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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가 이별한지 8개월 나의 솔직한 심정

안녕

우리가 이별한지 벌써 8개월째네

곧 있으면 우리가 이별했던 봄이 오겠구나

작년 봄, 갑작스런 우리의 이별에 나는 폐인처럼 살았던거같아

2012년말쯤되서 느껴지더라.. 1년을 그냥 술로만 살았구나..

니랑 헤어지고난후 처음에는 술만먹고살았어 아무것도 손에안잡혔어

술없인 잠을잘수도 없었어 잠을자도 2~3시간 밖에 못잤어

주위에서 넌 여자가되서 술을 왜그렇게 많이 마시니 어쩌니 해도

내귀에는 한개도 안들렸어..술을마셔도 남자들이랑은 마시기싫더라..

혹시나 지나가다가 니가 보고 오해할까봐..

하루종일 심장이 쿵쾅쿵쾅뛰고 머릿속은 하루종일 복잡했지

그냥..내가 고장난기계 같단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몇개월이 흘러 차차 마음이 가라앉더라..시간이 약..

억지로 웃고다니는게 아니라 진짜 즐겁다는 마음도 어느새 생기고

항상 외롭다는 생각만 했었는데..주위를 살펴보니 내곁에있는 사람들 참많더라..

근데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지내다가도 집에들어와서

화장지우다가 거울에 비친내모습보고 너무서러워서 운적도있고 

시계를보는데 너무슬퍼서 운적,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니품이 너무그리워서운적..

그러고 보면 지난 1년동안 참 많이도 운거같다 니란남자때문에

근데 이제는 눈물도 안나오고 널 다시 만날생각도 없다

니가 돌아온다고 해도 받아주지도 않을거다

내가 그리운건 니가 아니라 그때 그시절 우리,그 예뻣던 마음인걸..

아무튼 넌 잘지내길 바래.나도 잘지낼테니

부디 나보다 훨씬 좋은여자만나서 한층 더 멋진모습으로 다음에보자

그때쯤 되면 우리.. 웃으면서 인사할수있겠지???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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