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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법 누가발의했어

무뇐듯 |2013.01.01 20:58
조회 78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에 18살이된!!!! 여고생임니다 ㅠㅠ

오늘 1월1일 , 상큼한 소식 다들 들으셨을거라 생각해요.

택시법에 관해서 답답한마음을 털어놓으려고 해요 ㅠㅠ

재미있진 않아도 끝까지 봐주시고 밑에 의견 많이 달아주세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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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선도 있고 우리나라가 일제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오게 된 과정을 공부하게 됨으로써 현재 국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택시법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짧지만 길다면 길은 만 17년동안 살아오면서 저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왔습니다. 또한 저희 가족의 자가용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많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길이 막혔을 때도 있고 시원하게 뚫려있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이 막혔을 때의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사고가 제일 많은 경우를 차지하고 그다음이 택시입니다... 저번에 한번 택시 파업했었죠? 그날 아침 등교를 하는데 평소엔 막히던 길이 택시가 사라지니 뻥 뚫려있더군요....!  저와 아빠는 놀라움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택시 파업 후 며칠 뒤 택시가 대중교통에 추가된다는 소문이 들려왔고 버스가 파업예고를 했습니다.. 버스 파업 전날 버스를 탔는데 거기서 아주머니들이 버스 파업에 대해 얘기하는걸 들었습니다. 버스 파업하면 이제 집에서만 가만히 틀어박혀 있어야 한다고, 설마 버스 파업하겠어?하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들렸습니다.. 그렇게 저도 우려를 가지고 잠을 잤습니다. 그 다음날, 진짜 버스 파업을 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버스 파업했을때를 살펴보면 오히려 길이 더 막히고 하교할때 버스로 집에  가는 아이들이 저를 포함해서 많았는데 평소엔 10분미만 기다리던 버스가 그날엔 15분 이상 기다려 타야 되는, 그나마 조금 오는 버스도 만차라서 못타는, 그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교할때 저도 버스를 이용하는지라 저도 집에 가야 했기에, 걸어가기엔 날씨가 너무 춥고 눈도 왔기에, 버스를 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눈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버스가 안와서 버스가 많이 다니는 정류장까지 두 정거장을 걸어갔습니다. 그래도 버스는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고, 저는 할 수 없이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 버스가 드디어 왔는데 만차였습니다... 그래서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저희 집방향으로 가는 버스 3-5 대가 동시에 오더군요......그 버스들은 다 만차였고, 버스가 선 곳 옆 차도에는 눈이 쌓이고 그곳을 지나간 차에 의해서 물이고여있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가기 위해 ! 차도로 걸어갔습니다... 처음엔 조심조심 가다가 버스가 출발할거같아서 빨리 가려고 했더니 신발에 차가운 물이 들어왔고 버스는 가버렸습니다..ㅎㅎㅎ 추위에, 기다림에, 신발에 물도 젖고 ㅎㅎ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 저는 젖은 발로 눈을 맞으며 국회의원님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의 얼굴을 상상하며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ㅎㅎ 국회의원님들 너무 곱게 자라면 안된다고 이런 시련 한번씩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직접 경험한 일에 의하면 택시는, 사라져도 그만, 존재해도 그만이라는 '대중'의 인식이 깔려있고 버스는 없으면 당장의 생활이 불편해진다는 '대중'의 인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은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1정거장만 간다면 태워주고 한번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수 있어 환경오염도 줄여주며 가격도 천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그.런.데...... 툭하면 교통질서를 혼란시켜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그곳 지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일명 뺑뺑이를 돌려 이동거리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환경오염에 기여하고 선량한 시민들의 돈을 뜯으며 이동거리가 짧은 손님들에게는 승차거부의 기쁨을 선물해주는 이런 택시가 '대중'교통이라뇨?ㅎㅎㅎ 존경스러운 국회의원님들께선 대중교통의 의미를 잘 모르시나봅니다. 또한 그들이 어떤 일을 하라고 뽑혔는지도요 ㅎㅎㅎㅎ 중학생 교과서에도 나오는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의 정의도 모르시나 봅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단순한 표퓰리즘에 젖어서 택시법 발언하신 존경하는 민주당 박기춘 의원님외 5명의 국회의원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이 기회에 자신이 한 말에 국민들의 삶이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책임감 있는 발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문재인후보님 지지했었습니다~ 당이 싫은게 아니라 '사람'이 싫을뿐이니 오해 마세요!)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0946<<<택시법 발의한 의원 누구? 라는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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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말 정말정말 두서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

택시법에 화는 나고 어디다 하소연 할 곳은 없어서 판에다 써봐여 ㅠㅠ

 

다들 1월1일맞아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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