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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스타로 TV나갔을때 유재석 만난 썰

양성진 |2013.01.04 07:00
조회 298,665 |추천 921

 

저는 예전 99년도에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이라는

주말 쑈프로그램 송년특집에서 강타 닮은꼴로 대상을 탔던 사람입니다.

그 뒤에도 방송국에서 명절때마다 연락해서 3번정도 더 방송출연을 했었어요 ㅎ

자유선언 이외에도 "VJ특공대" "임백천 원더풀 투나잇" "감성채널21" 등..

요즘젊은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당시 유명 쑈프로에 자주 불려 나갔었습니다.

때는 1999년.. 그 당시 까지만해도 거의 무명 이셨던 재석형님과 kbs에서

만났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재석형님이 복도에 앉아있던 저한테 와서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유재석 : 너.. 강타 닮은꼴 이구나? ^-^ 비슷하네.. 내 이름 아니?

 

나 : 음.. 얼굴은 티비에서 많이 뵜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유재석 : 형 이름이 "유재석이야"


나 : 아..맞다.. 들으니까 알거 같네요.

 

유재석 : 넌 이름이 뭔데?

 

나 : 저요? ;; 양성진 이요..^^


유재석 : 성진아. 너 형..이름 기억해~ 꼭!


---그리고 복도 저쪽에서 PD인지 누군지 하여튼 좀 건방진 사람이 재석형님 한테

소리를 지름. "야! 빨리와 임마.! 쯧! " 그랬더니 재석형님이 예~ 하더니 헐레벌떡 뛰어가심.

그때 얼마나 초라해 보이던지..그 부르던 사람이 매정해 보여 밉기까지 했네요.

뛰어가는 형 보면서 수고하세요~^^ 했었는데 재석형이 그와중에도 뒤돌아보며

손흔들면서 갔었어요. ㅎㅎ


 

그땐 뭐 이름을 다 기억하라고 하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사람이
지금 이렇게 성공한걸보고 그때 일을 돌이켜보면 좀 소름 돋음..
열심히 해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던거지.. 그때부터 노력을 했던거고..
멋있는 사람인건 분명함. 그때 같이 사진이라도 찍을걸..하는 후회도 들고요 ^^

 

다시 만나긴 힘들겠지만 혹시 살다 다시 만나면 한마디만 전해드리고 싶네요.

형 이름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ㅋㅋㅋ

 

  VJ특공대 캪쳐 ㅎㅎ

 

 

추천수921
반대수12
베플1130|2013.01.06 09:54
제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유재석씨랑 같은 동에 살아요. 저는 노홍철씨랑 더 가까운쪽에살구요. 근데 작년쯤 할아버지 노트북 주문한게 저희집으로 와서 산책도 할겸 갖다드릴겸 들고 할아버지댁으로 갔음. 보시기 편하라고 큰걸 사서 그런지 은근 들기 무거웠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누군가뒤에서 들어드릴까요? 이러는거임. 뒤돌아보니 유느님이 계셨음. 놀라서 얼버무리고 있는데 들고 집앞까지 택배상자 놔주시는거임. 진짜 괜히 유느님이 아니구나 생각이
베플|2013.01.06 10:09
근데 진심대단한게 유재석같은 인기와 대중성이있으면 말도안되는 루머하나라도 있기마련인데 유재석은 전혀 없는걸로봐서 티비에 비춰지는 모습이랑 실제 모습이랑 같다는거... 솔직히 지금연예계에서 루머하나없이 깨끗한연예인 찾아봐야 손에 꼽을정도니 유재석이얼마나 훌륭한마인드인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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