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다니는 흔녀16세입니다 ㅠ0ㅠ
제가 버스를 잘 못찾아서 학원친구인데 학원끗나고 얘길 한 10분정도하다 버스 몇개 놓치고 노선을 디게 친절하게 알려주면서이거 이거 타고 가라고 알려주고 그랫거든요.. 원래 그러던애 아닌데..
그래서 여차여차 버스 같이타서 이인용자리 저혼자 바깥쪽앉으니까'들어가'이러길레 한번 놀란척 쳐다보고 들어갓어요! 근데 들어가서 같이앉자마자'왜,설레냐?' 이렇게 말해서 제가 부끄러워서 그냥 얼버무렷거든요..
그리고 제가 한 3정거장 가서 내려도되고 4정거장 가도 되서
그애가 어디서 내릴거냐길래 아무대서내려도 상관없다니깐 4번째가서 내리라고 했거든요..
제가 여중을 다녀서 사소한거에 설레서그런건지 몰라서요 ㅠㅠ 옆에앉는거나 이런 버스 알려주는친절함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가요 ㅠㅠ .. 가면서 말걸고 계속 한쪽다리 맞대잖아요..그 다리로 툭툭치면서 자꾸 말하던데...
아니 제가 ㅠㅠㅠ 여중에 몇년 박혀잇더니 별거아닌거에 설레는건가요ㅠㅠㅠ
아님...뭐 이남자애가 다른 마음이라도 잇는걸까요 ㅠㅠ 남ㅈㅏ 입장에서 봐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