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의전생 남친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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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7:30
조회 54,763 |추천 78
친구 얘기를 듣다 너무 열 받고 어이가 없어서 저만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묻고자 올립니다.20대 중반을 넘어선 친구는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는 동갑내기 의전생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친구를 A 친구 남친을 B라고 표기하겠습니다.학교생활이 바쁘다 보니 연애초반에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것 보단 틈틈이 연락하고 가끔씩 만나도 A는 항상 B를 배려하며 자기보다는 B에게 맞춰가며 연애를 했습니다.A는 사교성도 있고 밝은 아이고 사람을 좋아 하는 성격이라 자기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뭐든 퍼주는 스타일입니다.A는 B을 만나고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B라는 사람이 A에게 개원 얘기를 꺼냈다고 했답니다.아직 만난지 1년이 된 것도 아니고 개원의가 되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았고 군대도 안다녀온 의전생1학년인데 말입니다.그래서 A가 그건 나중에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넘겼는데도 최소 4억은 든다며 가끔씩 얘기를 꺼냈다는 군요.A집은 잘삽니다. B 역시 A집이 잘 산다는 걸 알고 소개를 받았다고 하구요.A는 장난이겠거니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B라는 사람이 만나면서 A에게 내가 이만큼 열심히해서 이 위치까지 왔는데 처가 덕 보고 살아야 되지 않겠냐며 자기랑 결혼하려면 20억을 달라고 하더랍니다.A는 그 순간 멘붕상태.A는 이때부터 B가 자기를 왜 만나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좋은날 보단 싸운 날이 더 많을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하루는 A와 B가 싸우고 있는데 B엄마가 A에게 전화가 와서 화 풀어라며 B보다는 B엄마가 오히려 화를 풀어 주었으며 그 다음날 아침 A 동의도 없이 B엄마는 A를 만나러 오셨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도 아니고 타 지역이라 버스타고 1시간반 정도 되는 거리를.A가 너무 황당한 나머지 B에게 전화하니 B는 학교에서 수업듣고 있다해서 생각이 있냐며 너네 엄마는 지금 나 만나러 온다는데 왜 내가 너네 엄마를 만나야 하나며 와서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 B와 B엄마가 같이 A집에 찾아 왔다고 하더군요.그렇게 A는 B와 B엄마를 만났는데 B엄마가 B는 학교가서 공부하라며 보내고 A와 B엄마가 둘이 커피숍으로 갔답니다. B엄마는 A에게 며느리로 생각한다며 B학교 졸업할때까지 잘 만나고 졸업하면 바로 결혼식하자기에 A가 20억 못주니깐 20억 갖고오는 며느리 보라며 얘기를 했답니다.이건 아니다 싶어 A는 몇일 뒤 B를 만나 헤어지자고 했는데 B는 시간을 달라며 그런 말 하지 말라며 듣는 둥 마는 둥 했다하구요.다음날 A는 가족여행을 가서 A가 B에게 하루라는 시간을 줬으니 대답하라고 하니 또 B 엄마가 전화가 와서는 몇일전에 알아듣게끔 얘기했는데 왜 자기아들을 괴롭히냐며 수업듣고 있는 애 방해하지 말라며 화를 내시기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못 헤어지겠다고 한건 아드님이라고하니 B엄마는 A엄마를 만나야겠다며 가족 여행갔다오면 만나자고 하더랍니다.A엄마와 B엄마는 만난 적도 없고 얘기한번 안 나눠본 사이입니다.A는 엄마에게 얘기하니 왜 만나야 하나며 만날 이유가 없지 않냐며 둘이 문제니깐 둘이 알아서 하라고 그랬다 하구요.A와 B사이 문젠데 왜 B엄마가 A엄마를 만나려고 하는 건지...근데 그 이후로 B엄마가 A에게 문자를 보내 못배운애처럼 행동하지마라. 막나가는애다. 자기아들 괴롭히지마라. 끝내려면 조용히 끝내라. 피해보상 원하면 해주겠다.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20억 못 준다해서 미워보였나.....그날 새벽 B가 A에게 전화와서 울며 미안하다고 자기가 그동안 받는거에만 익숙해서 힘들어 하는 걸 미처 몰랐다며 다시 시작하자며 그러기에 A는 B엄마한테 사과부터 하라고 해서 당연한거라며 자기 같아도 그런 말 들으면 화 날 것 같다며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한다하며 전화를 끊고 다음날 B엄마는 A에게 너무 화가 나서 그랬던 것 같다며 앞으로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문자가 왔었답니다.그렇게 몇일 뒤 A와 B가 만나기로 해서 A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산부인과였답니다.어머니께서 지금 A진료기록을 달라고 하신다며 A가 아파 움직일 수가 없다며 큰병원 가야 하니 그동안 진료받은 차트를 다 달라고 한다기에 A는 전혀 아픈데 없다며 또 엄마 지금없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답니다.A엄마는 A아빠와 함께 고모가 아프셔서 병문안 가서 A가 A엄마에게 전화하니 깜짝 놀래서 집에 오셨다고 합니다.A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들이 A집에와서 A엄마가 없는 걸 확인하고 갔으며 산부인과에서다시 전화가 와서 돌려보냈다며 인상착의를 얘기해주며 필요하면 CCTV 복사해서 준다고 했답니다.인상착의 얘길 들으니 B와 B엄마..A는 너무 화가나서 B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데 B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금 버스탔다며 근데 B엄마가 궁금한게 있어 지금 시내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랍니다.산부인과 진료기록 빼가려고 고속버스타고 한시간반가량을 왔는데... 못빼가니 아무일 없는척!!A가 거짓말하지말라며 지금 너네 엄마랑 있는거 다 안다. 산부인과는 왜 갔냐. 내 진료기록으로 뭐하려고 그런짓까지 하냐니 무슨 소리하냐고 말뺌을 하기에 이미 경찰들까지 왔었고 병원에선 CCTV준다고 하더라. 이말을 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우리엄마가 미친것 같다며 엄마한테 꺼지라했다고 자기말을 믿어 달라고 날뛰더랍니다.근데 몇시간 지나 늦은 밤인데 B와 B엄마는 A집에 찾아와 진료기록 내 놓으라며 자기들이 원하는건 산부인과 진료기록이라며 그거 내 놓으면 B엄마는 A와B사이에 빠질테니 둘이 만나라면서 그랬다는군요. A가 굳이 B엄마에게 진료기록을 줘야할 의무가 있습니까?A가 그걸 왜 주냐고 당신들 행동 이해를 할 수 없다니 못보여 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며 숨기는게 있지 않냐며 당당하면 내 놓으라고 했답니다.어떻게 의사된다고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아니 생각이 있는 사람으로 할 행동인지 ..몇일 뒤 B부모님들이 찾아와 A에게 사과했다는데 B는 그날도 처음만났을때를 기억하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울더랍니다.B와 B부모님이 사과를 했으니 A는 이런 만행들을 참고 있었는데 B룸메라는 사람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한마디 해야겠어서 전화했다며 그동안 A와B랑 새벽까지 전화하고 문자하고해서 자기가 잠도 못자고 공부도 못해서 피해를 입었다며 전부 A책임이니 한학비 680만원에 생활비 300만원해서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천만원을 달라고 했답니다.이것들이 돈 뜯어내려고 작정을 했나..A와 B가 새벽까지 전화하며 문자하는데 왜 모든게 A책임일까요?또 B가 그동안 A에게 사과한것도 룸메가 시켜서 했고 B 부모가 A에게 사과한것도 룸메가 시켜서 했다네요..A는 어른들이 사과를 하기에 진심으로 하는 줄 알고 참고 있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 A가 B엄마에게 전활해서 B아빠랑 통화하는데 시킨것도 있고 저녁에 볼일도 있는데 니가 사과 받아야 한다고해서 갔지 이러더랍니다.그 상황에서 B는 A에게 전화와서 룸메가 아무이유없이 저렇게 화내지 않는다며 룸메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며 뭐라고 했답니다.전화 내용이 무엇이였는지를 떠나 자신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전화한 룸메에게 화내야 하는게 정상아닙니까?근데 B는 A가 아닌 룸메를 옹호...이곳에 적은 내용보다 더한 일들이 많지만 A는 여태껏 참고 있었는데 B가 A에게 얘기다 하라며 룸메 그러던데 여태껏 있었던 다 얘기해도 피해가는거 없다더라며 마지막까지 룸메룸메..이런 부도덕적인 행동들이 알려진다면 B에게 안좋을텐데.. 룸메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였는지가 의심스럽네요.A는 그동안 B를 만나면서 B를 만난건지 B부모랑 만나왔는지 .. 뒤에서 조종하고 있던 룸메랑 만나왔는지 헷갈린답니다.밝은 아이고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이젠 사람이 무섭다네요...
- 베플JenJen|2013.0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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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병신같은 스토리가...
- 베플거지근성|2013.01.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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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도 아니고 의전생이 저러니 의전생들 욕들어 먹지! ㅉㅉㅉ 저런 거지근성 있는 놈 그것도 부모가 가리켰냐 ?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안봐도 답이 나온다. 이건 무슨 결혼만 안했지 사랑과 전쟁에 나올 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