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된 애기를 키우고 있는 애기엄마입니다
일단 좀 길지도 모르는 얘기를 해보자면
부끄럽게도 저는 속도위반으로 계획에 없던 애기를 가졋고
임신중 남편의 마음은 왓다갓다 하며 저랑 애기 버리고 가네마네 하다가
예정일 한달전쯤 일하는 여자애와 연락을 하는걸 알았습니다
처음엔 그저 같이 일하는 여자애 구나 햇는데 제승질에 외박햇을때 나가라고 해버렷습니다
그러다 그여자애와 본격적인 사이가 시작됫더군요
남편의 제수씨 저한테는 동서와 남편과 사과의 자라리를 만드려고 식당에서 기다리고잇는데
둘이 허리를 감싸고 지나가더라구요 ㅜ싸운지 3일만에,,(남편직장근처에서 밥먹구 있었음)
그래서 잡아서 물어보니 사귀는건아니다 뭐 이러는데 듣지도 않앗구요
어찌어찌해서 저랑 다시 잘해보자햇고 집에는 완전히 들어오진 않구 동생네 저와살던집 왔다갔다 하며
일주일정도 지냈는데 알고보니 그여자애 아침에 첫시내버스 타는거 기다리고 만나고 했더라구요
제가 그당시 그여자애한테 전화해서 애기도 있구 혼인신고는 안햇지만 사실혼관계며 부모님께도 인사
를 다드린 사이다 라고 말햇지만 이인간이 제가 붙잡는거다 거짓말해서 둘이 계속 만나고 있었던거구요
제가 둘이 팔짱끼고 손잡고 허리두르고 사진찍고 삼자대면 녹음까지 다해서 고소하겟다 하니 그둘도
무서웟나 잘못햇다 싹싹 빌더니 그뒤로 더만나더라구요 저도 등신같이 잘못햇단말 믿고 사진을지웟구요.....미련하게 ㅠ
근데 그뒤로 저보고 사랑하는사람 마나라 난 오빠만난다 애기가진사람이 욕을하냐 오빠보고싶다 제속을 뒤집어놓구 전화로 싸우고 언니도 오빠랑 헤어지면 상처 받지만 나도 상처받는다 그래서 싫다 오빠 만날거다 무튼 그러다 둘이 절대 안헤어질거라고 그러길래 저도 부모님께 알리고 미혼모 센터로 끌려가서 제품에 자식 입양보냈습니다 예정일 2주전에 수술로요..
근데 입양보낼때 그인간의 동의도 필요해서 병원으로 왓을때 마지막 지장을 안찍고 애기를 보여달라햇대요 그래서 애기를 안아봣답니다 전 한번도 보지 못햇구요
그렇게 애기 낳고 부모님댁에 와서 몸조리중에 그인간이 말하더군요 애기데리고 오자구 잘못햇다고
애기를 남편이 혼자 키운다면 제가 안찾아갈거란 자신이 생기지 않아서 바보같이 애기데리고와서 어찌댓든 지금은 지냅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입양센터에서 애기를 너무 막대햇더라구요 근데 그모든게 남편과 그여자애 때문인거같아 속이 상해서 남편에게 거의 매일 머라햇고 화장실에서 씻다 울고 술먹고 딱한번 그여자애 한테 전화해서 니부모도 아냐 20살짜리가 유부남만난걸 아냐 내가 말하겟다 막 화를 부리니
저를 협박으로 고소한다하더라구요...
애기도 집에왓고 이제 잘살면 대겟다 하는생각에 그여자애 번호 다 지우고 연락말아야지 하고 6개월이 지낫습니다
연말에 카톡오더군요 제카톡에 애기사진보며
20살 내연녀 = 애기 데려와서 키우시나봐요?그때 전화받고서 궁금했는데 ㅋㅋㅋㅋㅋ
저= 아직도 내가 카톡에 있나보네? 우리 궁금해 하는거 보니 한가한가보네 ㅋㅋ우리 신경끄고
너랑 재미볼거 다봣으니까 알아서 살아
20살 =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재밌어라 나도 이런반응 궁금해서 카톡한거에요 ㅋㅋㅋㅋ나도 심심해서 속좀 긁어 볼라고 ㅋㅋㅋㅋㅋ
저= 궁금할것도 많네 ㅋㅋㅋ속 안긁히네 ㅋㅋ
20살= 나 oo동인데 나돌아다니면 죽인다매요 ㅋㅋㅋ그래서 카톡햇어요 ㅋㅋㅋ
저= 내눈에 띄면이랫는데 ㅋㅋ
20살= 어쩜 한번을 못마주치네요 ㅋㅋ
뭐 이런저런 내용으로 사람속 긁더라구요 차단해야지 하는데 기가막혀서 자꾸 답장 하게대더라구요
저보고 재밋는 장난감이라고 뭐 어쩌구 저쩌구..
차단하면하죠 차단을 하면 얘카톡이 제핸드폰에 남겨잇는거 같아 차단하고 다시 푸니까 사라졋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모님 말씀처럼 그냥 상대하지 말고 무시해야대나요
저는 사람이 살면서 억울한일이 잇는경우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만 상처받앗다 해도 소중한 제 애기 얻엇고 그여자애는 지금 아무일없단듯 딴 남자만나고 사회생활해도 언젠간 벌받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이런게 너무 그지같은 상황이라 글한번올려봅니다
가정파탄으로 고소를 해야대나 엿을 맥여야대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맞춤법과 내용이 뒤섞인점은 조금만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