 소심한 B형이어서.......

 

아참, 2012년이 지났네요.

여러분 2013년 한 해는 복 많은 한 해 되세요.^ㅁ^

 

제가 처음 판에 글을 올린 게 언제일까요?...

맞추시는 분께는...(짐승 19마리를 분양해....절대 감당 안 되서 버리려는 거 아니예요!!!!-ㅁ-!!!)

 

네 2011년입니다.

이제 2013년이니, 뭐 햇수로는 2년 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셈이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이었는데

우리는 이렇게....

 

 

군단 수준이 되었습니다.

(같은 옷 입혀 놓으면 무섭....)

신입생을 뽑았거든요...

 

저희가 2012년 12월 26일에

 

부천동중 축제인 <동녘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축제를 준비하실 많은 동아리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드리고,

저희 아이들이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아울러 저희의 기쁜 소식도 전달해 드리고자~!!!!!!!!뚜악~!!!!

이렇게!!!

 

다시 판에 찾아 왔어요!!!!(딴따라따~~~딴딴딴~~딴따라따~~이러고 있다....)

 

우리 학교는 남학교. 여자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어요.ㅋ

(여기의 분위기에 맞출 줄 아는 나란 교사. 이런 교사.)

 

 

열 한 번 째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단체복이 왜 이래???!!!!!(개인별 이름 티 수작업으로 만들기)

 

 

우리는 여러 번 이야기에 썼던 바와 같이 남중 댄스부임.

우리가 궁금하면 엮인 이야기를 읽어 보시길 바람.

 

댄스동아리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예쁜 언니들의 춤사위...라고....말하면....상처받....우린 남중 댄스부니까....꺼이꺼이...)

 

단체티!!!

 

 

 

우리가 한 몸이라는 증거물이자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을 하나로 이어 주어

없던 힘도 솟아나게 한다는 그 단체티!!!!

 

우리 댄스부.

축제를 앞두고 단체티 색깔을 몹시 고심함.

그 끝에

남자라면 역시. 핫핑...이건 아니고.

정열의 레드!!! 빨강을 선택함.

 

그리고 우리는 댄스동아리니까.

주문해 놓고. 열심히 연습하며 기다림.

 

그리고 드디어. 두둥.

‘우리가 한 몸이라는 증거물이자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을 담고 있는 정열의 레드 단체티’가 도착함.

 

몹시 기대함.

 

개봉.

???!!!!!!!!!!!!!!!

 

 

 

뭔가 몹시 이상함.

이것은 마치 여백의 미를 실현하기 위해

댄스 동아리의 이름을 살포시 감춘

겸손해도 너무 겸손한 티였던 것임.

 

동시에...

“이 싸람들이 장난하나!!!!!!!-ㅁ-!!!!”

 

우리 애들...

죄송스럽게도.

중딩 치고 너무 큼.

 

한 두명 빼 놓고

티 사이즈 XL....

한 두명 은 XXL.....;;

 

우리 아이들의 우량한 신체 발육을

짐작치 못하고

동아리 이름이 너무 작게 들어간 것임.

 

이 티를 그대로 입었다간

동아리 이름 묻은 티가 될 기세.

 

동아리티를 어떻게 해야 할까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음.

 

다른 공연 같음 그냥 입겠지만,

가장 중요한 행사인 ‘축제!!!!무려 축제!!!’에

동아리 이름 묻은 티를 입을 순 없었음.

 

돈을 걷어서 새로 맞추자.

동아리 이름 부분만 오려서 섹쉬하게 입어 버려.-ㅅ-

민소매티를 만들어 버려...-ㅅ-

 

우리의 분노가 극에 달했을 때쯤.

 

아이디어가 떠오름!!!

 

티셔츠를 리폼하자!!!뚜둥~

 

이게 악몽의 시작이었음.ㅋ

 

음악편집, 매니저, 의상디자이너, 기획자, 영상촬영가, 식당 형(?)....기타 등등의 춤추는 것 빼고는 모든 잡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선생이 티 위에 별을 달고 아래 이름을 새기자는 아이디어를 냄.

 

염색 물감을 사고.

치덕치덕.

 

문제가 발생했음!!!!

 

대부분의 염색 물감은 흰티셔츠를 위한 것임.

그래서 우리의 정열의 레드티는

댄스동아리 아이들 배에 밥 채우기보다 더 야금야금 염색 물감을 먹기만 하는 것임.

 

좌절했음.

 

그렇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음!!!

 

그래서 발견한 것이 바로 요놈!!!

 

 

어두운 티셔츠용 염색 물감임!!!+ㅁ+

 

이 녀석들은 정말 신세계였음.

 

자 그러면 우리의 티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음.

 

준비물 :

* 어두운 티셔츠용 염색물감(노랑&검정)

* 우리가 한 몸이라는 증거물이자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을 담고 있는 정열의 레드 단체티였으면 했지만, 여백의 미를 심하게 강조하여 동아리 이름 묻은 단체티가 된 미친 단체티 19장(우리 짐승들 19마리.)

* 두꺼운 도화지

* 접착식 아스테이지 개미 오줌 만큼(교무실에 굴러다니는 걸 줍는 걸로.)

* 티에 새길 글씨&도형 출력물

* 박스 테이프

* 인스 짐승들 앞발

 

(준비물이 겁나 많아 보이지만 사실, 어두운 티셔츠용 물감. 티셔츠. 두꺼운 도화지. 접착식 아스테이지. 스펀지. 새길 글씨 출력물, 박스테이프임.)

 

<참고>

 

노랑물감은 개당 4천원 아껴서 잘 쓰면 7-8벌 정도에 별 새길 수 있을 정도.

검정물감도 개당 4천원 필기체 이니셜 19명 것을 다 새기고 남음. (띵호와~이제는 단체티 다 우리가 만들어 버려~~)

스펀지 한 개 400원 (한 개면 충분함)

접착식 아스테이지는 A4 용지 한 장 크기 정도면 되니, 굴러다니는 걸 주워 쓰는 걸로.

같은 도형을 새기는 경우 틀은 한 두 개만 있으면 되고, 영문 이름은 각자 걸로.

인스 짐승들 앞발은 많을수록 좋으나, 곰발 소유자는 티를 망칠 수 있으니 그 발은 밥 먹는 데만.......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함.

 

 

1단계 : 티에 새길 글씨를 출력하여 두꺼운 도화지에 붙여 오림. 우린 필기체로.

 

 

 

2단계 : 여백의 미를 실천한 티에 적절히 자리를 맞춰 박스 테입으로 사방에 붙여줌. 그래야 티에 안 묻으니까. 그리고 글씨 중에 'o' 나 ‘p' 같이 안에 동그라미가 있어야 하는 아이들은, 접착식 아스테이지로 내부를 붙여줌.

 

 

 

이런식으로다가....

 

3단계 : 스펀지에 물감을 묻혀 나를 속 썩인 그들을 생각하며 두드려줌. (깊이 생각하면 물감이 뒤판에 옮겨 묻거나 번질 수 있으니, 적당히...)

 

 

 두들두들 퍽퍽!!!!!!-ㅅ-^^

 

4단계 : 두 번 정도 칠해 준 후, 잘 말리고 떼어냄.

 

 

아스테이지를 붙여 넣었던 부분도 떼어줌.

 

 

 두둥 완성~!!!

 

 

 

 

 

너네....설마....옷이 작은 거야?.....ㅠㅠ

 

그러니까 내가 그만 먹으라고 했.....ㅠㅠ

 

 

<작업 후기>

19벌 모두 수작업으로 영문 이름을 넣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남자아이들도 따라서 고양이 발을 보태주어

금방 끝이 났지요.

 

단체티 맞추는 건 티 사는 거랑 크게 가격 차이 나지 않는데

개인 이름 새기는 거는 보통 너무 비싸잖아요.

 

4000원 짜리 검정 물감 하나 있으시면~

예쁜 개인 이름 티를 만드실 수 있답니다~~~도전해 보세요~~~

 

 

아이고....힘들어서 두 번은 못만들겠....ㅠ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추천 부탁드려요~^ㅁ^

 

동아리 생활을 위한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 올게요~~^ㅁ^

 

 

영상 캡쳐한 거라 화질이 구리구리하지만....

축제 때 단체 수트 입은 인스퍼레이션▼

 

 

 

그래요~다음 편 떡밥이에요~~~~!!!!!!!

다음 편은 우리 축제 이야기를 담을 거예요~^ㅁ^

 

기대해 주세요~~~

 

뽀너스 사진~~

축제 전시회 때 있었던

우리 댄스동아리 사진 전시회 사진입니다.^ㅁ^

 

 

 

 

 

부천동중학교 댄스팀 Inspiration

홈페이지 - ins.pe.kr

인스퍼레이션 홈페이지로 놀러오세요~♥

ins.pe.kr

우리가 궁금하신가요?

 

네이트온 베톡들->

1편 http://pann.nate.com/b313408470

2편 http://pann.nate.com/b313415608

3편 http://pann.nate.com/b313428979

4편 http://pann.nate.com/b313440326

5편 http://pann.nate.com/b313448892

6편 http://pann.nate.com/b313473325

7편 http://pann.nate.com/b313482865

8편 http://pann.nate.com/b313491744

9편 http://pann.nate.com/b316050108

10편 http://pann.nate.com/talk/317041105

추천수1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